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시 : 2017. 04. 04(월)
◆산행지 : 전남 여수시 중흥,삼일면 영취산 진례봉(510m),시루봉(418m)
◆산행코스:GS주유소(상암초교밑)~임도~가마봉입구푯말~옛군초소~가마봉~헬기장~
철계단봉(개구리바위)~영취산진례봉~도솔암입구~봉우재~시루봉~봉우재~상암초교~GS주유소
◆산행시간~06:30~09:35
봄 바람이 불어오는 남녘땅에 요즘 꽃 축제장이 열리는 곳이 많은 시기
이곳 여수 영취산 진달래꽃 축제가 어제 끝난 영취산(진례봉) 진달래꽃 개화상태를
보고파서 아침 일찍 서둘러 영취산으로 출발한다
오늘도 어임없이 산행들머리를 상암초등하교 밑 77번 도로변 GS주유소앞을 6:30분에
출발 가마봉을 향해 오른다.
날씨는 이른아침부터 미세먼지나쁨속에 산행을 시작하게 된다.
영취산진달래꽃개화상태는 가마봉까지는 연분홍색으로 온통 물들어 있어 만개를 이루고 있으며
가마봉에서 정상까지는 두문두문 피어있어 이곳이 만개하기까지는 약5~6일쯤 더 있어야
되지않을까 생각되며 아마 이번주 주말쯤으로 내나름대로 추측해 본다
또한 봉우재에서 시루봉까지도 진달래꽃이 만개를 이루고 있다
↑여수시 삼일면 상암초등학교 밑 도로변 GS주유소 건너편 마을로 들어가는
소로길 따라 진입하면 마을삼거리쯤 광천식당이라는 곳까지 길을 따라 간다
↑마을어귀 광천식당으로 가다가 본 가마봉과 철계단봉(일명 개구리바위)
↑입구에서 마을로 진입하는 길을따라 오면 옛 광천식당이 나온다
이곳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들어서 좁을 밭뚝길을 따라 오르면 됨(식당은 운영하지않은 것 같음)
↑마을과 밭뚝길을따라 가마봉입구로 가다가 본 산행 후미에 가야 할 시루봉
↑가마봉으로 오르기 위해 임도에서 본 산행들머리 루트
둔덕에서 남해화학쪽으로 가는 77번도로가에 있는 GS주유소건너편에서
마을길을 따라 임도로 오르는 산행코스
(이코스 원점회귀산행으로 아주 적당한 코스이기도한다)
↑진달래꽃 2송이를 아주 가깝게 찍어보았다
↑가마봉으로 오르고 있는데 머리위에 엔진소리가 요란하게나 위를 쳐다보니
페러글라이딩을 를기는 분께서 신나게 하늘을 날고있다
↑항상 이맘때면 사랑을 한껏 받는 진달래꽃의 자태
↑땀방울 흘리면서 가마봉으로 오르는 데 하늘을 날으는 새처럼 시루봉도 잠깐사이에 갔다 오는
저 페러글라이딩 부럽기도 하지만 진달래꽃의 아름다움에 흠뻑 젖어 내나름대로 산행을 즐기면서
오른다.
↑수줍은 진달래꽃을 접사로 담아본다.
↑붉게물드린 가마봉을 감싸고 있는 주변
진달래꽃의 만개에 이룬 영취산 어제는 많은 인파로 힘들어했을뻔도 하지만
아름다운 자태로 맞이한다.
↑영취산의 진달래의 손짓에 나도 이룬산행을 시작하게 되었는데 가마봉 능선상에 있는 등산객들.....
나중에 아는 일인데 멋진 진달래꽃의 한 장면을 담기위해 이른 새벽부터 기다리고 있는
사진 작가들이었다
↑진달래꽃과 가마봉의 만남
↑사잔 작가님들이 작품을 건지기위해 망원카메라를 설치해 놓고 있기에
나도 살짝 끼어서 찍어보았지만 미세먼지도 영향이 있겠지만
카메라부터 달랐다.
사진 포인트 S라인이 있는 곳이 있다는데 나도 처음들은 소리 어디인고 궁금증?
↑여기저기 망원카메라
↑가마봉까진 진달래꽃이 만발하여 만개하였지만 가마봉을 지나 영취산정상인 진례봉까지는
아직 만개하기는 멀었다.
아마 이번주 주말쯤에나 만개하여 정상부를 붉게 물드리지않을까 생각해본다.
오늘은 이것으로 만족하고 다음주에나 만개한 정상부를 한번 더 보러 와야겠다는
미음가짐을 가져본다.
↑정상부의 진달래꽃 개화상태
↑가마봉 전망대에서 본 지나왔던 길을 다시 한번 되새겨 본다.
↑가마봉에서 본 철계단봉(개구리바위)
↑철계단봉(개구리바위)주변 진달래꽃 현재의 개화상태
↑개구리바위에서 본 가마봉
↑정상주변의 진달래꽃 현재의 개화상태
↑정상으로 가다가 본 개구리바위와 가마봉 방면
↑정상인 영취산진례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