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선교사님의 간증입니다.
선교사님이 아프리카의 어느 원주민들에게 복음을 전하러 갔을 때 일입니다. 어느 날 밤 그들이 횃불을 들고 손에 몽둥이와 창검을 들고 이 집을 불태우고 선교사 부부를 죽이러 왔습니다.
수많은 부족들이 모여오는 것을 보고 이 선교사 부부는 엎드려서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했습니다“하나님, 저들이 횃불을 들고 창검을 들고 왔습니다. 저희 부부 둘이서는 감당할 수 없지만 주님이 지켜
주실 줄 믿습니다. 저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저들을 용서하시고
저들에게 복음이 전파되도록 그들의 마음을 열어주시옵소서”
그들은 바깥에서 고함을 치고 꽹과리를 치고 발을 구르고 야단법석을 떨었지만 막상 집에 불을 붙이지 않았고 다가오지 못했습니다.
거리를 두고 야단법석을 하더니만 어느 순간 일제히 돌아서서 가버렸습니다. 그 후 무슨 연유인지 그들은 감히 선교사 부부를 해하거나
욕하지 아니하고 친절히 대했습니다.
1년이 지난 후 그 추장이 회개하고 예수를 믿고 난 다음 선교사 집에 왔는데 자꾸 두리번거리며 무엇을 찾았습니다 선교사가 무엇을 찾는지 물어보니, 1년 전 여기 왔을 때 이 집을 둘러싸고 있던 그 군병들을 찾고 있다는 것입니다. 울타리에 수많은 군인들이 집을 둘러싸고 있었는데 그들은 어디에 있느냐고 물었습니다.
하나님의 군대가 자신을 보호하셨음을 깨달은 선교사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그들은 육신의 군대가 아니랍니다.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의 천사들이 와서 저희를 지켜준 것입니다.”
[시편 34:7~9]“여호와의 천사가 주를 경외하는 자를 둘러 진 치고
그들을 건지시는도다 너희는 여호와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지어다
그에게 피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너희 성도들아 여호와를 경외하라
그를 경외하는 자에게는 부족함이 없도다”
그렇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하나님은 우리를 보호하고 지켜주고
계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피난처로 삼고 그를 의지하면 하나님이
그 사자들을 보내어서 모든 길에서 우리를 지켜 주십니다.
첫댓글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