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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업계들 충격주고 있는 영화..ㄷㄷ..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스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스’는 25년 만에
미국내 소수 집단인 아시아계 출연진으로만 이루어져
아시아계 배우들이 주연을 맡은 할리우드 영화 입니다.

아시아계 영화는 흥행에 불리하다는 편견을 깨며
개봉 첫 주에는 업계의 예상을 훌쩍 뛰어넘어
많은 전문가들이 개봉 첫 주말에
박스오피스 2500만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했으나,

뚜껑을 열어보니 수입은 3400만 달러가 나와
흥행가도에 모두들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습니다.
로튼 토마토의 영화 신선도 지수는 92%이며,
관객들 역시 95%가 좋은 평가를 내렸습니다.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스는
연인이 친구 결혼식 때문에 싱가프로에 갔다가
그곳의 상류사회를 경험하며 벌어지는 일들을
유쾌하게 담은 러브 스토리

그 가운데 음식, 패션, 언어 등의 매력을 쏙쏙 뽑아낸
아시아 문화들과
착하고, 나쁘고, 영리하고, 섹시하고, 유머있는
다양한 아시안의 모습들이
영화 화면에 펼쳐집니다.

싱가포르계 미국인 케빈 콴의 베스트셀러
'아시아 갑부들은 당신과 다르다' 소설을 원작으로
존 추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습니다.

한편 일본처럼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스’의
'아시안스'만 빼놓고 개봉하는 나라들도 있습니다.

그중 독일에서는 영화 제목에 '아시안'이 들어갈 경우,
관객들은 주인공들이 아시안이라고 미리 알고
그 자체만으로 영화관에 들어가길 꺼려할것 같다는 흥행문제로

관객들에게 인종차별에 대한 책임을
처음부터 떠넘기는 사례가 나오고 있기도 합니다.

미국을 비롯 아직 개봉이 안된 한국에서도
인권에 대한 소신있는 행보를 보이는 연예인들도
응원을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영국과 말레이시아 혼혈인 배우 골딩은
"우리의 얼굴이 등장하고 정상화되는 영화라는 것은
우리에게 너무나 중요하다. 사회에 큰 영향을 준다.”
고 말했고

워싱턴포스트는
“무술 고수나 얼뜨기 이민자로 그려지는
아시아계 배우의 고정관념을 깼다”고
이 영화를 평가했습니다.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스’는
'아시아인 갑부의 삶'이라는 낯선 소재이지만
사랑, 독립, 가족 얘기의 보편적인 공감대를 자아내고 있는 영화

그리고 25년 만에 처음으로
아시아인 배우들을 주인공으로 한 역사적인 할리우드 영화로서
'블랙팬서' 처럼 문화적 역사에 기록될 흥행을 가져올지
현재 가장 주목받고 있는 영화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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