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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기[陽氣 : 남자
큰 의미로는 삶의 의욕이요.작은 의미는 성욕,발기능력이라 할 수 있습니다.
양기란 인체의 열에너지원으로 인체가 생체활동을 하는데 필요한 열에너지원을 말하는 한의학적 표현입니다.
한방에서는 양기가 부족하면
추위에 민감해지고 손발이 냉해지며, 소변은 맑고 양이 많아지며 횟수가 잦아지는 증상이 나타난다고 설명합니다.
심하면 귀울림과 시력감퇴, 어지럼증, 가슴 두근거림이 나타나고 기억력도 떨어지는데다가 몽정, 조루증 등
성신경쇠약증도 두드러지게 심해지며 아예 성욕자체가 없어지기도 합니다.
⊙ 보양 [補陽]
◈ 콩팥술
▶ 쇠콩팥과 양의 콩팥을 푹 쪄서 꺼내 콩팥이 푹 잠길 정도의 배갈이나 소주에 1개월 동안 담가 둔다.
이것을 매일 세차례 식전 또는 식후에 따끈하게 데워 조그만 술잔으로 한 두잔 마신다. 장복하면 반드시 효과를 본다.
◐ 양기를 보하는 호흡법
호흡법도 그 박자에 따라 양기와 음기가 달리 응용된다.
양기를 보하는 호흡법이 가미된 것이 바로 고전민요나 창 부르기, 시조 읊기, 염불하기 등이다.
이러한 것들은 숨을 짧게 들이마시고 길게 내뿜는 노래인데, 무의식적으로라도 양기가 부족한 사람들이 양기를 보충하여
건강을 지키기 위해 주로 중년이나 노인이 이러한 종류의 노래를 즐겨 부르게 된다.
반대로 음기를 보충하는 호흡법은 빠르고 경쾌하며 마음을 흥겹게 하는 리듬의 노래로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팝송이나
디스코 노래 등이 해당된다.
♣ 양기부족
손발이 차고, 어지럼증, 몽정, 조루증, 성욕상실 등이 나타날 수 있어 발기부전이 생길 수 있는데
이러한 양기 부족에는 호두가 좋다고 합니다.
▶ 광나무열매(여정자)술읓 오래 먹으면 신장이 튼튼해지고 양기가 좋아지며 뼈와 근육이 강해진다.
광나무열매술 담그는 법
까맣게 익은 열매를 동지 무렵에 따서 물에 깨끗이 씻어 물기가 빠지면 그릇에 담고 재료의 3~4배 정도의 술을 붓고
밀봉하여 냉암소에 6개월쯤 두었다가 건더기를 건져 내고술만을 아침 저녁으로 조금씩 마신다.
▶ 가을철에 잘익은 꾸지뽕나무 열매를 따서 35도 이상의 소주에 한달쯤 담가 두었다가 잠자기전에 한잔씩 마신다.
또는 꾸지뽕나무 열매를 그늘에서 말려 가루내여 한번에 5∼10g씩 하루3번 먹는다.
꾸지뽕 나무열매는 신장기능을 튼튼하게 하는 작용이 매우 세다.
▶ 둥굴래는 양기부족으로 소변을 자주 보는 사람들이 먹으면 정력을 왕성하게 한다
☞ 단 속이 차고 잠을 많이 자는 사람은 먹어서는 안 된다. 이 약을 먹는 동안에는 매실을 피해야 한다
▶ 마늘은 온기, 진통, 지혈 작용을 하며 비위와 양기를 강건하게 해준다.
▶ 새삼 술을 마시면 피로가 없어지고 양기가 좋아진다.
▶ 선령비주(仙靈碑酒)는 피로회복, 식욕부진, 히스테리에 효과가 있다. 신장과 양기를 보하여 정력을 증진한다.
▶ 여주 열매의 씨는 양기를 북돋아주고 면역력을 증강시킴
◈ 육미지황탕 : 남성의 양기를 돕는 강장제로 허로하고 신기가 약한지 오래되고 초췌해져서 잘 때 식은땀을 흘리거나
오장이 모두 손상돼 맥이 가라앉고 허해질 때 쓴다.
▶ 숙지황,산약, 산수유, 백복령,
음이 쇠약하면 숙지향을 군약으로 삼고,정액이 활탈하면 산수유를군약으로 삼고,
소변이 적다가 많다가 하면 백복령을 군약으로 삼는다.
또심기가 부족하면 목단피를 군약으로 삼고,피부가 건조하면 산약을 군약으로 삼는다.
또 음양곽이라 부르는 '삼지구엽초'는 예부터 최음제나 미약(媚藥) 으로 쓰여 온 강장제이다.
▶ 짚신나물을 차로 달여 늘 먹거나 녹즙을 내어 먹으면 효력이 있다.
뿌리와 줄기 전체를 모두 약으로 쓴다. 말릴 때 곰팡이가 피거나 상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 예로부터 유황은 양기를 회복시켜주는 회춘의 묘약으로 "정력의 대왕"이라고 전해내려오는 물질이다.
공해독을 해독하는 성질을 가지고 잇는 유황은 공해독으로 인하여 손상된 정자(죽어 가는 정자)를 살린다
▶ 호도는 피부를 광택나게하고 두발을 까맣게 한다. 신장과 혈기를 보강하며 두뇌기능을 돕는다.
또한 해수와 천식을 낫게 한다. 양기보강약 이고, 미용효과도 크다
"호두는 살을 찌게 하고 몸을 튼튼하게 하며 피부를 윤택하게 하고 머리털을 검게 하며 기혈을 보하고 하초 명문을 보한다"
.<동의 보감
쇠약하여 양기가 약해진 때
▶ 새삼씨와 숙지황을 같은 양으로 가루내어 술을 탄 물에 반죽하여 알약을 만들어 인삼차와 함께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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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기보충
▶ 구기자는 갈증을 해소하고, 양기를 보충해주는 효능이 있다
▶ 삼계탕에 들어가는 인삼, 대추, 찹쌀, 마늘 등과 같은 재료들도 모두 열을 위로 올려주는 양기 충전 재료이다.
이렇게 상체에 열을 올려주는 재료가 많이 들어간 삼계탕이기 때문에 원래 상체에 열이 많은 체질은 삼가는 것이 좋다.
이런 사람들이 삼계탕을 먹으면 체하거나 복통이 생기고, 소변색이 노랗게 변하는 등 몸을 상하게 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닭은 뜨거운 성질을 가진 닭은 상체로 열을 올려주는 좋은 몸보신 재료이다.
◐ 양기부족
▶ 고추잠자리와 논메뚜기를 잡아다 같은 양으로 준비하여 날개를 제거하고 불에 볶아 얇은 베자루에 담는다.
재료량의 3배 정도의 독한 술을 붓고 밀봉하여 지하실이나 냉암소에서 6개월간 보존한다.
하루에 세 번씩 식전에 먹는데 저녁에 잘 때는 조금 취하게 마신다.
▶ 닥나무(저실)열매와 잎 모두를 쓴다.가을에 익은 열매를 햇볕에말려 하루3~9g을 달이거나 가루내어 복용한다.
간 비장 신장에 작용하여 신의 양기를 보하고 간의 열기를 내리고 눈을 밝게한다. 힘줄과 뼈를 튼튼하게 한다.
▶ 심산의 거름기 없는 황토흙을 퍼다가 물에 반죽하여 도가니를 만든다.
습지에서 서식하는 토산 도룡룡을 잡아다 도가니에 도룡룡을 30마리 정도씩 넣고흙으로 입구를 막은 다음 왕겨불에 굽는다.
7--8일 정도 왕겨불에 묻어 두면 흙도가니속에 들어 있는 도룡룡이 타서 흑소분(재가 되기 전의 검게 탄 숫덩이)이 된다.
조심스럽게 흙도가니를 깨뜨려 속에 든 내용물을 모아 독에다 담고재료량의 2--3배 정도 독한 술을 부어 밀봉하여
1--2개월 후에 먹는데 마실 때는 역시 건더기는 건져버리고 맑은 술만 따로 담아 조금씩 차게 하여 마신다.
▶ 동의보감에서는 말벌집을 살작볶아서 가루내어 먹거나 술에타서 먹으면 정력이 강해진다고 기록하고 있으며,
신라 사찰에 전해져 내려왔다는 비법도 입에서 입으로 전해졌다.
노봉방 즉 말벌집으로 만드는 규방의 묘약이었다. 음력 팔월 보름 후 야산에서 말벌집을 따다가 큼직한 자배기에 넣어
돌로 눌러 둔다. 하루 밤 지난 다음 이것을 명주 주머니에 넣고 장대에 걸어서 백일 동안 말린다.
남녀 교합 전, 이 말벌집 말린 것을 동전 6개 크기 정도 쪼개내어, 깨끗한 질그릇 냄비로 흰 재가 될때까지 볶는다.
음경이 크게 되기를 바라면 둘레에 바르고, 강해지기 바란다면 술에 타서 마시면 된다고 한다.
▶ 벽오동나무 껍질을 찬물에 담가 두면 진이 끈적끈적하게 나와 엉기는데 이 진을 먹으면
신장이 허약하여 생긴 요통에 특효가 있다.
◈ 솔잎차 : 솔잎을 잘 게 썰어서 같은 양의 흑설탕과 버무려 항아리에 담아 따뜻한 곳에 한 달쯤 되면 솔잎이 발효되어
맛있는 음료가 된다. 여기에 물을 서너 배 타서 수시로 차 대신 마신다. 흑설탕의 양을 적게 하여 발효시키면 솔잎식초가 된다.
◈ 자라용봉탕
가. 증세:원기와 정력, 양기가 부족할 때 가정에서 흔히 쓰이는 민간요법이다.
나. 처방:자라 한 마리를 끓는 물에 담가 1분정도 끓인 후 꺼낸다. 배를 갈라 내장은 버리고 그 안에 마늘을 채워 넣는다.
다. 약 먹는 법:위 약을 매 1알씩 형개탕에 생강즙 2--3방울을 떨어뜨려서 고루 내려 먹는다.
◐ 양기증강
▶ 가을철에 새삼씨를 따서 깨끗이 씻어 햇볕에 2~3일 말렸다가 항아리에 넣고 새삼 씨 분량의 2~3배쯤 되는 술을 붓고
뚜껑을 잘 덮은 다음 어둡고 서늘한 곳에 두었다가 3~4개월 뒤에 조금씩 마신다.
새삼 술을 마시면 피로가 없어지고 양기가 좋아진다.
☞ 양기를 약하게 하는 것들[弱陽諸物]
▶ 동의보감에는 “고사리는 맛이 아주 좋지만 오래 계속해서 먹어서는 안 된다. 양기를 소멸시키며 다리 힘을 약하게 해
걸음을 걸을 수 없게 된다”고 기록돼 있다.
고사리에는 비타민 B1을 분해하는 특수 성분 아네우리나제라는 효소가 들어있는데, 이것은 내열성이 강한
비타민 B1 분해인자다. 즉 비타민 B1이 들어있지 않을 뿐 아니라 비타민 B1을 파괴시키기까지 하므로
너무 많이 먹으면 비타민 B1결핍증인 각기병에 걸리게 된다.
초기에는 나른하고 피곤한 증상이 나타나다 심하면 다리가 붓고 마비돼 결국 걸음을 제대로 걷지 못하게 된다.
▶ 수은을 음경 가까이 대지 말아야 한다. 가까이 하면 양기(陽氣)가 없어진다[본초].
▶ 여뀌(蓼), 멸(?), 고사리(蕨)는 다 양기를 약하게 하므로 먹지 말아야 한다[본초].
▶ 토끼고기(兎肉)는 양기를 약하게 하므로 먹지 말아야 한다[본초].
★ 양허[陽虛 : 양기
노역의 경우는 입맛이 없고, 사지의 권태, 낮의 열과 오한, 식은땀 등이 있다
흔히 비만하며, 구갈(口渴) ·식은땀, 입과 혀의 종기, 목의 통증이 있다.
노역의 경우는 입맛이 없고, 사지의 권태, 낮의 열과 오한, 식은땀 등이 있다
허리와 무릎이 시리고 약하며 혹 통증이 있고 다리가 연약하여 보행이 곤란하기도 하며 때로는 설사를 잘합니다.
그리고 소변횟수가 잦고 양이 적으며 숨찬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는데 남자는 성기능이 약해지는 증상들이 생깁니다.
짜거나 단 음식을 삼가하시고 불규칙하나 성생활을 삼가하여야 합니다.
▶ 복분자와 파극, 올눌제, 파고지, 녹용, 백교, 산수유, 육종용을 배합하여 치료한다.
몸과 마음을 休養하여 건강을 보전하고 활력을 기르는 것으로 치료의 마무리와 治未病에 해당한다고 할 수 있다.
오랜 병을 앓고 난 후 氣가 돌아와도 건강하지 않고, 병이 없어져도 수척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여기에 기백은 경락이 통하고 혈기가 따라도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며 保養을 하여 생기를 길러야함을 말하고 있다.
▶ 쇠무릎뿌리 8~10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1주일 이상 복용한다.주침해서도 복용한다.
▶ 연씨는 끓여서 물을 마시고 꽃잎,줄기,뿌리 등은 날로 먹고 고은 물로 환부를 씻는다
▶ 호두는 고기보다 많은 양질의 단백질을 자랑하는 호두는 양기를 보해주는 한방 보양 약재이다.
신경이 예민하여 밤에 잠을 잘 이루지 못한 사람에게는 심신의 안정을 가져다 주고, 기력을 증강시키는데 효과적이다.
양혈거풍(養血祛風)
▶ 미모사 뿌리 6~7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회씩 1주일 이상 복용한다. 주침해서도 복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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