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 약사 칼럼(5) 대전 신생당약국 주향미약사
우리에게...특히 여자들에게 중요한 갑상선..
인후부 아래에 나비모양을 한 갑상선은 우리 몸의 에너지와 체온을 조절하며 갑상선 호르몬의 과부족에 따라 우리 몸에 이상징후를 나타냅니다.
*갑상선기능 저하증
아침형 피로,무기력,쉽게 지치고, 얼굴이 창백, 눈썹 바깥쪽 끝이 없어짐,
살이 잘 안빠짐,저혈압,저체온증,변비,고콜레스테롤,야간경련,현기증,우울,부은 눈,얇고 부서지는 손톱,건조한 피부와 모발,탈모,이명등...
(약사님들 특히 여자약사님들중 대부분은
위 증상중 적어도 50%는 갖고 있겠지요?
하지만 그렇다고 모두 갑상선저하증은 아니므로 이런 증상이 있다면 갑상선 이상이 있을 수도 있다는 것만 기억하면 좋을 듯합니다^^)
이러한 갑상선기능 저하증은 부신이상과 깊은 연관이 있으므로 갑상선치료 전에 반드시 부신의 균형을 잡아야합니다
.하지만 불행히도 우리가 이러한 증상이 있어 혈액검사를 한다해도
혈액검사 특성상 갑상선기능에 이상이 생겨도 아주 중증이 아닌 경우
호르몬의 수치가 정상으로나오는 경우가 많아 갑상선이상을 갖고있는 많은 사람들이 그냥 방치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래의 벙법으로 자가진단 해 보는 것도 유용하리라 봅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의 자가진단법*
아침에 눈을 뜨면 움직이지 않은 상태로(전날 취침전에 체온계를 손이 닿는 곳에 두셔야겠죠?^^)체온을 측정해36.5도보다 낮은경우(정상범위는 36.5~36.8도...)는 갑상선기능 저하증이나 부신기능 저하증을 나타냅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내일은 갑상선을 튼튼하게 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수신제가치국평천하"라 했습니다.그 무엇보다 내 건강이 먼저고...그 다음이 내 가족의 건강이고...그리고 환자의 건강입니다.
그러니 오늘도 먼저 나를 사랑하는 하루가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