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돌이는 가끔 유모차 타고 동네 한바퀴를 돕니다
내려놓으면 걷지를 않고 유모차에 올려달라고 하는 이상한 넘?
걷는게 싫은건지..페키라 다행이긴 하네요
기분이 UP되면 몸을 밖으로 쭈욱~ 빼고
사람구경 하는게 산책이지요
늘 하던대로 변함없는 일상은..
눈뜨자마자 밥 달라고~
먹고나면 쏜살같이 뛰어나가 볼일보고..
신나게 놉니다~
슬리퍼 쩍쩍,, 패대기 치고
공은 던져달라고 물고오기(3번 왕복하면 다운)
그리고 방구석에 들어가 낮잠 한잠 때려주고
점심에 간식 달라고..
간식담당 마미한테 눈총을 쏘며 따라 다닙니다
먹었으니 지볼일 봐야지요~
드르렁,,낮에도 시끄럽네요
변함없는 복돌이의 일상입니다
올겨울에는 예전에 비해 눈이 쌓이게 많이 왔지요..
복돌이 만1년차에 눈구경을 처음 하였지요..(2021년12월)
집근처에 눈이 조금 남아있는곳에 내려놨는데
반응이 없던 복돌이였지요
저번주에 커피원두 사러 가다가 공원에 ~~ (왠일로 눈이 그대로 있을까?)
복돌이를 내려놔봤지요..
신나게 달리는 복돌이~
밖에서는 이렇게 달려보는게 태어나서 처음이라면 믿어지나요? ㅎㅎ
좋아하는 복돌이를 보니
앞으로는 눈이 많이오면 반려놀이터로 무조건 델고 가야겠어요~
맘껏 뛰어보라고~~
첫댓글 밖에서는 잘 안 뛰는거 같은데 씩씩하게 잘 뛰어 다니네요
복돌아~
우리 봄 되면 야외놀이터에서 우리애들이랑
뛰어 놀자 알았지 ~
밥먹고 신나서 혼자 놀기는 하는데..
밖에서는 걸으라고 내려놓으면 찡찡 거리고 유모차 타겠다고 매달려서 걷는걸 포기!!
눈위에서 이리 신나게 뛸줄이야~~~ㅎㅎ
날 풀리면 갑시당~
복돌이 잘 뛰넹 ^^ 페키니즈 코고는 소리는
아름답지요 ~😍
순돌,깜돌이는 코를 안골았는데..
같은 페키인데 복돌이는 극과 극이네요..모든게~
혀네롱 분홍색~~쪼꼼내밀고 있는 복돌 얼굴 인형이쟎아요.~~
하얀 눈위서도 이쁜 복돌이~~~♡
네롱~하는 애들이 넘 이뻐보였는데
복돌이가 네롱이가 될줄이야~~ㅎㅎ
부정교합이 더 심해지는건지 나이들수록 분홍혀가 더 나오네요~~
복돌이 참 이쁘네요 저는 깜돌 닮은 팅코 어제 보내고 깜돌 생각나서 들어와보았네요 깜돌엄마 넘 가슴 아파하신던게 제 일이 되었네요 아이같은 아이였는데 참 그렇네요 맘이ㅜㅜㅜ
팅코는 너무 이쁜아이였는데..
깜돌이는 결석 수술하다 의료사고(마취)로 보낸거라 지금도 너무너무 미안하고 가슴이 아파요...
이쁜 내새끼 떠나보낸 그 마음 알지요..팅코와의 좋은 추억만 생각하고 너무 아파하지는 마세요
마니 힘들겠지만 잘 추스리기를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