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멘토01
동요에서 찾은 놀라운 수학원리
개암나무
송은영 글
최희옥 그림
수학이라는 글씨에 고개를 절로 저어집니다.
그리고는 동요를 보고는 호기심에 책을 집어 드는 아이입니다.
아이가 오카리나를 부는것을 좋아하는데 독학으로 배운건데 계이름만 알면 치는걸로 부는데
그중에 '할아버지의 낡은 시계'를 좋아하는데 책을 보기보다는 오카리나를 먼저 붑니다.
제발 책을 꼭 봐야 할텐데 하는 찰라 책장을 넘기는 모습이 보입니다.
엄마는 몰래 한숨을 쉬어봅니다.
지구의 위도선을 그어주는선에 대한 설명으로 위선과 경선을 설명하면서
영국의 그리니치 천문대를 경도의 시작점 즉 경도 0도로 정하여
15도를 1시간차이로 시간차이가 난다는 것을 아이랑 같이 살펴보았았다.
일본과 같은 시간대에 살고 있다는 것에 놀라워한다. 실제로는 30분정도 차이가
있지만
편리한 상태로 동일한 시간을 살고 있다.
외국에 살고 있는 친척이 없어서 전화할 일은 없지만
자기가 직접 외국에 나가서 살고 싶다는 아이입니다.
어려서 진짜로 많이 불렀던 '앞으로' 그것을 아이를 키우면서 지겹게 들고 불렀네요.
아이도 좋아하고 엄마도 좋아해서 같이 신나게 불렀습니다.
수학자의 눈에 옥에 티가 보인다는 글을 읽고서 움찔했습니다.
지구한바퀴를 도는시간, 지구한바퀴의 거리, 실제로 가능한지
물어보고 알오볼것 같은 예감은 틀리지 않았다.
열심히 보고 열심히 풀고, 열심히 이해했다.
걸어서 지구 한 바퀴 도는 데 걸리는 시간 = 40,000시간 /24시간 =
1666.66...일
동요를 수학으로 이해하니 아이는 좀 아쉬운것 같다.
어려운것은 아니지만 자기가 좋아하는 것에도 수학이 들어 있다는 사실에 놀라운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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