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중심부 대동강 강변에 우뚝선 주체사상탑은 주체71년(1982년)4월 15일 김일성 탄신 70돌에 제막되었다. 본 탑은 높이가 170m로 탑 앞뒤에는 주체라는 글씨가 새겨져 있다. 탑 높이는 150m이고 20m의 봉화가 세워져 있다. 탑앞 대동강에는 150m의 분수 2개가 물줄기를 뿜어내며 세계의 분수들과 어깨를 겨루고 있다. 세계의 분수를 보면 영국 트리풀리 광장의 분수와 프랑스의 베르샤이유 궁전의 분수 루불 박물관의 모모리분수 르와르 계곡의 르드성 분수는 300개이상이며 로마 트레비 분수도 300개 이상으로 분수의 나라를 연상케 한다. 호수의 나라 스위스의 벨린죠 분수나 미국남부 잭슨빌시의 프랜디 파크 분수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분수라 자랑한다. LA 시청분수나 라스베가스 분수도 관광객의 시선을 멈추게 한다. 하와이의 불리네시아 문화쎈터 분수는 작은 분수지만 관광지에 어울린다. 스페인의 마드리드 분수는 분수의 도시로 연상켜 되며 모스코바의 푸시킨 박물관이나 불소이극장 분수도 인상적이며 레닌그라드의 메테로드레베트 궁전의 분수는 2차 세계대전당시 독일의 공격을 받았으나 원형대로 복원하여 전통을 이었다는 안내원의 말이 생각 난다.다. 일본 나가사키 공원의 분수는 아기자기 하다고 할까요? 평양의 대동강 강심에서 솟아오르는 150m의 분수는 경이적이라 할수 있으나 특별한 행사가 없으면 전기사정으로 가동하지 못하며 특별한 때만 가동하니 안타깝기 그지없다.
주체사상탑과 대동강 분수
첫댓글 남북사랑님 안녕하세요..인사가 늦어 죄송합니다..이번 태풍으로 여수에도 피해가 크다고 뉴스에 나오던데 남북사랑님은 괜찮으신지요..올려주신 주체사상 탑과 소개 글 잘 읽고 갑니다...내내 건강하시고 하시는 사업에 하늘의 축복이 내려지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