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거룩하신 하나님의 높으신 이름을 찬양 합니다. 우리 모두에게 똑같이 공평하게 주어졌고,
기대와 소망으로, 또는 두렵고 떨림으로 시작되었던 2015년 한해의 시간을 마무리하고,
어두운 이땅에 빛으로 오신 아기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는 이 성탄의 계절,
12월의3번째 성탄주일을 우리에게 허락하시어, 원근각처 사방에 있던 우리의 발걸음을 주의 성전으로 향하게 하시고, 한마음으로 모여, 영광의 왕이신 거룩하신 하나님께 예배하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연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그 연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뿐이요 신속히가니 우리가 날아간다고 했던 시편기자의 말씀처럼, 시작이 엊그제인데 어느덧 한해의 끝자락에 서서 날아온듯 보냈듯 한해를 돌아보며, 믿음대로 살지 못했고 말씀대로 행하지 못하였으며, 열매없이 수고한 우리의 한해를 회계하게 하시고, 제발 찍어내지 마시고 한해만 기다려 달라는 과원지기의 심정으로 간구하는 염치없는 저희들을 긍휼히, 불쌍히 여기시고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작은믿음과 기도를 어여삐 여기시고, 불쌍히 여기시어 ,
험하고, 어렵고, 삶의무게가 더하여진 광야같은 세상에서의 한햇동안 고비고비, 순간순간마다 주의 인도하심이 우리를 강건케하셨고, 주의 사랑안에 살게 하셨으니 감사드립니다.
우리 영진교회를 사랑하시는하나님 감사합니다.
죽음에 가장 가까히 있어, 예수님을 모르고 생을 마감하는 인생의 황혼기에 있는 분들의 영혼을 불쌍히 여기시어, 그들에게 복음을 전해주자고 20년전에 시작되었던, 우리교회의 자랑이었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씌어준 멍에와 같았던 노인선교를 올해를 마지막으로 잠시 쉬려함에는 아쉬움과 서운함이 더하여 집니다. 노인선교를 통해 단한분이라도 더
천국으 인도하였다면 우리의수고가헛되지 않은줄로 생각하게 하시고 위로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지난20년동안 어찌 감당할수 있었을까? 돌이켜보면 모든것이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여름날 식사를 준비하며 비오듯 흐르는땀방울도,그분들이 지난자리의 매케한냄새도, 터질듯밀려와 온 교회를 채우고,
싸우고 떠드신 그분들의 음성도 이젠 믿음의 아름다운 추억으로 간직하게 하시고, 이제 떠나신 수백명 그분들의 빈자리를 우리가 채워야 할줄로 알고, 새해에는 교회학교를 비롯하여 교회의 모든 기관들이, 강권하여 데려다가 주의 몸된성전을 채우는 역사를 이루는, 부흥의 2016년 한해가 되기를 소망 합니다.
어느때나 위기가 아니었을때가 없었던 우리나라 대한민국을 하나님께서 지켜주시기를 원합니다.
강대국의 틈바구니에서 혹독한 경제전쟁을 치뤄야 하는 이나라의 대통령과 위정자, 경제인들에게 시대에 부응하는
바른 지혜와 명철을 허락하시어, 강한 대한민국을 만들어가고 성공한 정권이 되게 하여주옵소서.
이시간 말씀을 준비하시고 선포하시는 목사님을 영육간 강건함으로 성령의 충만함으로 늘항상 붙드시고,
목사님의 남은 목회 사역이 이전의 사역보다 훨씬 보람되고 은혜로운 사역이 되실수 더큰 사명의 길로 인도 하시기를 원합니다. 전하여지는 말씀을 통하여 모두가 은혜받는 귀한시간이 되게 하시며, 용기와 힘을 얻고 영의 양식을 채우는
귀한 시간되게 하옵소서.
오랫동안 정성으로 준비한 찬양대의 성탄의 기쁜소리와 찬양을 받으시고 영광을 거두어 주시옵소서.
어두운 세상에 빛으로 오셔서 영원한 소망이 되시는 우리의 구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첫댓글 아멘,아멘...
아멘.. 샬롬~!!
아멘~~
아멘~~
아멘~~
아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