브레인스토밍이란 무엇인가?
Ⅰ. 브레인스토밍의 기원
브레인스토밍(Brainstorming)은
1941년 BBDO 광고대리점의 `알렉스. F. 오스본`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내기 위한 회의기법`에서
비롯된 것으로, 미국과 일본에서는 이미 40여 년 전부터 회사와 학생의 발명`발견기법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한일합섬이 이 방법을 처음으로 도입하여 큰 성과를 올린 바 있으며, 학교는 부산에
있는 거성중학교 발명, 과학반이 처음 활용하여 놀라운 성과를 올린 것으로 보고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아직도 생소한 기법으로 폭넓은 홍보가 요청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Ⅱ. 브레인스토밍의 정의
‘두뇌’라는 뜻의 브레인(brain)과 `폭풍‘이라는 뜻의 스토밍(storming)이 결합된 단어로
’두뇌폭풍(brainstorming)`을 의미합니다(전경원, 1997). 즉, ‘두뇌폭풍’이란 말뜻과 같이
특정한 문제나 주제에 대해 두뇌에서 마치 폭풍이 몰아치듯이
생각나는 아이디어를 모두 내놓는 기술입니다.
이는 집단 발상 방법으로 문제 해결의 단계 중 빠른 시간에 많은 아이디어를 낸다는 것에
역점을 둔 아이디어 발상법입니다.
Ⅲ. 브레인스토밍의 절차
브레인스토밍에 관한 연구를 보면 모든 연령층에서 이 활동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유치원의 유아들에게서부터 성인에게 이르기까지 다양한 집단을 대상으로 브레인스토밍 활동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브레인스토밍은 혼자서 해도 무방하고 2~3명에서부터 수 백 명이 참여해도 좋기 때문에
꼭 인원수에 규제를 둘 필요는 없지만, 전형적인 브레인스토밍 활동은 12명 정도가 참여하고
이들의 직위는 동등한 사람들이어야 합니다.
이 중에서 브레인스토밍의 문제를 진술하고 브레인스토밍을 구체적으로 잘 이끌어갈 수 있는 사람이 진행자로 선정되어야 합니다.
Ⅳ. 브레인스토밍의 원리
1. 비판의 금지
이 원리는 자신이나 타인의 의견을 성급하게 판단하거나 비판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2. 자유분방
있던 생각이라도 자유롭게 하고 그 발표도 허용된다는 원리입니다.
참고 자료
전경원(1997). 나도 창의를 낼 수 있다구요. 창지사
유봉현, 브레인스토밍 기법이 창의적 사고력 증진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실험연구, 박사학위논문, 연세대학교(2000)
권혜숙· 이영규· 방경란(2009), 일본의 아이디어 발상 교육, 대교출판
문전화· 하종덕(1999), 또 하나의 교육 창의성, 학지사
열린 교육학회(1999), 열린 교육연구, 교육 과학사
정두희, 창의성 개발 프로그램 Ⅰ·Ⅱ·Ⅲ, 교보문고(1997)
모셔온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