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후벼룩시장참가함.
10월14일제3회 한솔문화나눔 행사때 수고한 회원들을 위해 떡.순대.오뎅.과일 .
막걸리를 준비 한 후에 부침개를 부쳐서 주고 마지막으로 컵라면을 주어
간단하게 점심식사 대용으로 하게했다. 행사를 치룬다는 것은 결코 쉬운일이 아니다.
참샘관리나 각종 행사를 잘 치룰 수 있는 것은 착실한 회원들이 동참을 해 주기에 가능한 일들이다.항상 회원들에게 감사 하고 있다.
오늘은 누군가 사랑의 나눔상자에 참기름과 진간장을 가져다 놓았다.
회원들이 감사해 하며 가져갔다.명절 선물로 받은 것들 중에는 내가 먹거나 소비하기에는 많아서
그냥 두다가보면 유효기간이 지나거나 과일같은 것은 상해서 버리는 경우가 많다.
내가 먹기에 많아서 또는선물로 받았지만 사용하지 않은 이런 것들을
참샘에 있는' 사랑의 나눔상자'에 가져다 놓는다면 꼭 필요한 사람은 감사하며 가져다 쓸 것이다.
나는 참샘약수터에서 이런 나눔의 문화가 확산이 되길 바라며 매주 토요일마다 나눔을 위해
사랑의 나눔상자에다 여유가 있는 물품들을 가져다 놓곤 한다.
그런데 오늘 누군가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분이 있어 너무나 감사했다.
버리면 쓰레기, 나누면 소중한 자원이 되는 것이다.
나눈다는 것이 얼마나 마음 흐뭇한 일인지....
참샘을 찾는 모든 사람들이 나눔의 기쁨을 느낄 줄 안다면
참으로 행복한 삶을 살텐데 하는 생각을 해 본다.
청소 참가자:이현숙.임재기.임홍진.민현숙.이기영.김옥선.김기수.조병준.박병례.조예은.노연길.
송창희.김가영.백순자.강문정
벼룩시장 참가자:이현숙.임홍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