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암치료기라고 하는 중입자 치료기가 내년부터 치료 가능하다고 한다 과연 대대적인 선전처럼 그 효과가 있는 것일까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거창 안 광고처럼 그 효과는 높지 않다는 점이다 중입자치료를 하는 의료원장이 주장하는 바에 따르면 췌장암 폐암 간암은 생존율을 2배 이상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고 하였다
즉 생존율을 두 배 이상 확실하게 보장하는 것이 아니라 그럴 것이라는 가정하에 기대를 해 본다는 것이다 정확하게 보장을 하는 것이 아니라 기대 희망을 말하는 것이다
왜 이렇게 자신 있게 말을 하지 못하는가 하면 현재까지 중입자 치료를 한 환자의 임상 자료 자체가 없기 때문이다 그들이 얼마나 오래 살았는지 정확하게 알 수 있는 자료 근거가 없다는 것이다
결론은 중입자 치료기가 기존 방사선 치료기 보다 더 효과가 있는지 없는지 알 수 없다는 것이다 효과가 얼마나 있는지 알 수도 없으면서 꿈의 치료기라는 과장된 표현을 하고 있는 거 자체가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중입자 치료기는 또한 인체가 움직이는 곳에는 치료가 어렵다고 한다 대장 위장같은 연동하는 부분에는 치료가 쉽지 않다는 것이다
정확한 치료 효과를 입증할 수 있는 자료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특정암에 효과가 두 배 이상 나타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는 사탕 같은 말에 암환자들은 현혹되어 엄청난 비용을 지불하는 중입자 치료기를 선택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암이라는 것은 단순이 덩어리 하나가 있는 것이 아니다 보통 암이 발견되면 크기가 큰 것도 있지만 이제 막 자라나기 시작하는 수많은 곰팡이 새끼 암들이 산재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장기 주변이 발암 물질이 가득 들어 차면서 장기 전체를 암세포로 만들고 있는 상황이라고 보면 된다
이렇게 독성물질로 가득찬 암세포 주변에 단순히 암 세포를 파괴한다고 해서 암이 사라질 것이라는 생각을 하는 것은 정말 어리석은 한심한 발상이 아닐 수 없다 중입자 치료기 방사선치료기 모두 강력한 발암물질이다
몸속에 암을 발생시키는 발암 물질이 유입되어 암이 생겨났는데 거기에 발암 물질을 조사해서 암 세포를 파괴했다고 암이 사라질 수 있느냐이 말이다 순간적으로는 암 세포가 파괴되어서 좋아질 것으로 생각하지만 장기 자체가 발암물질로 가득 차 있기 때문에 산소공급 영양공급이 안 되는 정상세포들이 기하급수적으로 계속 암세포로 변모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암이 발생한 원인 자체가 제거가 되지 앙코르 암을 절대 고칠 수가 없다 집안에 여기저기 곰팡이가 생겨나는데 곰팡이를 죽이는 약을 살포 했다고 해서 곰팡이가 다시 생기지 않겠지 하고 생각한다면 그처럼 어리석은 생각이 또 어디 있을까
이와 마찬가지다 자연의 이츠와 섭리는 만고불변의 법칙이다 가시적으로 보이는 모든 물질 현상은 물질 때문에 기인한 것이다 물질 없이 물질 현상은 발생할 수 없으며 물질 현상을 일으키는 물질을 제거하면 물질 현상은 사라지는 것이다
암을 고치는 방법도 이와 똑같다 암을 일으킬 수 밖에 없는 발암물질을 제거하면 마음은 간단하게 고쳐지는 것이다 그러나 현대의학은 몸속의 발암 물질을 계속 집어넣으면서 암을 고치겠다는 그릇된 의학으로 암을 치료하다가 보니 역사적으로 다른 한 명이 암 환자도 고칠 수 있는 암 치료제를 만들 수가 없게 된 것이다
중입자 치료기 엄청난 비용을 들여서 치료를 받겠지만 그 효과는 미미 할 것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방사선 치료에 비해 약간의 부작용 덜 수 있는 효과가 있겠지만 암 치료에는 치료 효과가 명확하게 입증되지 않는 한 식약청에서도 보험 적용을 해 주지 않을 것이다 치료 효과 자체가 입증되지 않은 이런 치료기를 암 치료기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거 자체가 이해가 가지 않는다
정확하게 치료 효과가 있는지 없는지 먼저 입증을 한 다음에 치료기로 허가를 내 줘야 하는 것이 온당하다고 나는 생각한다 의학에 무지한 사람들을 이용해서 마치 엄청난 효과라도 있는 양 중입자 치료기를 선전하는 언론과 의료인의 행태에 답답함을 금할 수가 없다
병원 치료를 하려면 먼저 그 치료를 행하는 것이 정확하게 얼만큼 어느 정도 효과가 입증된 것인지 두 눈으로 다 확인한 후에 검증 하고 난 후 치료에 임하는 것이 의료 피해를 방지하는데 좋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