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0(일) 미래초 5학년 미래역사팀 (김동성팀)-북촌

[나리심]

북촌 한옥마을~

창덕궁, 종묘 사이에 위치한 곳으로 전통한옥이 모여있는 서울의 대표적인 전통 주거지역입니다.

조선시대에는 권문세가 양반들이 모여살던 곳이고,

일제강점기에는 개화파와 많은 독립운동가들의 거주지이기도 했다가,

도시로의 인구집중현상으로 주택경영회사들에 의해 다른형태의 한옥으로 ...

작게 분할되어 분양되는 방식으로 공급이 되었죠.

이후 강남개발에 따른 학교이전과 개발에 따른 변화가 확산되고,

다세대건축까지 들어서 북촌경관이 크게 바뀌었는데. 현재는 주민들이 앞장서서 '종로북촌가꾸기회'를 꾸리고 북촌의 보존과 관리를 자발적으로 하고있습니다.

미래초 친구들은 <수선전도>를 살피며

옛 도성의 북촌을 상상하며 한옥마을을 둘러보았습니다.

창덕궁 담을 따라 걸으면서 보이는 5층짜리 다세대주택과의 이질감에 또한번 역사의 흐름을 느꼈고,

인왕산을 건너다보며 정선의 <인왕제색도>를 검색하는 센쓰~

더운날 땀을 흘리면서 정독도서관에서 맞은 시원한 바람은 즐거운 마무리를 하게 해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