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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산행기점 : 경남 거제시 하청면 실전리 칠천도 칠천교 앞 소공원 02. 산행종점 : 경남 거제시 하청면 칠천도 어온리 덕만고개 03. 산행일자 : 2017년 7월 22일(토요일) 04. 산행날씨 : 구름많고 무더위에 무풍 05. 산행지도 06. 산행코스 : 칠천교 직전 소공원 주차--->칠천교--->6.25 참전기념비--->대숲--->옥녀봉 및 정자--->대숲(맹종죽)--->탑재고개--->굿등산--->덕만고개 07. 산행거리 및 시간 : 7k, 3시간 08. 원점복귀 : 덕만고개에서 소공원까지는 약 4k정도를 걷거나 버스 35번을 타면 쉽게 복귀할 수 있습니다. 호산광인은 물안까지 걸어오다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타고 소고원에 하차하였습니다. 09. 찾아가기 : 부산동래--->거가대교--->대교건너 칠천도 표지판 우측진입--->장목--->하청 칠천도 다리 입구 소공원 주차 10. 산행소감 : 염천 무더위에 산 부자가 되어보려고 거제 칠천도 옥녀봉으로 갑니다. 거제엔 유독 옥녀봉이 많습니다. 일문면에도 가조도에도 똑같은 이름의 옥녀봉입니다. 이렇게 옥녀봉이 많은 것은 무슨 사연이나 전설이 있을텐데 알 수 없군요. 칠천도 앞 칠천량은 임란 때 패전한 곳이라 관심이 많았는데 오늘 기어코 그 패전의 바다를 보렵니다. 다시는 쓰라린 패전의 고통을 당하지 않으리라는 각오도 다질겸... 맹종죽이 이파리를 휘날리는(?) 대밭에서 출발해 만덕고개까지 3무입니다. 첫째는 바람이 없고요. 나무들이 꼿꼿하게 한점의 미동도 없이 '나를 흔들어 보려무나'하고 시위를 하고 있습니다. 둘째는 사람이 없습니다. 그 많은 등산객은 어디로 갔을까요? 세째는 조망이 없습니다. 칠천교 다리를 지나올 때 보이는 산새가 너무나도 평안해 사람으로 하여금 전혀 흥분케 하지 않습니다. 산 정상부에 무슨 바위라도 하나 걸터 앉아있을 때 보는 이로 하여금 무슨 흥분같은 걸 자아낼 텐데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그러니 조망이 변변치 못한 건 당연한 이치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럴 땐 빨리 하산하여 주위의 유적지를 관람하는게 최선이지요. 칠천도 해양공원으로 달려가니 오히려 앵산 가조도의 옥녀봉이 조망되어 반마음이나 풀렸습니다. 앵산 앞에 보이는 앞바다가 칠천량으로 400년전 해전 중 유일한 대패를 안타까운 심정으로 확인하고 기념관 안으로 들어가 그 날의 치욕을 더듬어보았습니다. 칠천교 입구 소공원에 주차합니다 루드 베키아 칠천교는 보수 중입니다 칠천교 다리에서 본 칠천량. 가운데가 하산할 곳입니다. 앵산도 보입니다 가운데 산이 옥녀봉입니다 저기 6.25 참전기념비가 입구입니다 대숲으로 들어갑니다 낮은 산치고는 숲이 무성합니다 여기가 옥녀봉 정상입니다. 짙은 숲으로 조망이 어둡습니다 맹종죽이라네요 굿등산 방향으로 갑니다 탑재라네요 굿등산입니다 칠천량 앞바다 거제 시내방향 저멀리 들머리인 칠천교가 보입니다 여기가 만덕고개입니다. 물안해수욕장 방향으로 갑니다. 등산종료 물안해수욕장 원추리 달맞이꽃 물안마을까지 걷다가 여름철 더위때문에 지나가는 버스를 탑니다. 11시 35분경 소공원에 서있는 시비 소공원 바로옆 쌈지공원으로 올라가 이 4각정자에서 식사합니다 옥녀봉을 바라보면서... 다시 차를 몰고 해전공원으로 갑니다 앵산과 우측 가조도 옥녀봉입니다 오전에 올랐던 능선입니다 바다같지 않고 호수같습니다. 칠천량입니다. 원균이 여기서 대패하였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