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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봉길 손녀 윤주경 "콩나물 파는 아주머니 아들이었다면.. 너무 참담하다"^^
-세계일보(9/17)-
민주당 박성준 원내대변인, 秋 장관 아들 안중근 의사의 발언에 비유해 파문
/ 윤주경 "안 의사의 이름이 가볍게 언급되는 게 너무 마음이 아파서.."
/ 국민의힘 "반칙과 특권에 왜 난데없는 안중근 의사를 끌어들이나"
/ 결국 박 대변인 사과 ""적절하지 않은 인용으로 물의 일으켜 깊이 유감"
/ 민주당 내부에서도 쓴소리 "지나쳤다"
윤봉길 의사의 장손녀인 윤주경(사진) 국민의힘 의원이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아들 서모씨를 안중근 의사에 비유한 것에 대해
“너무나 참담하다”라는 심경을 밝혔다. 민주당 내부에서도 ‘지나친 비유’라는 지적이 나왔다.
윤 의원은 지난 16일 국회 국방위에서 열린 서욱 국방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안중근 의사의 이름이 가볍게 언급되는 것이 너무 마음이 아파서
정말 끝까지 하지 않으려고 했던 질의를 참담한 마음으로 하겠다”라며
추 장관 아들 서씨 관련 질의를 시작했다.
윤 의원은 “추 장관 아들이 법적으로 면제 대상이 아니었는데 (여당 의원들은)
말끝마다 ‘군대에 안 가도 되는데 갔다’면서 미화한다”라며
이것이야 말로 ‘군기문란’이라고 쏘아붙였다.
이어 그가 “추 장관 아들이 위국헌신 군인본분의 아주 거룩한 일을 했다고 하는데
후보자 생각은 어떤가”라고 묻자, 서 후보자는 “(군에) 갈 수 있으니까 갔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윤 의원은 또 “만약 우리 동네에 좌판을 깔고 있는 콩나물 파는 아주머니 아들이 이런 경우였다면
이 많은 국회의원이 벌떼처럼 일어나서 그를 보호하려고 이렇게 노력했을까”라고 물었다.
그러면서 “이것이 특혜의 현장”이라고 꼬집은 그는
“최근 며칠 상황을 보면서 너무나 참담해 독립운동 하신 분들이
오늘 이런 모습을 보려고 나라를 위해 헌신했을까 생각했다.
어떻게 감히 (추 장관 아들을) 안중근 의사와 비교하나”라고 일갈했다.
앞서 박성준(사진)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 논평에서 추 장관 아들에 대해
“위국헌신 군인본분이라는 안중근 의사의 말을 몸소 실천한 것”이라고 말해 논란이 일었다.
박 원내대변인은 청문회에서도 “안중근 의사가 위국헌신 군인본분이라는 표현을 했다”면서
“우리 사회에서 공적 가치를 추구하는 모든 분들이
이 나라에 헌신하는 것이 본분이라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에 제1야당인 국민의힘 김은혜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반칙과 특권에 왜 난데없는 안중근 의사를 끌어들이나”라고 반문한 뒤
“민주당은 대한민국 독립의 역사를 오염시키지 말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김 대변인은 “장관 아들 한 사람 구하려다 집권 여당이 이성을 잃고 있다”면서
“‘대국민 사과’를 해도 모자랄 판에 나오는 용비어천가.
급할 때일수록 숨을 몰아쉬길 권하고 싶다”고 비꼬았다.
논란이 커지자 박 원내대변인은
“적절하지 않은 인용으로 물의를 일으켜 깊이 유감을 표한다.
앞으로 좀 더 신중한 모습으로 논평하겠다”라며 고개를 숙였다.
민주당은 뒤늦게 박 원내대변인 논평에서 안 의사 언급 부분을 삭제했다.
여당 내부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잇따랐다.
민주당 강창일 전 의원은 17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대한민국 군대를 갔다 온 사람은 전부 안중근 의사라는 얘기인가”라며
“나라를 지키기 위해 군대에 갔으니 말은 될 수 있겠지만,
안 의사의 위대함이 줄어드는 것 아니겠나. 지나쳤다”고 꼬집었다.
^^민주, 秋아들 안중근에 비유 파문…野 “망언” 반발^^
-문화일보(9/16)-
박성준 원내대변인 “군인 안중근 실천” 논평 냈다가 논란 대목 삭제
국민의힘 “이성 잃고 역사 오염”, 안철수 “순국선열 통탄…사죄해야”
더불어민주당이 16일 군 복무 특혜 의혹을 받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아들을 안중근 의사에 빗대 논란을 빚었다.
박성준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추 장관 아들에 대해
“‘나라를 위해 몸을 바치는 것이 군인의 본분
’(위국헌신군인본분·爲國獻身軍人本分)이라는 안중근 의사의 말을 몸소 실천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오로지 민생을 위해야 할 대정부질문이 연이어 추 장관 아들 청문회로 변질되고,
오늘 열리는 서욱 국방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도
추 장관 아들에 대한 실체 없는 정쟁이 계속되고 있다”고 했다.
이어 “명확한 사실관계는 추 장관의 아들이 군인으로서
본분을 다하기 위해 복무 중 병가를 내고 무릎 수술을 받은 것”이라며
“야당은 가짜 뉴스로 국방의 의무를 다한 군 장병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했다”고 주장했다.
야권에서는 당장 부적절한 비유라는 비판이 나왔다.
국민의힘 김은혜 대변인은 구두논평에서
“반칙과 특권에 왜 난데없는 안중근 의사를 끌어들이나.
민주당은 대한민국 독립의 역사를 오염시키지 말라”고 반발했다.
그러면서 “장관 아들 한 사람 구하려다 집권 여당이 이성을 잃고 있다”며
“대국민 사과를 해도 모자랄 판에 나오는 용비어천가.
급할 때일수록 숨을 몰아쉬길 권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페이스북에서 “지하에 계신 순국선열들께서 통탄할 일이다.
정말 막나가도 너무 막 나가는 것 아닙니까”라며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순흥 안씨의 한 사람으로서 분명하게 말한다.
망언을 당장 거두어 들이고, 안중근 의사를 욕되게 한 것에 대해 사죄하라”고 밝혔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페이스북에서
“국가서훈을 추진하자. 위국헌신했으니 안중근 의사처럼 ‘대한민국장’으로 기려야죠.
아니면 군인 본분을 다했으니 최소한 화랑무공훈장을 드리거나”라고 비꼬았다.
논란이 확산되자 민주당은 관련 부분을 삭제한 뒤 수정 논평을 냈다.
박 원내대변인 측은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오해의 소지가 있다고 판단해 해당 부분을 수정했다”며
“논평의 본질은 대정부질문과 인사청문회 등 국회에서 해야 할 기본을 잘하자는 것이었다”고 밝혔다.
< 연합뉴스>
^^진중권 “추미애 아들 서00의사, 위국헌신 했으니 화랑무공훈장 주자”^^
-조선일보(9/16)-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군 복무 중 특혜 휴가 의혹을 받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서모(27)씨에 대해 “국가서훈을 추진하자"라고 했다.
진 전 교수는 “위국헌신을 하셨으니 안중근 의사처럼 대한민국장으로 기리거나,
아니면 군인본분을 다 하셨으니 최소한 화랑무공훈장은 드려야죠”라며
“쏟아지는 포탄들 사이로 빗발치는 적탄을 헤치고 그 아픈 무릎을 가지고
초인적 인내와 노력으로 실밥을 뽑고 오셨잖아요”라고 했다.
더불어민주당이 이날 공식 서면브리핑에서 서씨에 대해
"‘나라를 위해 몸을 바치는 게 군인의 본분
(위국헌신군인본분, 爲國獻身軍人本分)’이라는
안중근 의사의 말을 몸소 실천했다”고 주장하자,
이를 비꼰 것이다. 박성준 원내대변인은 “명확한 사실관계는 추 장관의 아들이
군인으로서 본분을 다하기 위해 복무 중 병가를 내고 무릎 수술을 받은 것”이라며 이런 논평을 냈다.
대한민국장은 독립운동 유공 서훈 가운데 가장 높은 등급이다.
이 중 대한민국장(1등급)은 김구·이승만·안창호·안중근 등 30명에게 추서됐다.
화랑무공훈장은 전쟁 영웅들에게 주는 훈장이다.
^^서민 교수 “秋아들이 안중근이면 윤미향은 유관순”^^
-조선일보(9/17)-
서민 단국대 의대 교수가 17일 더불어민주당이
군복무 특혜 의혹이 제기된 추미애 법무장관 아들을 안중근 의사와 연관지은 것에 대해
“(같은 논리로) 현 정권 인사들을 보다 적극적으로 위인화하겠다”며
“윤미향은 유관순, 정청래는 계백장군, 황운하는 을지문덕”이라고 했다.
서 교수는 이날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고언] 안중근을 신성시하지 말자’라는 제목의 글에서
“이는 ‘내 편은 설령 나라를 팔아먹어도 무조건 지킨다’는 소신으로 똘똘 뭉친
민주당의 원내대변인이 하기엔 너무도 적절한 말”이라고 했다.
박성준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전날 논평에서 추 장관 아들 서씨에 대해
“'나라를 위해 몸을 바치는 것이
군인의 본분(위국헌신군인본분·爲國獻身軍人本分)'이라는
안중근 의사의 말을 몸소 실천한 것”이라고 표현해 논란이 인 바 있다.
서 교수는 “일각에서는 ‘이게 무슨 개소리냐?’ ‘안중근 의사를 모독했다’ 라며 펄펄 뛰지만,
안중근 의사를 지나치게 신성시하는 이런 태도야말로
국민을 이간질시키는 음모”라고 비꼬는 글을 올렸다.
서 교수는 “난 추장관의 아들 서씨가 안중근과 비교할 때 전혀 모자람이 없으며,
오히려 더 뛰어난 인물이라고 생각한다.
아드님께서는 우리나라 군인들이 전화 한통으로
휴가연장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60년간 하지 못했던 군 개혁을 이루셨으며,
추미애의 전 보좌관으로부터 ‘본질은 검찰개혁’이라는 답변을 이끌어내
전 국민이 검찰개혁을 외치도록 만들었다”고 했다.
서 교수는 “그동안 용기있는 사람으로 인식되던 공익제보자가 사실은 ‘단독범’에 불과하며,
반드시 붙잡아 처단해야 되는 인물임을 알게 해준 것도 그가 아니었다면 알지 못했으리라”라고 했다.
서 교수는 “어쩌면 이건 현 정부의 업적일 수 있다"며
"조국 전 법무장관 같은 초(超)엘리트야 예외겠지만,
그를 제외한 모든 이의 특권을 박탈해
‘누구나 위인이 될 수 있는 나라’를 만들고자 하는 게 이 정부의 목표였으니 말이다”라고 했다.
이어 “생각해 보라. 안중근 같은 위인이라 해도 저 높은 반열에 올려놓고 우러러 보게만 하기보단,
노력하면 나도 안중근이 될 수 있다는 꿈을 심어주는 게 더 바람직하지 않겠는가?”라고 했다.
서 교수는 “더 감동적인 대목은 현 정부의 최고 책임자인
문재인 대통령께서 몸소 이를 실천하셨다는 점"이라며
"자기랑 친한 사람은 비리가 있더라도 차별하지 않고 요직에 등용하셨는데,
이는 장영실 등을 등용한 세종대왕의 혜안과 정확히 일치하고,
광흥창 팀을 만들어 국정을 좌지우지하게 한 것은
세종이 집현전을 만들어 학문을 이끌게 한 것과 같다”고 했다.
서 교수는 이런 논지를 펴면서 현 정권 인사들을 한국사 위인들에 빗댔다.
위안부 할머니들이 받은 국민 성금을 빼돌린 혐의 등으로 기소된
윤미향 민주당 의원에 대해선 유관순 열사라고 칭했다.
“유관순이 태극기를 흔들며 대한독립 만세를 외치다 감옥에 간 것처럼,
윤미향도 일본군에게 피해를 입은 위안부 할머니들을 앞세워 돈을 벌다가
친일세력의 준동 때문에 감옥에 갈 위기에 놓였다”는 이유를 댔다.
정청래 의원과 김남국 의원에 대해선
“계백은 신라의 수만대군에 맞서고자 5천 결사대를 이끌고 나섰다 장렬히 전사했고,
정청래와 김남국은 수천만 적폐들에 맞서 추미애 장관을 신박한 논리로 옹호하다
장렬히 웃음거리가 됐다”면서 백제 결사대를 이끈 계백장군이라고 했다.
지난 7월 대전 등 중·남부 지역에서 물난리가 났을 때
활짝 웃는 사진을 소셜미디어에 게재해 논란이 인 황운하·이재정·박주민 의원 등에 대해선
“당나라 군대가 쳐들어왔을 때 을지문덕은 살수대첩으로 수공을 펼쳤고,
저분들은 대전에 홍수가 났다는 TV를 보면서 파안대소했다”며 고구려 을지문덕 장군에 비유했다.
^^서민의 블러그 [고언] 안중근을 신성시하지 말자^^
"추미애 장관의 아들 서씨가 안중근 의사의 말을 몸소 실천했다."
박성준 민주당 원내대변인의 발언이 화제다.
무릎이 아픈데도 군대에 간 게 바로 그 실천이라는데,
이는 '내 편은 설령 나라를 팔아먹어도 무조건 지킨다'는 소신으로
똘똘 뭉친 민주당의 원내대변인이 하기엔 너무도 적절한 말이다.
일각에서는 '이게 무슨 개소리냐?' '안중근 의사를 모독했다' 라며 펄펄 뛰지만,
안중근 의사를 지나치게 신성시하는 이런 태도야말로 국민을 이간질시키는 음모다.
안중근 의사가 뭐 그렇게 대단한 인물인가?
기껏해야 삼흥학교를 세우는 등 인재양성에 힘썼고,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했으며, 뤼순 형무소에서
의연하게 순국함으로써 일본군 간수마저 감동시킨 인물에 불과하다.
난 추장관의 아들 서씨 (이제부터 아드님)가 안중근과 비교할 때
전혀 모자람이 없으며, 오히려 더 뛰어난 인물이라고 생각한다.
아드님께서는 우리나라 군인들이 전화 한통으로 휴가연장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60년간 하지 못했던 군 개혁을 이루셨으며,
추미애의 전 보좌관으로부터 '본질은 검찰개혁'이라는
답변을 이끌어내 전 국민이 검찰개혁을 외치도록 만들었다.
또한 그 동안 용기있는 사람으로 인식되던 공익제보자가 사실은
'단독범'에 불과하며, 반드시 붙잡아 처단해야 되는 인물임을
알게 해준 것도 그가 아니었다면 알지 못했으리라.
이런 설명을 지인에게 해줬더니 그는 이렇게 답변했다.
"안중근이 엄청난 위인인 줄 알았는데,
일개 장관의 아들보다 못하다니! 내가 그 동안 속아 살았구나."
어쩌면 이건 현 정부의 업적일 수 있다.
조국 같은 초엘리트야 예외겠지만,
그를 제외한 모든 이의 특권을 박탈해
'누구나 위인이 될 수 있는 나라'를 만들고자 하는 게 이 정부의 목표였으니 말이다.
생각해 보라.
안중근 같은 위인이라 해도 저 높은 반열에 올려놓고 우러러 보게만 하기보단,
노력하면 나도 안중근이 될 수 있다는 꿈을 심어주는 게 더 바람직하지 않겠는가?
더 감동적인 대목은 현 정부의 최고 책임자인 문재인 대통령께서 몸소 이를 실천하셨다는 점이다.
자기랑 친한 사람은 비리가 있더라도 차별하지 않고 요직에 등용하셨는데,
이는 장영실 등을 등용한 세종대왕의 혜안과 정확히 일치하고,
광흥창 팀을 만들어 국정을 좌지우지하게 한 것은
세종이 집현전을 만들어 학문을 이끌게 한 것과 같다.
세종은 우리 백성들을 괴롭히던 왜구를 토벌하는 데 그쳤지만,
문통께서는 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가 우리 사회에 암약하던
토착왜구들까지 모조리 적발해 냄으로써 우리 민족의 긍지를 드높였다.
그 결과 머리가 깨진 많은 이들이 문통을 세종대왕에 비유하고,
일부는 '세종을 넘어섰다'라고 평가하고 있다.
세종한테는 안된다, 라고 미리 자포자기하는 것보다는,
열심히 하면 세종을 넘을 수 있다는 생각을 갖게 하는 게 훨씬 좋다는 점에서,
문통은 전 민주당원의 위인화작업에 스스로 모범을 보였다고 할 수 있다.
올해 3월에 클리앙에 올라온 글. 백개가 넘는 공감을 얻었다
적극적으로 위인화시키는 게 옳은 길이다 싶어 몇 가지 예를 들어본다.
1) 윤미향 의원님; 유관순 열사
유관순이 태극기를 흔들며 대한독립 만세를 외치다 감옥에 간 것처럼,
윤미향도 일본군에게 피해를 입은 위안부 할머니들을 앞세워
돈을 벌다가 친일세력의 준동 때문에 감옥에 갈 위기에 놓였다.
2) 정청래 의원님과 김남국 의원님; 계백장군
계백은 신라의 수만대군에 맞서고자 5천 결사대를 이끌고 나섰다 장렬히 전사했고,
정청래와 김남국은 수천만 적폐들에 맞서
추미애 장관을 신박한 논리로 옹호하다 장렬히 웃음거리가 됐다.
당나라 군대가 쳐들어왔을 때 을지문덕은 살수대첩으로 수공을 펼쳤고,
저 사진에 있는 분들은 대전에 홍수가 났다는 TV를 보면서 파안대소했다.
4) 문희상 전 국회의장: 임꺽정
그냥 얼굴이 닮았다
"조국은 조광조야." "아니야, 조광조는 좀 약하잖아"
"황희 의원은 황희정승." "아니야, 논개가 더 어울려."
이렇게 현 정부 인사들을 위인들과 비교하면서 갑론을박해보자.
역사 공부도 될뿐 아니라 우리 정치에도 품격 비슷한 것이 자라날 수 있을 테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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