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우강에는 배로 만 갈수있는 부락들이 많이 있다.. 그중 풍광이 아름다워 현지인들이 많은 찾는 마을 무앙 응오이(MUANG NGOI)..
한시간 보트로 이동하는 거리로 보트를 개인 렌트하면 편하게 갈수 있으나 남는게 시간 뿐인 자유 여행자 농키아우에서 하루 한편 1030분에 출발하는 보트 이용~~
자연히 아침 시간이 많이 남는다.. 아침 마실~~ 3장소의 뷰포인트중 가보지 못한 농키아우 시장 뒷편의 장소 방문.. 농키아우의 마지막 일정이 될 듯 하다..
아침마다 안개가 자욱하지만 오늘은 곰탕 수준이네.. 뷰포인트는 15분 등로에 있는 1번 뷰포인트와 쉬지 않고 올라도 1시간이 걸리는 산 정상의 2번 뷰포인트.. 아침부터 땀으로 샤워했다~~
오르는 내내 풍광은 보이지 않더니 하산길 1포인트에서 조금 개인다...
농키아우는 외국인 관광객은 비교적 많은 편인데 다리 근처를 제외하고는 관광과 무관하게 자기 삶을 사는 편~~ 바람직한 관광의 모습인데 점점 변하겠죠..
서양애들은 워낙 깐깐하게 합리적으로 관광 비용을 지불하다보니 관광객이 몰려도 바가지 상술은 보이지 않는다.. 혹시 그런 집이 보이면 상호 교류로 철저하게 배제하여 버리니~~
인색하고 냉정하게 보이지만 그나라의 문화를 보존해주는 방편이 아닌지~~
비근한 예로 서비스의 댓가로 그들 사회에서 일상화된 팁을 지불하는 이들이 거의 없고 현지 관광업 종사자들도 기대하지 않는다.. 한국인의 정서로 보면 냉정하고 情이 없어 보이기도 하지만 처음 문화가 그랬으니..ㅠㅠ
한국인이 몰리면 노골적으로 팁을 요구하고 때로는 과도한 요구로 기분을 상하게 하기도 한다.. 모두 우리가 만들어낸 자업자득의 관광 문화~~ 팁을 요구하는 현지인들도 서양애들에게는 묵묵부답이 일쑤입니다.. 어느 것이 합리적일지 정답은 없죠! 저는 통상 소액의 팁이나 과하지 않은 사례를 전하기는 합니다.. 라오스에서는 만낍(최대 7백원)선..
귀가길에 이제 열리는 시장과 등교길의 학생들 구경.. 라오스 여학생들 깔끔하고 예쁘다.. 사내들은 수더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