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렁쇠사천4기체험단이 창녕우포늪 생태체험을 했어요. 창녕우포늪은 네 개 면을 접하고 있는 우리나라 내륙 습지 중에 가장 큰 늪이에요. 차로 하루종일 다녀도 다 둘러보기가 힘들지요. 오늘은 우포늪에 사는 수서곤충과 수생식물을 관찰하면서 즐거운 우포늪 생태체험을 했어요.
기후위기 시대에 습지는 탄소저장소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생물다양성 보물창고인 우포늪에 대해 새롭게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어요.
창녕 우포늪 주매생태체험장에서 기본 공부를 마치고 생태체험을 하기로 했어요. 체험을 한다는 생각으로 모두 열심히 주어진 문제를 풀었어요.,
물속에 사는 곤충채집하기입니다. 곤충을 꺼러하는 친구들도 있습니다. 자꾸 하다가 보면 차츰 곤충과 친해지지요.
날아다니는 곤충을 채집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물에 사는 곤충은 뜰채로 뜨면 쉽게 채집 할 수가 있습니다.
곤충은 단백질 공급원으로 미래의 중요한 식량이 됩니다. 곤충을 싫어하는 어린이들도 수서곤충 채집을 하면 곤충 채집에 모두들 빠져 들지요.
곤충을 무서워 하던 친구도 도전을 해봅니다.
무슨 곤충을 잡았을까요. 곤충 그림책에서만 보던 물자라 수컷도 채집했어요. 등에 알을 지고 있는 물자카 수컷을요.
어린이 속에 있는 논우렁이와 가시연꽃 씨앗도 봤어요. 다리가 네 개인 벌레도 봤어요. 곤충은 다리 여섯 개인데, 거미도 아니고 이게 무슨 벌레인가요?
다 잡은 곤충을 확대경을 활용해서 자세히 관찰 해봅니다.
곤충 관찰에 빠져 있습니다.
모둠별로 채집하고 관찰한 곤충을 적어 봤어요.
우포자연학습원에서 늪배 타기를 했어요. 대나무로 배를 젓으면서 놀다가 보니 시간 가는 줄 몰랐어요. 우와~ 늪 체험이 이렇게
재미 있을수가요. 덥다고 하면서 신나게 놀았어요.
마름을 들고 사진을 찍었어요.
파란 하늘, 메타세퀘이어 잎, 수생식물, 늪배, 즐거워하는 아이들이 함께 어우러져 한 폭이 그림이 되었어요.
큰고랭이로 거품 불기를 했어요, 갈대 줄기와 큰고랭이 줄기를 견줘 보면서 수생식물 특징을 살펴봤어요.
놀면서 탐구하는 굴렁쇠 생태체험입니다. 쉴 시간없이 진행한 우포늪 생태체험입니다.
나뭇가지로 집중 놀이를 했어요.
이제 오늘 탐구한 수서곤충과 수생식물 한가지씩 정해 보드판에 그림그리기를 했어요. 그림을 그리면서 오늘 관찰한 내용을
정리하는 시간입니다.
물벌레와 마름을 그렸어요. 일본잎벌레가 먹은 마름잎을 잘 표현 했어요.
다 그린 그림을 전시해서 서로 견줘 봤어요. 바깥 전시장이 되었어요.
단체 사진도 찍고예.
아이스크림을 먹고 시원한 바람이 나오는 우포늪생태학습관에 잠시 들러 오늘 배운 내용을 복습을 했어요.
창녕우포늪 둘레에는 다양한 생태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 많습니다. 굴렁쇠아저씨가 계발한 습지체험이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고요. 오늘은 기본 체험만 했어요.(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