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중학생 연극반 모임이 모래실에서 있었습니다.
아이스크리므 하나씩 물고 여름방학을 맞은 가벼운 마음으로 회의한 결과,
8월 1일~ 2일
완장계곡에서
13명의 아이들과, 작은방에서 청소년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재희, 계해가
캠프를 하기로 했습니다.
커플모둠(커플끼리 모둠), 영원한 싱글모둠, 꼴통모둠 으로 나뉘어 세끼의 식사를(저녁, 아침, 점심) 나누어 맡고 재희와 계해가 간식을 맡습니다.
텐트는 세 개 정도 준비하는데 혹시 작목반을 빌릴 수 있으면 잠자리는 이동하는것도 좋겠는데.... 참고해 보아 주세요.
병화네 침낭이 빌려지면 이불도 준비 안시키면 좋겠고....
일단 이 정도 얘기했는데...
자세한 것은 7월 31일 오후 4시에 예비모임에서 다 확인하기로 했습니다.
택원이랑 사전답사 한 번 다녀올까 합니다.
** 캠프 끝나면 새로운 단원 모집도 할 생각입니다. 현 배우들이 한 명 빼곤 모두 3학년이라 입시에 걸리네요.
첫댓글 연극반 아이들이라고 하셔서... 희양분교 인줄 알았는데,..
교림아 나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