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능이버섯, 애(오이)꽃버섯, 싸리버섯, 밤버섯, 참버섯,송이버섯
두릎, 개두릎, 땅두릎, 다래순, 참나물, 도라지, 당귀,씀바귀, 잔대.미역취
미나리, 머위, 고들빼기, 모시대, 참비름, 삽주나물,
개미취, 곰취, 고사리, 산더덕, 누룩취, 쑥, 동백잎,홋잎나물, 냉이, 질경이
30여가지 이상의 약초로 된 밥상을 받아보고 싶어서리...
맛동무들과 달려간 곳이랍니다.
(신토불이 약초식당/043-543-0433)

현장도착해서 식사주문하면 40여분의 준비시간이 걸린다기에...
미리 시간을 예약하고 들어서니
울들을 맞이해준 밥상입니다.
상차림을볼까요.
3인분은 약초정식으로
2인분은 약초비빔밥으로...
20여가지 이상되는 약초가 들어있는 비빔밥입니다.

약초정식에 나오는 버섯찌개랍니다.

보글보글...
버섯은 한소끔 끓이면
센불에 오래두어서는 안되지요.
버섯의 향을 오래 음미할 수 가 없다지요.
그래서 불을 끄고 먹어주어야 합니다.
버섯찌개에 모처럼 점수를 후하게 줄집이군요.
요것이 주메뉴라 해도
다시 방문하고 싶어지더라구요.

버섯불고기...
버섯탕의 고기보다 덜 연한게...
고기의 부위가 달라서나요?
요것은 평범한 맛...

식사는 사진을 다 찍어야 먹을 수 있겠죠.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워낙 가짓수가 많기에...
정확히 59가지 이네요.

취를 튀겼는데.
무슨 취인지는 모르겠어요.
두가지인듯 한데...
하나는 쑥향이 나고...
하나는 무슨취 같았는데...
사각사각 거림이 무척 좋네요.

들깨꽃대을 튀겨냈네요.
세개뿐...
3인분 상이니...

송이버섯 짱아찌라고 해야 하나?
맛이 강해요.
송이 특유의 맛이 조금은 가리워졌군요.

산초열매 짱아찌 네요.

등나무 순을 튀겼네요.
아!
독특하네요.
동동주란 넘 잘 어울려요.

요것은 모르겠더라구요.
서빙하는 분도 잘 모르고요.
쥔장만이 아시는 듯...

싸리버섯인가 했어요.
애꽃버섯 이네요.
일명 오이꽃버섯!

능이 버섯이네요.
버섯탕에 넉넉히 달라고 했더니 가져다 주시더라구요.
고맙지요.ㅎㅎㅎ

산뽕잎이 이렇게 변신했어요.
입안에서 씹히는 맛이 재밌답니다.
아삭아삭...

식당 입구에서 전을 직접 부쳐 나오네요.
따뜻하게...

요게 특이한 맛입니다.
알쏭달쏭!
도데체 모양은 전병같은데...
복령으로 만든 떡입니다.
소나무 뿌리에서 기생하는 약초이지요.
가루로 만들어 반죽해서 요래 떡을 만들었군요.
식사후 마침 복령반죽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보았는데...
미쳐 사진은 못찍었네요.

20센티가 넘는 조기네요.
한정식집도 이보다 작은 싸이즈가 나오는 곳도 많던데...
산속에서 조기구이라...

약초 비빔밥에 들어가는 약초랑 나물이네요.
재료가 20가지 이상으로 그향이 독특합니다.

가격표 참고 하세요.
제가 먹은 메뉴는 약초산채버섯정식이고요.
원래 4인상에 8만원인데...
3인상 6만원으로 받았구요.(1인당 2만원)
약초산채비빔밥은 8,000원 이랍니다.
더덕과 도라지를 맛보시려면
더덕 불고기 정식이 1인 25,000원으로 2인부터 해줄 수 있으려나요?
전화로 확인해보세요.
위의 상차림에다가 더덕구이와 도라지 구이가 더 나오는 것 같습니다.
후식으로 솔잎차까지...
너무 기분좋은 점심을 즐겼답니다.
아니...
산채나물과 약초로 몸보신을 하였답니다.
웬만한 한정식보다는 기분을 좋게해주는 상차림이었네요.
아래 사진은 상위에 올라왔던 찬들 사진입니다.
구경해 보세요.




첫댓글 사진도 좋고 글재주도 뛰어나시고... 정말 가보고싶어요...
사진은 똑딱이/// 글재주라니 후후
정말 한상가득 고기보다 훨씬 나을것 같아요
한정식보다 더 기분좋은 밥상이었답니다.
튀김
좋아하는데...
튀김의 개념보다 독특한 약초음식에 빠질거에요.
정말 웰빙음식이네요...한정식보다 몇배 나은것 같군요..가보고 싶어지네요.
한정식보다 좋더군요.
몸에 좋은것들만 있는것 같네요.. 꼭 먹어보고 싶어요^^
맞아요. 몸에 좋은 것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