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이 Cloudy할 때는 잿빛 컬러가 좋을 때도 있습니다.
엄동설한에 스텝 한명으로 300(10일)을 찍은 것은 주의 은혜입니다.
이번 사태를 겪으면서 몇 가지 깨달은 것이 있습니다.
7개월 동안 동종 업계 1위를 했지만 그래봤자 400-500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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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진이라는 것입니다. 가장 효율적인 영업은 스텝 두 명으로
일일 매상60(1인6명)을 찍는 것입니다. 어렵겠지만 이렇게 된다면
마진이 700입니다. 차선으로 스텝 3명이서 60(1인4명)을 찍는
것인데 비교적 영업은 쉽지만 당연히 마진이 400으로 줄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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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확실성에 대한 두려움으로 10일을 보내면서 샌님마냥 바짝
졸아 있는 나를 보니 그동안 네게 잃을 게 뭐가 생긴 모양입니다.
셀프 토닥토닥을 하면서 왕숙 천을 뚜벅이로 걸어나갔어요.
왕 숙 천도 저처럼 신나는 일이 없어 시무묵한 것이 스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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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을 물씬 풍기고 있습니다. 에스더는 나이도 어린 얘가 3년
동안 학업과 사업을 병행하면서 죽는소리 한번 안 내고 운영하는
걸 보면 제 딸이지만 대단합니다. 추미애가 윤석열을 회초리 때리는
사진이 패러디로 나왔네요. 저는 왜 윤석열에게 마음이 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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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이 분당 '우리교회 신자'라고 언급하자 교회 측에서
'10년 전에 재적된 사람'이라고 답을 했어요. 헛갈릴 까봐 제가
인 사이트를 하면 판교 '우리들교회(김양재)'와 분당 '우리교회'는
수준이 다른 교회입니다. 분당 교회 이 찬수 목사(1961, 총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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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합동 교단의 명망있는 목사입니다. 굳이 계보를 따지자면
강남 4인방(옥, 하, 홍, 이)C.C.C 키즈인데 저는 김지찬(요단강에서
바벨론까지)보다 한 급 위로 보고있습니다. 분당에는 또 한 명의
개신교 인물(샘물교회,박은조1952)이 있습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