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부터 다산초당 가는길이다.
뿌리길을 걷고있다
소나무껍질이 멋있게 잘 생겼다
아침에 남은 멸치볶음과 장아찌를 넣어 만든 주먹밥을
맛있게 먹고있다. 관광객이 없어 식당도 문을 닫아서
싸온 주먹밥이 귀한 점심이 되었다
혼자 여행온 성당교우에게도 주먹밥을 ....고맙게 먹었다고....
남은건 우리둘이서 .... 아까워서 배불러도 먹어야 하네...
알뜰한 당신때문에 이렇게 점심을 잘 먹었네.
영자(마누라)가 만들어준 지팡이를 짚으며 걷고있다.
그런데 난 더 못가겠네
그럼 우리가 갔다올께. 여기서 쉬고 있어. 다섯명만 출발~
다산 정약용초당을 지나 백련사까지.....
백련사 앞에서 바라보는 풍경!
다시 오던길을 되돌아가고 있다.
나도 한컷!
여기가 다산초당이다. 여기를 지나 한참을 더 가야 백련사가 있다.
기다렸던 친구들과 함께 내려오고있다.
다 내려와 이렇게 한컷!
여기는 편백나무슾 우드랜드이다.
우리가 쉴곳 해송실에 짐을내려놓고 숲길을 걷고있다.
억불산 정상까지 이렇게 데크로 길이 만들어져있다,
모두함께 기념찰영!
멋있는 여인들이여~
앞장서가는 두 여인! 브이자를 날리며.....
두 팔을 쭉 펴고 여행의 즐거움을 만끽하고 있다.
아이구 힘들다.
정상에 다 올라왔다.
저기 정숙이가 있는곳이 정상팻말이 있다.
억불산 높이가 518m라고. 영심이와 경희가 힘들게 올라왔다고...
정상까지는 이렇게 5명이다.
장흥의 명물 한우로 저녁을......
다음날은 쉬면서 마량에서 사온 전복으로....
고기집에서 사온 묵도 맛이 일품이었다.
이번 여행은 맛있 먹거리로 잘 먹고.
다산초당. 억불산. 백련사 구경도 잘 했다.
출처: 목여중36회 여고12회 원문보기 글쓴이: 제라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