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문을 열다가는
내가본 십자모양
유명한 목수께서
창살을 십자모양
동쪽서 불어온 바람
시원하다 죄를씻은듯
날아간 나무위에
새들도 아쉬워서
배설로 표시를하고
날아 떠나던데 우린
너무 쉽게들 헤어져
울고있는건 아닌지
여름을 밀어내는
갈바람 저쪽에서
시원함 주려 내곁에
와 있었군아
오늘 저비속에 난
떠밀리듯 가고있다
계절과 세상에 고개
숙여 예를갖춘다
카페 게시글
…… ♤ 김창민
창문을 열다가/김창민
타임김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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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7
23.09.13 21:0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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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선생님 감사합니다
예 선생님
저도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