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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TP교과교육연구회 활동보고 | ||||||||||||||||||
경기도초등민속놀이교육연구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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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초등민속놀이교육연구회는 지난 2000년부터 활동을 시작해 경기도교육청 NTTP연구회로 선정된 후 연구·실천 역량을 확대하고 있다. 전체 회원은 민속놀이를 사랑하는 도내 초등 교사 325명으로, 이들은 민속놀이 연구와 보급을 통해 아이들에게 건강하고 바른 놀이문화를 가르치며 공동체 의식을 함양한다. 서대기(화성 장안초 교감)회장은 “학교에서 폭력·왕따 문제가 발생하는 것은 아이들이 스트레스를 받고 풀 대상이 없기 때문이다. 제대로 놀아주고 함께 어울리며 협동심을 키우는 문화가 필요한데, 민속놀이는 이런 점에서 의미하는 바가 크다”고 말했다. 사교육 비중이 높아져 아이들이 함께 어울릴 기회가 적어지고 인터넷 게임 등에 집중하게 되지만, 학교에서부터 건전한 놀이문화를 확산하는 것이 아이들의 건강과 올바른 의식을 함양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연구회는 수년간의 교육활동을 통해 민속놀이가 아이들의 공동체 의식·사회성 신장, 배려심 형성 등에 효과가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연구회원인 이유미(의왕 덕성초)교사는 “학년별로 적용하는 민속놀이가 다르지만, 많은 교사들이 수업과 연계해 민속놀이를 활용한다”며 “수학시간에는 칠교놀이, 즐거운생활에는 강강술래, 재량활동에는 산가지놀이 등을 하며 학생들의 수업 관심도를 높이고 집중력을 키운다”고 강조했다. 교사들은 아이들이 학교에서 재미있게 즐기는 민속놀이로 달팽이놀이, 실뜨기, 제기차기 등을 꼽았다. 교사들의 관심이 높아져 도내 학교에서 민속놀이 적용사례가 늘고 있지만, 아이들의 정서 함양을 위해서는 가정의 참여가 확대돼야 한다는 입장이 제기된다. 송민경(수원 영화초)교사는 “민속놀이의 교육적 효과가 높아 학교에서 많이 적용하려 해도 시간이 부족 한편, 이 연구회는 지난해 학년별 민속놀이를 선정해 90여 개 교에 보급하고 민속놀이 교수·학습 지도자료를 제작해 교사들에게 전달했다. 또한 교사들의 수업 역량을 높이기 위해 민속놀이 공개수업 2회, 컨설팅 17회, 교사 연수 5회, 워크숍 2회 등의 왕성한 활동을 벌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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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성지현 총무님,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성지현 총무님, 수고 많으시고 항상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