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신경을 써야할 몇 몇 어른들이 방심과 방관을 해서 온 나라가 메르스가 공포에 쌓여 있습니다. 나라가 어지러울 때는 꼭 힘없는 사람들이 고생을 하지요. 굴렁쇠김해12기체험단이 메르스 기운이 약한 시골을 찾아 생태체험을 했습니다.
창녕 우포늪 가까이에 있는 주매와 소목마을을 찾아 흙담에 황토흙도 바르고, 직접 장보기를 한 음식 재료로 점심도 지어보고, 우포늪에 지천으로 자라는 줄풀의 효능에 대해 깊이 있는 공부를 했습니다.
▶마트에서 장보기 전에 가위바위보 해서 모둠을 나눕니다. 마트에 많이 돌아 다니지말고 꼭 필요한 물건만 사고 나와도록 했습니다. 하기야 시골 사람들은 도시 사람들을 더 두려워 하겠지만요.
▶우리들의 사진우먼들 표정 좋아요!!
▶우물에 물 긷는 체험도 해봅니다, 결국 물두레박을 다 깨트렸어요, 남아 나는 것이 없어요.
▶황토흙으로 반죽을 합니다, 흙은 자꾸 만지졈 찰져요.
▶담장에 반 바르고 옷에 반 바르고, 조금은 그렇게 바르지 말라고 했는데 집 벽에도 바르고...,
당므은 시장본 재료로 음식 만들기입니다.
▶손등 자로 물을 적당히 붓습니다. 배운것이 있지요.
▶이 모둠은 가위바위보를 잘 해서 주물솥입니다.
▶다음은 반찬입니다. 이 모둠은 제다 깡통입니다. 어떤 모둠은 전자렌지 있냐고 물어 보기에 없다고 했습니다.
▶사온 쏘세지를 가스불에 그냥 구워 먹어요,
▶이 모둠은 고기에 밥을 비볐습니다. 돼지고기 덧밥인 셈이지요.
▶카레팀입니다.
점심을 맛있게 먹고(시장이 반찬이지만요) 줄풀을 빼와 과학탐구를 했습니다. 줄풀이 아토피에 좋다고 하니 더 열심히 관찰했습니다.
▶늪배도 타기도 했습니다.
▶자유시간을 달라고 해서 주니 곤충 잡기를 했습니다. 한 아이는 갈대를 감고 올라가는 메꽃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질문을 했습니다. 공부는 늘 스스로 하는 것이지요.
▶쉬다 안하고 열심히 보냈다고 휴식시간을 달라고 했습니다. 다들 직접 해먹은 밥이 맛은 있었지만, 힘이 든다고 했습니다.
▶쓰레기 버린 사람 나와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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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굴렁쇠배움터 원문보기 글쓴이: 갈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