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체장애인제주시지회 두리모아 여름캠프 축사
2010. 8. 6(금)11:00/조천실내체육관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대단히 반갑습니다.
“가족과 함께하는 시원한 여름나기”라는 주제 아래 지체장애인 여름캠프가 개최됨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한여름의 신나는 추억을 함께 나누기 위해서 이러한 특별한 여름캠프를 개최하여 주시는 000 제주시지회장님과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여름캠프는 장애인 여러분들이 함께 모여서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마음을 나누고 건강한 생활을 형성해 나가는데 디딤돌을 만들어 나가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장애인이든 비장애인이든간에 세상을 살아가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마음가짐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내가 지금 이 순간 어떻게 마음을 가지느냐에 따라서 삶은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신체적인 장애를 오히려 삶의 전환의 기회로 만들어 낸 많은 사람들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밝은 마음을 내면 밝은 방향으로 삶이 움직이고 어두운 마음을 내면 생활이 어두어진다고 했습니다.
비관적인 마음이 현실을 더욱 어렵게 만드는 요인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어려운 일도 적지 않을 것입니다만, 여러분 스스로 밝은 마음을 가지고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나갈 수 있기를 바라마지 않습니다.
저도 시정을 수행하면서 그늘지고 어려운 곳, 사회적 약자를 보듬고 어려움을 해결해 드리는데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 나갈 것입니다.
아무쪼록 오늘 여름캠프가 여러분 모두 희망과 사랑을 나누는 즐거운 한마당 축제가 되기를 기대하면서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