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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막해변
뷰 포인트 : 분오리돈대
강화도에서 가장 큰 모래톱을 자랑하는 동막해변은 손꼽히는 일몰 명소다. 세계 5대 갯벌 중 하나로 꼽힐 만큼 갯벌 체험을 하기에 좋은 곳이고, 모래사장 뒤에 수백 년 묵은 노송이 늘어서 있다. 해변이나 솔숲에서 일몰을 감상해도 좋지만, 동막해변 동쪽 끝 지점인 분오리돈대에서 바라보는 일몰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돈대는 외적의 침입을 사전에 방어하고 관찰할 목적으로 해안 지역에 흙이나 돌로 쌓은 소규모 방어 시설이다. 분오리돈대는 동막해변의 풍광과 해넘이를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뷰 포인트다.
거잠포
뷰 포인트 : 거잠포 선착장
포구가 동쪽 바다를 향해 있어 서해이지만 해돋이와 해넘이를 모두 볼 수 있는 섬이다. 공항자기부상철도 용유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 수도권에서 당일치기로 찾기 좋은 섬이기도 하다. 거잠포 선착장에서 볼 수 있는 무인도, 매도랑은 섬 모양이 상어 지느러미를 닮아 ‘샤크섬’이라고도 불린다. 샤크섬이 정면으로 보이는 지점 부근이 해돋이를 보기 좋은 명당이다. 해 질 녘에는 해변을 따라 늘어선 소나무 숲, 물이 빠진 갯벌에 정박한 배들이 섬의 낭만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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