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25호 통레이가 할퀀 구장 모습
회원 여러분!
아래 사진을 보시면 B구장이 태풍 25호 통레이가 지나면서 물에 완전히 잠겼습니다.
10월 8일(월) 8시반 복구 작업에 모두가 동참합시다.
공을 치고 싶은 만큼 모두가 합심하여 떠 내려온 쓰레기를 치우고, 쓰러진 펜스의 지주를 일으켜 세워고, 움푹 파인 보식 잔디에 모래를 뿌리고, 파묻인 잔디를 물로 씻어 원상 복구하는 데 다같이 일조하시면 아름다운 구장으로 우리 품에 다시 되돌아 올것입니다.
회원 모두의 관심과 함께 동참을 기다립니다.
1. 물에 잠긴 중앙 휴게실 주변
2. B코스 구장이 잠근 모습
3. B코스 징검다리 부근
4. B코스에서 물 걱정하며 바라보는 시설관리위원들의 모습
5. B코스 펜서가 무너짐
6. 보식한 잔디가 움푹 파인 모습
7. 할퀴고 간 부유물이 많기도하다.
8. 펜스가 엉망 진창
9. 펜스가 무너지고 부유물이 들어선 구장
10 구장의 중심이 이런줄이야!
첫댓글 복구에 동참 하지 못해 많이 죄송한 맘 입니다ㅡ 너무 고생 많으셨 습니다ㅡ 또한 너무 감사합니다ㅡ경파의 발전을 기도 합니다ㅡ 거듭감사드립니다ㆍ
쓰레기 양도 많았고, 물이 A코스 1번홀까지 차 올라옴은 처음인것 같습니다. 28명의 회원님들이 쓰레기를 치우고 펜스를 일으켜 세우고, 살수차까지 동원해 잔디를 씻고, 보식 잔디에 모래가 파인 곳을 메우면서 새참도 먹고 짜장면 점심은 꿀맛 같았습니다.
회원 여러분! 회비 받아 어디에 사용합니까 하시는데 이번 수해 복구에만 빗자루 까꾸리 호미 등 농기구와 떠내려간 덮게, OB선 교체 줄, 장갑, 주차금지 표시대 등 구입에 37만원, 살수차 임차료 30만원, 모래 한차 15만원, 새참과 점심대 20만원을 합쳐 102만원을 지출하면서 눈에 보이지 않게 3일 동안 최선을 다해 수해 복구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