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1학년 최영은 학생의 간증입니다.
저는 허리가 너무 아파서 수요일 저녁부터 시작될 치유집회가 너무 사모되었습니다.
수요일 치유집회 때 나눠준 종이에 제 병명을 적고 목요일 2시 집회부터 앞에 나가 최종천 목사님을 통해 치유 받을 때 제가 알고 있던 병은 물론이고 몰랐던 병까지 주님은 깨끗이 치유하셨고 지금까지 치유가 계속 되고 있습니다.
저는 편두통이 심해서 앞에 있는 사물이 움직이는 것처럼 보일정도로 머리가 아프고 어지러웠습니다.
자주 있던 편두통이 치유될 때 머리가 맑아지고 시원해지는 느낌을 받았고 지금까지 아무런 아픔과 어지러움을 느끼지 못했고 앞으로도 제 머리는 맑고 시원할 것입니다.
그리고 평소에 어깨와 목이 아팠는데 목사님께서 말씀하시기를 회전근계가 파열되었다고 말씀하셨고 심각 하다고 말씀 하셨습니다. 그러고 나서 목사님이 아픈 어깨를 누르셨는데 소리를 지를 정도로 너무 아팠습니다.
그런데 목사님께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선포하신 뒤 다시 힘껏 누르셨지만 저는 아무런 통증을 느끼지 못하였습니다. 치유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또 제가 종이에 허리통증 이라고 적어놨었는데 선포기도를 해주지 않으셔서 허리가 제일 아픈데 허리는 왜 안 해주시지? 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다른 사람이 앞에 나와 치유를 받을 때 갑자기 제 다리가 떨리기 시작하였고 목사님은 저를 보시면서 다리 떠는 게 습관이냐고 물으시더니 아니라고 대답하니까 앞에 나와서 누우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처음에는 다리만 떨렸지만 시간이 점점 지날수록 팔과 손목과 온몸이 떨리기 시작했고 데굴데굴 구르면서 치유를 받기 시작하였습니다. 제 병명은 측만증이였고 척추가 거의 S자로 변한상태라고 심각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지금 측만증을 치유 받고 있는 중이고 제 몸을 치유하시고 온전케 하실 주님을 찬양합니다.
그리고 제 마음을 치유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저는 집에 있는 시간이 별로 없고 집에 있을 때는 잠자는 시간이 대부분이었기에 가족과 대화하는 시간이 부족했고 저 또한 가족에게 마음속 깊은 곳에 있는 말은 잘 하지 않고 학교생활이 힘이 들어도 저 혼자 버텼습니다. 저 때문에 가족이 아파하는 것을 원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로인해 엄마와 잦은 트러블이 발생하였고 부모님 말씀에 순종하라는 주님이 주시는 마음도 무시한 채 엄마에게 대들고 함부로 대하고 집에 들어가기 싫어했습니다.
저는 몸 치유를 받을 때 갑자기 가슴이 답답해지는 것을 느끼고 옆에 손잡아줄 사람을 찾은 후에 갑자기 소리를 지르며 울기 시작하였습니다. 저는 주님이 저에게 내가 들어갈 테니 마음을 열어라 라는 마음을 주셔서 마음을 열었고 주님이 제 마음을 치유하는 느낌을 받고 그제야 제 속에 있는 말을 내뱉기 시작하였습니다.
저를 끊임없이 사랑하는 엄마지만 일을 다니시면서 스트레스가 쌓이시고 몸도 많이 안 좋아 지신 엄마를 이해해주고 더 다가가고 살갑게 대해야하는데 저는 엄마가 아프시면 대충 괜찮아 질 거야라고 말하였고 다리를 주물러달라는 엄마의 말에 나 내일 일찍 나가야되 라고 핑계를 대면서 피하고 저의 편한 것만 생각하면서 지내왔습니다. 저는 울면서 나도 사랑받고 싶다는 말을 내뱉었지만 정작 생각해보면 그게 엄마마음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왜냐하면 엄마 또한 주님의 귀한 자녀이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주님이 제 마음을 만지시면서 내가 위로하고 있잖아 라는 마음을 계속 주시며 제 상처 하나하나를 만지시고 그 하나하나 만지실 때 네가 이렇게 아파할 때 나는 너보다 내가 더 아팠어. 라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저는 주님이 제 마음을 치료하시고 난 후 갑자기 웃음이 터지면서 저는 주님을 만나러 다녀왔습니다.
그곳에서는 오직 기쁨과 행복이 넘치는 곳이었고 저는 주님을 따라다니면서 천국의 이곳저곳을 구경하였습니다. 너무 기뻐서 제 입에서는 찬양이 멈추지 않았고 불평과 불만이 넘쳤던 제 입술에서는 오직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말만 나왔습니다.
저는 그곳에서 온통 황금으로 지어진 저의 집과 제 창고를 봤습니다.
제 창고에는 온갖 금은보화가 있었지만 그중 제일 좋았던 것은 손때 묻은 성경책이었습니다.
저는 그 성경책이 너무 좋아서 계속 들고 주님을 따라다녔습니다.
저는 주님을 따라다니다가 아주 큰 책을 발견하였습니다.
주님께 물어보니 그 책은 생명책 이였고 그 안에 사람들의 이름이 쓰여 있었습니다.
그중에는 제가 아는 분들의 이름도 많이 있었습니다.
주님께서는 이 사람들이 모두 이곳에 올 사람들이라고 하셨고 저는 그 말씀을 듣자마자 문 앞에 서서 언제 오나 기다리고 있었는데 아무도 오지 않아서 왜 아무도 오지 않냐고 물어보았을 때 아직 때가 되지 않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그 말씀에 수긍하면서 다시 주님과 걷다가 지쳐서 잠시 쉬려고 누웠을 때 누군가 내손을 잡아줬으면 좋겠다 라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 순간 주님이 제 손을 잡아주셨고 저는 힘이 나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계속 주님을 따라다니다가 주님이 주시는 사과를 먹었는데 너무 달콤하고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이제 가야하죠? 라고 묻고 가기 싫다고 떼쓰고 있을 때 주님이 안 된다고 너에게 맡긴 사명이 있다고 하셔서 무엇이냐고 물었더니 제가 이 타락하고 있는 세상을 바꿔야한다는 사명을 주셨습니다.
저는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겠다고 했고 주님은 그 타락한 세상을 보면서 슬프게 울고 계셨습니다.
저는 그 모습을 보면서 저도 같이 울었고 주님이 주신 이 사명을 꼭 감당해야겠다고 느꼈습니다.
그리고 모든 사람에게 주님이 직접 만나고 싶어 하신다는 말씀을 전하라고 하셨고 저는 그 주님이 주신말씀을 꼭 사람들에게 전해야겠다고 느낀 후 지금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 전하고 있습니다.
금요일 날 치유 받을 때 또한 저는 마음을 치유 받은 뒤 주님께로 다시 갔고 주님이 제 입술을 통해 사람들에게 많은 말씀을 하셨고 고등부와 청년부에게도 많은 말씀을 하셨습니다.
저에게도 주님을 더 만나고 더 사모하라는 마음을 주셨고 언제나 나와 함께 계시다는 마음을 받았습니다.
이번 수련회(치유집회)를 통해 주님이 주시는 마음은 사무엘상 15장 22절에 나오는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라는 말씀이었습니다.
저는 이제 주님과 더욱 친밀해지고 더욱 사모하는 마음을 가지고 제 입술에서는 주님을 찬양하는 소리가 흘러나오고 사람들에게 사랑을 전하고 주님이 주신 사명을 감당하며 주님의 마음에 합당한자가 되기를 소망하면서 주님께 더욱 순종하며 부모님께도 순종하며 제가 먼저 변화되어 좋으신 주님을 자랑하며 살 것입니다.
이번 수련회에서 저를 만나주시고 치유해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2014년 8월 13일 최영은
첫댓글 하나님이 사무엘 같이 크게 쓰실 일꾼이 되겠군요. 할렐루야!!!
학생 참 은혜로은 간증입니다.
글 솜씨 뛰어나고요.
주님께 붙잡힌 존귀한 모습
감동적입니다.
아름다운 간증의 글을 읽고 또 우리 학생이 전하는 복음의 말을 듣고
많은 청년들이 주님께로 돌아오기를 기원합니다.
또한 치유하시고 앞으로도 계속하여 치유하실 주님을 찬양합니다~~11
너무 감동적입니다. 하늘과 땅이 만나는 영광스런 천국 잔치입니다.
많은 청소년들이 하늘의 영광을 체험하고 주님께 헌신하게 되길 기도합니다. 주님께 영광!
차세대를 준비시키시는 아버지 하나님~ 자기백성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는 아버지의 마음을 보는듯 합니다~^^고맙습니다\★/
감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