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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뜸을 바로 알자
만성 신부전증은 우리말로는 부종병이라고 하며 양다리가 부어 오르고 아침에 자고 일어나면 눈꺼풀이 붓는 것이 특징이다.
'신장은 배설·대사조절·호르몬이나 효소의 내분비 조절을 원활하게 해야 하나, 그 기능이 전체적으로 저하되거나 이상이 초래되어 점점 회복 불능의 상태로 진전되는 것이 심각한 문제이다.
신상세포인 사구체가 노폐물을 여' 과하지 못하면 청소가 되지 못한 상태로 배설하 게 되므로 혈 중에 요 소 가 증가하 게 되고 소 변 에 단백질 을 그 대 로 배 출 하게 된다.
신장세포인 사구체는 한쪽에 약 100만개씩 모두 200만개를 가지고 태어나나 실제로 하루에 사용하는데 30만개 정도면 충분하다고 한다.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해 사구체가 침해되어 그 기능을 상실하여 사용 가능한 세포가 30만 개 이하가 되면 여러 가지 증세가 나타 난다.
그 런데 한 번 기능을 잃 은 사구체는 다른 세포 와 달 리 재 생되 지 않으 며 ', 날이 갈수록 점점 더 사구체의 사용 가능한 숫자가 적어진다는데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
20만개 이하가 되면 투서 등 비상수단을 강구하지 않고는 안되는 심각한 상황에 처하게 된다.
그러면 사구체는 왜 침해당하게 되며 이렇게 불행한 상태가 일어나는가?' '독한 약을 먹어 신장의 해독 능력을 상실하여 침해당하는 경우와 고혈압에 의한 경우, 당뇨에 의한 경우 등을 볼 수 있다.
급성신염의 경우는 현대의학으로 완치가 가능하나 만성신염은 치료가 불가능한 것이 현실이다.
' '사구체의 여과 능력이 서서히 떨어지면서 피로감, 운동시의 호흡곤란, 변혈 등이 나타나다가 점차로 정신 쇠약·소양증·수면장애·경련·신경증상·골이상 등의 과정을 거쳐 오심·구토·식욕부진·영양실조·다뇨·야뇨·부' 종·안색초췌·체력약화·의식장애 등의 증상과 발기부전· 성욕감퇴 · 월 경불순 등 성기능 장 애가 나타 난다 . 특히 환 자 자신이 완치가 힘들다는 생각을 갖게 되면 정서적으로 우울·불안 등의 증상에 빠지기 쉽다.
고혈압이나 당뇨병에서는 혈액이 산성으로 변해 있으므로 세포 부활물질을 전신의 구석구석까지 전달할 수 없어 자연히 혈중에 독성이 증가하게 되어 혈액을 걸러야 하는 사구체는 많은 부담을 받게 된다.
그래서 사구체는 그 기능을 상실하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정화되 지 못한 혈액 이 흐르 게 되 니 전신 의 세 동맥 에 서 경화가 일어 나 는 것 은 당연한 이치이며 신세동맥(사구체) 인들 온전할 수가 없다.
그렇다면 과연 이렇게 무서운 신부전증에서 해방되는 길은 없는가?
1. 사구체 침해의 원흉인 산성혈액을 정상적인 알카리성 혈액으로 바꾸어야 한다.
2. 혈중의 독소를 모두 제독해야 한다.
3. 세포의 부활력을 향상시켜 정화된 전신의 세동맥 및 신세동맥의 세포를 연화시켜야 한다.
4. 의학적으로 재생이 불가능하다고 한 사구체중 아직 생명력이 소실되지 않는 사구체를 살려내야 한다.
'필자는 그 동안 수많은 고혈압, 당뇨병 환자를 접하면서 어느 경우에도 정도의 차이는 있을지언정 사구체에 이상이 없는 경우를 보지 못했다.
하지만 꾸준히 뜸을 뜨게 해서 3개월에서 6개월 사이에 혈압도 안정되고 혈당도' 안정되는 기적을 목격했다.
물론 모든 합 병증에 서 벗어나면서 말이다 . 신 장기능도 정상이 되 어 임 포나 음위 에 서 탈 출 했음도 물론이다.
어느 당뇨환자는 병원에서 투석을 위해 금식을 실시하던 중 병원을 빠져 나와 자살을 기도했으나 실패로 돌아가자 할 수없이 쑥뜸이나 떠보겠다고 찾아왔다.
필자에게 쑥뜸을 지도해 달라고 하여 시작한 지 일주일 만에 20년 동안 주입하던 인슐린을 중단하고 100일 동안을 꾸준히 노력 한 결과 혈당 은 정상 이 되었으 며 ', 부' 종 심 장병 등 이 말 끔 히 해소되어 아주 건강한 새 삶을 찾았다.
'어느 마라톤 감독은 당뇨에 의한 합병증으로 복막 투석을 실시하던 중 필자를 만나 15일 만에 하루 4회에서 3회로 1회를 줄일 수 있었으며, 일 년 전에는 쑥 뜸 덕분에 런던까지 날아가서 선수의 마라톤 경기를 관전 할 수 있' 었다.
물론 현재 투석에서 해방되지 못 했지만 전지훈련 등 바쁜 일 정 때 문에 꾸 준히 시구하 지 못 한 점 이 못 내 아쉬 우 '며, 99년 1월 4일 모방송사의 ‘일요스페셜’이란 프로그램에서 시구장면을 보여방영해 준 것에 대해 이 글을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 필자는 투석을 하도록 병원에서 환자를 유도할 시점에도 사용 가능한 사구체가 15만개 정도는 된다고 본다.
초기 투석 환자의 사구체도 거의 대동소이하다는 견해다.
이 경우 아직도 생명력이 남아 있는 사구체가 최소한도 20~30만 개는 된다고 생각한다.
바로 이 소생 가능한 사구체를 빠른 시간에 회복시키는 방법만 찾으면 신부전에서 해방될 수 있지 않겠는가? '왕뜸이야말로 면역력을 높여주고, 산성의 혈액을 약 알카리의 정상적인 혈액으로 만들며 세포의 부활력을 높여주고, 산성의 혈액을 약 알카리성의 정상적인 혈액으로 만들어 준다.
또한 세포의 부활력을 높여주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주며, 혈중의 각종 독소를' 제독한다 . 또 경화되 었던 혈 관 을 풀어 원 래의 모습으 로 만 들어 주므로 위의 물 음에 해답이 된다고 확신한다.
우리 선조들은 현세에 해답이 궁하면 원시로 돌아가서 그 해답을 찾으라 하셨다.
`원시반본’이다.
쑥뜸이야 말로 인간이 찾아낸 천부의 자기 치료행위라 할 수 있으며 벽에 부딪힌 현대의료에 대한 해답이라 할 수 있다.
앞으로 많은 사람들이 왕뜸과 친숙해져 신부전의 고통에서 벗어나길 바란다.
쑥뜸은 자연요법이다.
쑥뜸은 지극히 자연요법이다. 쑥뜸으로 인해 몸속에서 병(病)과 싸우는 물질이 자연스럽게 생겨지게 하며 혈액순환이 잘되고 혈액의 생산이 많아지게 한다. 그리고, 시들은 세포를 자연스럽게 싱싱하게 하는 방법이 자연요법 쑥뜸이다. 쑥뜸에 대해서 전혀 모를땐 누구나 뜸이 무슨 능력이 있겠는가, 가볍게 생각한다. 그러한 생각은 확인도 안해보고 자기만의 상식선에서 생각한 어리석음이다.
그러나 한 번쯤 쑥뜸을 경험해 보시라, 그 후에는 누가 시키지 않아도 그대는 자연요법 쑥뜸의 전도사로 변해 있을 것이다.
그리고, 자신이 경험한 쑥의 진실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알려주는 것, 이것이 곧 쑥으로부터 받는 은혜에 보답하는 길이며 남을 위해 100번 기도하는 것 보다 남을 위하는 참사랑실천이라고 사료된다.
뜸뜰 때 지켜야 할 수칙
약쑥은 영초이므로 겸손한 마음으로 접하고 소중한 마음으로 약쑥을 보관하여야 한다.
술에 취한 상태로 쑥뜸을 하지 말아야 한다.
임신중에는 쑥뜸하지 말아야 한다. 대체방법으로 발바닥의 용천부위에 뜸을 뜬다.
생리중에는 뜸뜨지 말고, 끝난후에 하면 좋다.
항문부위 등에 기름기 있는 연고류를 바른상태로 뜸뜨지 말아야 한다. 뜸뜨기전 온수물로 세척후 뜸을 뜨면 좋다.
뜸을 뜬 후 그 자리에 물을 대면 안되면 약 2시간 경과 후 샤워 등을 해도 된다.
뜸을 뜨고 난 직후 술, 국수, 생선, 돼지고기, 닭고기는 피해야 할 음식이며, 특히 날것과 찬음식, 차가운 물은 먹지 말아야
한다.
쑥뜸기의 뜸열나오는 부분에 회음 또는 항문에 뜸을 해야 한다.
뜸뜰 때 하의 옷차림은 면팬티 1장과 겉옷은 여름 반바지 두께 정도이다.
신체가 매우 허약한 사람은 처음 뜸뜰 때 5분 단위로 하며 점차 10분, 20분 단위로 늘린다.
병세가 완연한 상태에서 뜸을 뜬 후 생활수칙
① 식사는 적은 양을 정하여 하루에 5∼6끼로 나누어 하면 좋다.
② 저지방, 저단백질 식품을 먹도록 하며 육류, 버터, 치즈등은 피하고 되도록 신선한 야채를 섬유질과 함께 먹도록 하고, 단백질의 공급원은 각종 콩요리로 한다.
③ 식사전·후 1시간내에 모든 종류의 음료를 마시지 말아야 한다.
④ 너무짜거나 매운 음식을 피하도록 하자.
⑤ 오염안된 자연식의 품질좋은 영양을 많이 섭취하도록 하자.
가공식품과 화학물질 첨가식품은 피하는 것이 좋다.
⑥ 물은 오염이 안된 약수터 등의 살아있는 물을 마시고 환자에게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탈수현상을 막아야 한다.
⑦ 운동기구를 사용하지 말고 자신의 의지로 가벼운 맨손 신체가 추운 체조로 움직여줘야 하며 체온을 차게 방치해서는 절대로 안되며 몸을 언제나 따뜻하게 보온하여 주어야 한다.
⑧ 조심성 없는 목욕으로 인해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절대 주의 하자. 환자는 공통적으로 피곤해 하므로 충분한 수면을 취해야
한다.
⑨ 슬픈노래가 아닌 유쾌하고 신나는 노래를 많이 듣고 따라서 부르며 유쾌하게 지낸다.
⑩ 자신보다 불쌍한 사람을 생각하며 그들을 위하여 기도한다.
⑪ 자신의 정신을 종교에 의지한다.
뜸法으로 암을 이기자 |
암환자가 단독(丹毒)에 걸리면 종양이 축소되고 때에 따라서는 치료된다는 임상의 실험을 시작한 사람은 100여년 전의 W.B.코레이 박사이다. 단독뿐 아니라 고열성질환으로 고열이 계속된 뒤 종양이 작아지거나 소실된 예는 실제로 많이 본다. 우리 속담에 벼락을 맞고 살아나면 몸속에 모든 병이 사라진다고 하지 않았던가. 이러한 사실에 입각해 인위적으로 발열케 하여 악성종양을 치료해 보려는 발상이 온열요법이며 가장 우수한 방법이 뜸법이라 생각한다. 뜸법의 핵심은 환자의 면역기능을 향상시켜 주고 정상세포는 아무손상을 주지 않는 범위내에서 암세포에 가열하여 암세포를 괴멸시키고 서서히 퇴치해 내는 방법이다. 암세포의 경우 가장 강한 편평상피암이라도 41℃를 넘으면 세포의 변성을 일으키기 시작하며 제일 약하다는 설암 및 악성 흑생종은 39.5℃에서 파괴되기 시작한다는 보고가 있다. 74년 영국의 베지구류라는 의사는 소화기 계통의 암 치료에 열기를 41.2℃까지 발산하는 파이프를 매일 8시간 이상 입에 물게하여 85명의 소화기암환자를 평균 6개월에서 2년까지 생명을 연장시켰다고 발표하였다. 일본大學의 岡田교수는 방광암 환자의 요도에 관을 집어 넣고 45℃의 온탕을 유입시켜 매일 1~2시간씩 10여일을 계속하흔 방법으로60여명의 방광암 환자중 완치 15명, 부분적인 효과가 있는 것을 합치면 전체의 62%가 효과가 있었다고 보고했다. 또한 日本 三浦 박사의 보고서는 특히 흥미롭다. 56세(여성 취두암+간 전이)의 환자를 간종대와 황달이 있어 간암이 의심스러워 개복한 결과 취두부의 암이 간장으로 전이되어 있었다. 수술불능으로 그냥 덮고 극초단차 온열요법으로 일주일간 치료하니 통증이 완화되고 6주만에 퇴원하였으며 3년 걸쳐 계속 온열요법을 행해 오고 있는데 2년차, 3년차 C.T와 간신치검사에서 원발소와 간전이소가 완전 소실 치유된 것이 인정되었다. 정말 불가사의한 일이었다. 이와 같이 온열요법은 이론상 정당성에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이며 여하한 방법으로 전신이나 국소에 온도를 필요한 만큼 이상으로 높일 수 있느냐가 관건이 것이다. 그것은 다름 아닌 원적외선을 활용하여 열과 쑥기운을 몸속 깊숙이 침투시키면 되는 것이다. 원적외선은 쑥의 약기운과 열기를 모속 깊숙이 끌고 들어가 원자와 분자가 진동을 일으키는 파장의 공명흡수에 의해 공명흡수에 의해 열반응이 되어 피하심층 깊은 곳에서 부터 온도가 상승하여 미세혈관의 확장, 혈액순환의촉진, 신진대사 장애의 일소, 조직 세포의 부활, 효소 및 호르몬 생성의 축진이 이루어진다. 이렇듯 몸속 깊숙이 암 부위까지 고열을 전달하고 또한 쑥기운까지 운반 할 수 있는 뜸법이 개발되어 있는데도 불구하고 많은 암환자들이 도외시하고 있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해 왔는데, 한방병원에서 기존의 치료와 병행하여 뜸법을 적극 활용함으로써 그 치료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어 매우 다행한 일이라 생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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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엘보’ 쑥뜸·부항 효과적 -
테니스엘보는 테니스선수에게만 나타나는 질환 같지만 평소 빨래를 짜거나 접시를 닦는 등의 집안 일로 혹사하는 많은 주부들이 팔꿈치 바깥쪽 통증으로 고생하는 경우가 의외로 많다.
테니스엘보는 팔꿈치 바깥쪽 뼈가 톡 튀어나온 부위에 손목과 손가락을 굽히고 펴고 하는 근육이 붙어 있는 힘줄이 있는데, 손목을 과도하게 같은 동작을 반복사용하면 근육이 당겨지고 힘줄에 손상을 주고 심하면 힘줄이 찢어져 생긴다.
특히 테니스를 하는 사람에게 많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테니스엘보라 하지만 5%만이 테니스를 할 때 생기고 최근에는 주부들에게 흔히 생기므로 ‘주부엘보’라고 하기도 한다.
문고리를 돌리거나 병마개를 따거나 나사를 돌릴 때, 주전자 손잡이를 들고 있거나 팔뚝을 비트는 작업을 할 때에 팔꿈치의 통증이 심하게 나타나는데 이는 테니스뿐 아니라 배드민턴, 손빨래, 부품의 조립 등 손과 팔꿈치 등을 많이 사용하는 사람에게 나타난다. 또한 팔꿈치 통증이 팔꿈치 바깥쪽과 밑에서 생기며 팔뚝까지 퍼지는 예가 많다.
테니스엘보에 효과적인 한방치료에는 침, 뜸, 부항 등이 있다.
가정에서는 팔꿈치 압통 부위에 쌀알만한 크기의 쑥뜸을 하루에 5~7장 정도 직접 떠주면 크게 도움이 된다.
최근에는 봉독약침요법을 많이 활용하는데 꿀벌에서 벌의 독을 추출, 정제한 봉독약침액을 치료부위에 주입하여 일반적인 침 효과뿐만 아니라, 어혈을 없애주는 부항의 효과와 통증부위를 따뜻하게 해주는 뜸의 효과를 동시에 줌으로써 보다 효율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
평소 간단히 할 수 있는 운동요법으로는 팔을 뻗은 상태에서 손목을 최대한 위로 아래로 구부린다. 더 이상 구부릴 수 없으면 다른 손으로 잡고 더 구부려 본다.
팔꿈치가 기분 좋게 당겨지면 10초간 멈추었다가 손목을 편다. 이 동작을 10회 반복한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양팔을 편 상태에서 팔꿈치를 고정시키고 손목을 좌우로 돌려 손바닥이 위아래가 되도록 반복한다.
테니스엘보는 치료가 된 후에도 팔꿈치에 무리를 주는 일을 계속할 경우 재발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근육을 강화시키는 운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하여 관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최도영·경희의료원 한방병원 침구과 교수 문화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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