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설악태극종주기
산행일자:10월6일 오후10시30분~10월8일 6시반(트랭글기준 32시간27분 휴식 3시간29분)
산행거리:60킬로
산행참석자: 마루님,초당님,건봉산님,보라
3년전 10월초 경주 몇분이랑 설태 갔다가 희운각에서 중탈이후 늘 마음에 걸렸습니다.
올해 종주계획중 없었든 설태를 공지 올라온거랑 황금연휴가 생기네요
뭘할까?? 고민중 수도권지부에 설태가 있어서 좋다고 답니다.
설태에 대한 대충만 알지 그 어떤 힘듬이 있는지는 직접해봐야지
도대체 다른분들의 설태후기 보기 그냥 다들 쉽게 하신듯...
저의 착각이였습니다.
이번 설태후 제가 느끼는건 절대 블로그에 속지마세요.
대간때 다 해봤다가 별로 걱정도 안하고 있는데
실상 밝은날 보는 설악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비가 옵니다 아~~~이빗속을 또 걸어야 합니다
한북때 그리 비를 맞고도 또 비를 맞습니다
거의 24시간을 ^^저는 태극만 하면 비를 맞네요 ㅋㅋㅋ
특히 황철북봉 죽입니다. 삼일동안 비를 먹어서 인지 저항령 황철봉 황철북봉 최고였습니다
처음으로 공포도 느껴봅니다.
앞에서 오늘의 리딩을 해주신 마루님의 새심한 배려와 빡시게 데리고 가시는 리더쉽에
너무 감사드리고 저희때문에 29시간 목표를 달성 못하게 해서 죄송합니다.
그래도 초보인 우리와 함께 그 먼질 그것도 난이도 최고인 설태를 별 알바없이
마무리 하게 해주셔서 감사드리고
마루님의 멋진 리딩감사합니다.
산이지부장님 집안일때문에 하루 늦게 출발해도 저희들은 고맙기만 했습니다
왕복 800킬로 장거리 운전에 희운각에 지원
찜질방에서 한숨도 못주무시고 대기하고 계시다 저희들 목우재 도착 소식확인후
마무리 길 좀 헤맨다고
날머리까지 잘 마무리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제나 늘 제삼리 가족분들에게는 감사하기만 하네요^^
초당님 가게옆 한우국밥으로 엄청 많이 먹었습니다
설태 계속 함께 걸어주서서 감사합니다
3년전 그자리에서
다른네분과 출발합니다
빗방울이 떨어집니다
오른쪽 분은 성남에 일행분과 오셨는데 안산이후 못뵈었네요
사우지라고 철사로 감아놨습니다
알아서들~~~
오른쪽 앞 바람님이라고 ㅋㅋ 속도 안맞는데 함께 같이 걸으시다가
얼른 보내드렸는데 기록이 엄청 좋으시네요
다행히 혼자가셔도 완주하신 바람님 축하드립니다
비가 점점 많이오네요
귀떼기청
어찌 갈만합니다
사람이 너무 많아 제대로 인증할 사진을 못찍었네요
설악의 단풍이 이렇게 이뿔수가 없었네요
하루네 노랑 빨강에 눈이 호강했습니다
오늘의 리딩대장 마루님
우리 옷을 보고 사람들이 도대체 어디서 오셨길래 옷이 그모양이냐고
쉬는 곳 만나는 분들마다 묻습니다
말씀드린다고 알겠습니까 만은 ㅋㅋㅋ
마루님 열심히 설명해주십니다
초당님 정말 대단하신분입나다
날씨가 흐려 1275봉에 올라가지는 못하고 흐르는 빗물 받아 먹어봅니다
참말로 맛이 좋습니다 ㅋㅋ
첫댓글 축하드려요~~ㅎ
전 추석전에 먼저 다녀왔습니다
한번 더 하시면 제가 존경해드릴게요~~^^
안그래도 시그널 보고 언제 다녀가셨네 했어요^^헐 ~~~존경은 무슨 ㅋㅋㅋ
고생하셧어요.
그냥 대충 넘어가면 안되던가요.ㅎ
축하드립니다.
ㅋㅋㅋ 저는 영~~ㅇㅋㅋㅋ이길은 어찌 다들 다녔는지..
맑은날 눈으로 설악의 아름다움을 구경하며 걸어도 입에 단내가 나는 최고의 난이도 설태를
구라청 일기예보만 믿었다가 20시간 넘게 우중산행으로 험한 바위길을 넘는다는게 만만치
않았을것입니다 그래도 그 힘든 과정을 다 이겨내시고 이룩한 완주에 박수를 쳐 드립니다
설태완주 축하드립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지부장님의 도움이 최고였습니다^^
보라언니~왕 축하드려요^^
진짜 제대로 언니가 설태하셨어요
클럽에 설태던 국공에 비가와야 제대로 하는거라고^^
언니는 우시지도 않으시고
진짜 대단해요~
내년에 우리 같이 해요~뭐던지 3번해야 제대로 한거라구 ㅋㅋ
너덜길 내려오면서 로제님 생각 많이 났습니다 ㅋㅋ
그험한길 완주한다고 고생한 로제님도 정말 대단합니다^^
보라님은 비를 몰고 다니는 분인가봐요?
완주를 축하드립니다...
ㅋㅋ 아무래도 태극은 이제 안해야겠어요~~^^
수고 많으셨습니다..완주 축하드립니다^^
리닝해주신 마루대장님 감사합니다~^^
바람님 사진 남겨둔 보람이 있지요^^~반가웠어요^^
축하드립니다.
설태가 쉽지않지요?
아홉번째 갔다가 마등령에서 중탈했어요.
우중산행으로 설태완주 하시느라 고생많으셨습니다.
총대장님 마등령까지
함께 해서 즐거워 습니다.
총대장님과 산이지부장님 두분7번이상 하신걸로 알고 있습니다
정말 존경합니다^^~~
설태 모르는 분들도 많았지만
굿은 날씨에 함께 해서 더 많이
기억에 남내요 수고 하셨 습니다.
네~~~우중설태 많은걸 또 배웁니다^^
악천우속에 설태 완주하심을 축하드립니다
대단하십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대장님~~함께 못가서 죄송합니다^^멋진 대장님 보고 싶었는데ㅋ~~초보 셋이서 간다고 좀 힘들긴했어요 설악산의 위엄이 대단하네요^^그런 멋진길 리딩하시는 대장님 최고입니다~~
보라님 설태 완주 축하드립니다. 부산팀은 일반 산방에 섞여서 설태를 해서 인지 2시간 차이로 같은 산을 타고 있었지만 만나지는 못하였네요. 리딩을 한 백양다람쥐가 보라님을 보았다고 해서 나중에 알았어요. 천천히 걸음을해서 인지 설악산 단풍을 만끽하며 산행을 하여 너무 좋았습니다. 특히 대승령 아래의 단풍이 환상이더라고요. 단풍에 취해 아래로 1키로 정도 내려가다 다시 올라와도 마인더님 얼굴은 행복 그 자체였고...
힘든 산행 수고하셨어요.
아 전 닉도 안물어봤네요ㅋ 그래도 부산에서 오셨다길래 반가웠는데 뒤에 오신분들은 못 뵈었네요^^~단풍 물든 설악 참 멋지긴했습니다^^감사합니다
공식적인 설태보다 하루 뒤늦게 출발하였군요.
그러잖아도 다른분들의 산행기에 사진이 보이질 않아 가질 않았나 했더만...
우중의 설태길 수고 많았네요
하루 늦쳐야할 상황이 생겼어요~~감사합니다^^
보라총무님, 여기저기 두문불출 하십니다.
우리 영남알프스 지원해 주시고, 명절 보내시고, 설태로...
하루 늦게 가신 줄 알았으면 저도 따라 잡을 걸 그랬어요.
빗물 받아 먹는 모습은 첨 보네요. 군대에서나 가능할 듯...
1275봉에서 흘러내리는물 마셔보신분 있으시려나ㅋ정말 물맛이 달았어요~~^^
안좋은 기상조건 극복하고
암반수까지 마시며 설태완주 하심을 축하드립니다 늘 안산하세요
감사합니다~~^^
보라님 고생 많으셨네요ᆞ
사노형님 영알 산행기 보면서 보라 총무님
넘 감사하고 고맙웠습니다ᆞ 우리 형님들
지원해주시는 ~~ 너무 천사와같은 모습이랄까ᆞ 제가 영알 개인사정으로 못가서 더 아쉬운
마음에 그런 마음이더 했을거라 생각이 드는군요 ᆞ 진짜 한번 뵙스면 하는 마음이 갈절 했는데 하루 늦게 출발하셨군요ᆞ 아쉽습니다ᆞ
기획가 된다면 제가 자봉할날 기대해보겠습니다 ᆞ
말씀만으로도 감사합니다^^~저도 빚이 많아서 더 빚지면 못갚으니 마음만 받을게요^^
먼 길 오셔서 제삼리다운 산행하고 가셔서 좋았겠네요.
이즈음 멋진 서락의 단풍은 다음에 오셔서 보세요,
수고 많으셨고,
제삼리다운 멋진 산행 축하 드립니다.
네 다음에는 느림보로 구경하러가야지요^^~감사합니다
보라님 저도 무턱대고
마 가면 안되겠나하고 덤볐는데 많이힘들었습니다
지부장님과 함께하신 보라님.초당님.건봉산님이 아니였으면 감히 완주는 꿈에 불과했을듯요 다녀온길 되돌아보니 힘은들었지만 충분한 도전의 가치는 있는듯하네요
즐긴 설태 아니였나 싶기도하고요.ㅎㅎ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초당님 사진 안찍을려하니 제사진 뿐이네요...
ㅋㅋㅋ 마루님 덕분에 저희가 완주한거에요 정말 멋진 리딩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쭉~~~
보라님, 설태완주 축하드립니다.
우중 악천후속에 끝까지간 완주라 더 빛나게 보입니다.
클럽산행에서 뵙기바라며 멋진도전 계속이어가시기바랍니다.
여건되면 클럽산행도 참석할게요 ^^감사합니다~~
완주 축하합니다
산이지부장님과 합게하셨군요
가을날씨 쌀쌀한데 비까내리는 설악길 바위에 물받는 못습이 위기극복 여유롭게보입니다
고생하셨습니다
목우재이후 산이 지부장님의 리딩으로 설태길 제대로 이어나갔습니다 ㅋ 진짜 길이 엉망이든데요^^~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