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공예품종류
전통공예란?
옛부터 내려온 가구 / 공예품 등 전통적 이미지를 담고 있는 공예품.
80년 이상의 세월과 더불어 예술성을 담고 있어야 정통 민속공예라고 할 수 있으며 대부분 수공예품을 칭함.
전통공예의 종류
1. 장승공예 - 나무나 돌을 이용해 인면형, 귀면형, 미륵형등을 만듬
2. 솟대공예 - 마을의 신앙 대상물
3. 박공예 - 박에 명암을 조각
4. 한지탈공예 - 한지를 이용한 탈·인형 등
5. 화각공예(華角工藝:쇠뿔공예) - 소뿔을 얇게 펴 생을 칠하고 잘라 붙인
공예
6. 나전칠공예(螺鈿工藝) - 나전칠공예란 목물인 홍송을 써서 초벌 생옻칠
을 올린후에 모시와 한지를 바르고, 생칠과 토분을 섞은 골회를 사용하여
바탕을 만든 다음 옻칠을 더 올리고 문양을 자개로 상감하는 것. 자개는
전복, 소라, 진주조개 껍질을 얇게 가공한 것을 사용
7. 채화칠기공예 - 삼국시대의 고분에서 많이 출토된 바가 있으니 그 유래
는 매우 오래된 것임을 알 수가 있다. 나무위의 여러 번의 칠을 거친 다음
자개 대신 정교한 문양을 붓으로 직접 그리는 기법으로 만든 것.
8. 지공예 - 한지를 이용하여 만든 모든 기물들은 통칭함. 지공예, 지물공
예, 종이공예, 한지공예로 불려 왔는데 여기서 세분화 시키면 오색전지공
예, 장지공예, 지화공예, 지화공예, 지호공예, 지승공예,등으로 나뉜다.
그 중 오색전지공예는 조선시대에 가장 화려하게 꽃을 피웠으며 남아있
는 옛 유물들을 보면 기물의형태와 쓰임새가 제일 다양했고,선.형.색의
조화가 뚜렷하며, 실용성과 장식성 그리고 미의식 등이 잘 표현되어 있
음.
9. 지승공예 - 지승공예는 종이를 꼬고 그것을 엮어서 만든 것을 말하는
것. 무늬는 엮는 방법에 따라 모양이 달라지는데 색지나 검은 물을 들인
종이를 함께 넣어 엮기도 한다. 또한 무늬 뿐만아니라 외형에도 다양한
변화를 주어 갖가지 형태를 만들어 낸다. 마무리를 할 때에는 기름을 먹
이거나 칠 또는 채색을 하기도 함.
10. 매듭 공예 - 실을 꼬아 만든 매듭실로 여러 가지 모양을 엮어서 만듬
11. 죽(죽세)공예 - 대나무 광주리, 부채 등 대나무의 탄력성을 이용하여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일용품을 만듬
12. 자수공예(刺繡工藝) - 의상, 병풍, 보료, 주머니, 수저짚, 골무... 천에 바
늘과 실로 무늬를 만들어 표현하는 공예
13. 도자 공예 - 전통이 이어진 백자, 청화백자(靑華白磁), 분청사기
등 다양한 종류의 도자기가 관(官)에서는 경기도 광주(廣州) 주변에
서 만들었으며 특히 경기도 광주의 분원(分院)가마가 가장 질이 좋은
도자기를 만듬
14.목공예 - 오동나무나 소나무 등으로 반닫이, 장롱, 문갑, 사방탁
자(四方卓子), 서안(書案), 상(床) 등 각종 가구를 만드는 공예
15. 초경공예 - 왕골, 싸리, 짚, 등나무 등의 줄기나 뿌리를 가공하여 만드
는 공예
16. 칠보공예 - 반지, 떨잠, 단추, 은장도, 비녀 등 금속판 위에 칠보 유약을
발라 구워냄
17. 염색공예 - 천에 여러 가지 염료로 물들이는 것
18. 유기(鍮器)공예 - 놋쇠를 이용한 일상생활에 필요한 그릇을 만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