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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호 국회의원 (새누리당/영양·영덕·봉화·울진)이 각종 우수의원 평가에서 4관왕을 기록했다.
지난해 ‘유권자시민행동 선정 국감 최우수상’, ‘대한민국을 빛낸 한국인상’을 수상한데 이어 4일 ‘대한민국 국회의원 2014년 의정대상’, ‘제5회 국회를 빛낸 바른 언어상’까지 수상해 4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밝은사회클럽은 지난 4일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대한민국 국회의원 2014년도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강석호 국회의원을 포함한 18명의 국회의원에게 의정대상을 수여했다.
밝은사회클럽 국제본부는 한국부인회총본부, 대한민국유권자연대, 한국시민네트워크연합회, 세계태권도연맹, 한국학부모총연맹 등 다양한 NGO 단체들과 함께 선정위원회를 구성했으며, 국회의원 정원의 5% 내외에서 의석 비율대로 ‘일 잘한 의원들을 선정해 더 일 잘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의정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강 의원은 같은 날 오후 ‘일치를 위한 정치포럼’과 ‘한국정치커뮤니케이션학회’로부터 사실성, 공익성, 품위 등을 기준으로 선정된 ‘국회를 빛낸 바른 언어상’ 상임위모범상을 수상했다.
‘국회를 빛낸 바른 언어상’은 한 해 동안 국회 상임위원회를 중심으로 의원들의 발언을 분석해, 품격 있고 내실 있는 ‘바른 언어’를 구사한 의원들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지난 2011년부터 매년 한 번씩 대상자를 선정·시상하고 있다.
상대를 배려하지 않는 막말과 ‘아니면 말고’식의 폭로가 난무하는 우리의 정치 현실에서, ‘국회를 빛낸 바른 언어상’은 정치인에게 수여되는 그 어떤 상보다 값지고 의미 있는 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강석호 의원은 “이번 우수의원 4관왕 영예는 앞으로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국민들의 명령으로 알고 낮은 자세로 의정활동에 임하겠다”며 “항상 격려와 관심을 보내주신 영양·영덕·봉화·울진 군민들께 감사드린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