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UMP NATIONAL GOLF CLUB LA
Trump National Golf Club LA
트럼프내셔널 골프클럽 LA
구.)Ocean Trails Golf Course
미국내 100대 골프 코스
골프장 코스 설립 역사상 가장 비싼 금액이 투입된 골프장
2005 LPGA 투어 개최지
2006년 개장 / 18홀 / Par 72 / 7.242YARD
Designed by:Pete Dye(피트다이) & Donald Trump(도널드 트럼프)
북아메리카 대륙의 캐나다와 멕시코 사이에 있는 미국(United States of America)
의 서부 캘리포니아(California)주(州)내 태평양에 면한 도시인 로스엔젤레스(Los
Angeles, LA) 교외에 위치하고 있는 로스엔젤레스 카운티(county) 남서쪽의 해안
선을 따라 부유층 거주 지대인 고급 주택가가 많이 자리 잡고 있는 란초 팔로스
베르데스(Rancho Palos Verdes)에 위치하고 있는 트럼프 내셔널 골프 클럽
(Trump National Golf Club)은 절벽위해 조성되어져 있는 매우 아름다운 력셔리한
퍼블릭 골프장으로서 전 세계 골프 코스중 건설비가 가장 많이 들어갔다고 알려져
있는 미국 45대 대통령인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가 소유한 18홀의 미국내
100대 골프 코스에 선정되는 최고급형의 공원을 겸한 리조트 골프 클럽이다.
트럼프 내셔널 GC -LA는 부동산 재벌이었던 도널드 트럼프가 소유하고 있는 17곳
의 골프 코스중 한 곳으로서 원래 클럽 명은 Ocean Trails Golf Course로 건설도중
15개의 홀만 남겨 놓고 지진의 산사태로 인하여 유실 되었다고 한다. 이를 도널드
트럼프가 인수하여 많은 돈을 들여서 새롭게 세계적인 골프 코스 설계가인 “골프계
의 사드후작“이라 불리우는 피트다이( Pete Dye)와 도널드 트럼프가 함께 설계하고
고민하여 2006년에 정식으로 개장한 력셔리한 퍼블릭의 18홀 골프 코스로서 바다,
절벽, 해안가등을 배경으로 전 홀에서 바다를 조망할수 있는 미국 캘리포니아주를
대표하는 골프 코스중 한곳이기도 하다.
부동산 재벌이었던 도널드 트럼프는 골프를 좋아하는 매니아로서 그가 소유한 전
세계에 자신의 이름을 내건 골프장수가 17곳이라고 한다. 미국에 12개, 영국 스코
틀랜드에 2개, 아일랜드와 아랍에미리트(UAE)에 각각 1개가 있다. 하나같이 골프
거장이 설계한 초호화 특급 코스이며, 골프장 이름에서 유난히 국가 또는 국민을
담은 '내셔널'이라는 단어가 많이 보인다. 트럼프의 첫 골프장은 1999년 미국 플로
리다 주 웨스트팜비치에 개장한 트럼프 인터내셔널 골프클럽이다. 두 번째 골프장은
뉴욕 주 웨스트체스터에서 2002년 문을 연 트럼프 내셔널 골프클럽이다. 또한 뉴저
지주 베드민스터에 있는 트럼프 내셔널 GC(NJ)는 2017년 US 여자오픈, 2022년 미국
프로골프협회(PGA) 챔피언십 대회가 열리는 골프 코스이며 플로리다주 주피터
에 있는 트럼프 내셔널 GC는 황금곰 잭 니클라우스가 설계하였으며 노스캐롤라이나
주 샬럿에 있는 트럼프 내셔널 GC는 '호주의 백상어' 그레그 노먼의 설계로 오픈한
골프장이며 워싱턴 D.C에도 트럼프 내셔널 골프클럽이 있다. 백악관에서 약 48㎞,
유서 깊은 콩그레셔널 컨트리클럽에서도 32㎞ 떨어진 곳에 있는 골프장으로 2017년
시니어 PGA 챔피언십을 개최하는 곳이기도 하다. 그리고 플로리다 주에 있는 세 곳
의 트럼프 골프장 중 하나인 마이애미 시 인근 트럼프 내셔널 도럴 골프클럽은 월드
골프챔피언십 시리즈 캐딜락 챔피언십의 개최지이기도 하다. 또한 2018년에
개장하는 UAE 두바이의 트럼프 월드 골프클럽은 골프 황제인 타이거 우즈가 설계
하여 개장할 골프장 으로서 전 세계의 골퍼들이 주목하고 있는 곳이며 무엇 보다도
도널드 트럼프가 가장 아끼는 골프장은 2015년도에 한국의 박인비 프로가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대회인 LPGA 브리티시 오픈 개최지였던 영국에 있는 메이
저 골프코스인 트럼프 턴베리 리조트(구, 턴베리 GC)로 알려져 있다.
트럼프 내셔널 GC(LA)는 2006년 개장한 퍼블릭 코스로, 골프장 코스 설립 역사상
가장 비싼 금액이 투입된 곳으로 알려져 있는데 코스 건축 비용으로 2억5천만 달러
(약 3천25억 원)가 들었다고 한다. LA지역에서 가장 아름다운 골프장으로 알려져
있으며 2016년 통계에 따르면 미국의 골프장수는 15,900여곳이라고 한다. 이중에서
미국의 각종 골프잡지에서 평가하는 캘리포니아 상위 50골프 코스, 캘리포니아 최고
의 골프 코스, 미국 상위 100대 골프코스, 미국 상위 50대 골프 코스등 골프 코스
평가에서 항상 100대 안에 선정되는 골프장이기도 하다. 또한 2005년도에 바로 이곳
트럼프 내셔널 GC(LA)에서 개최된 LPGA 투어 “오피스디포챔피언십” 대회에서 한국
의 한희원 프로가 우승컵을 들어 올렸던 골프장이기도 하다.
트럼프 내셔널 GC(LA)는 산사태로 15홀밖에 없던 Ocean Trails golf course 를
도날드 트럼프가 2002년에 인수하여 Renovation을 거쳐 새로운 모습으로 탈 바꿈
한 골프장으로서 태평양 바닷가 바로 옆에서 라운드를 한다면 그야말로 한폭의 명
화를 감상하는 느낌이 들거 같은 곳이다. 특히 홀 안에 인공으로 만들어 놓은 폭포
들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어 보는이로 하여금 평안함을 느낄수가 있다고 한다. 그러
나 이 골프장도 나름대로 난이도가 있다. 폭은 짧고 길다보니 초보들은 아무래도
볼을 많이 주비해야 할것이다. 정확한 샷을 날리는 골퍼가 아이라면 볼을 목표지점
에 안착시킬수가 없을 것이다. 이 아름다운 풍광을 가진 골프장으로 가족, 부부, 연
인들이 함께 한다면 너무 좋은 추억을 간직할수가 있을듯 하다. 그런데 그린피가 미
국의 퍼블릭 골프장 치고는 상당히 비싼편으로서 약 $120~ $300이라고 한다.
LA 지역에는 기후 여건이 좋아서 많은 골프장들이 자리 잡고 있는데 도심 한가운데도
골프장들이 즐비하다. 골프 매니아들이라면 기회가 된다면 트럼프 내셔널 GC(LA)에
꼭 가보라고 권해드리고 싶다. 플레이를 안하더라도 가보면 그만한 기름값은 나올수 있
는 곳이다. 이 밖에도 필자가 가보았던 골프 코스들로는 2011년에 LPGA 대회를 개최
한 인더스트리힐 GC(36홀)도 금액 대비 좋은 코스이며 무어팍 CC(27홀)는 한국의 여주
에 있는 아리지cc가 모체인 골프장으로서 2006년도에 미국내 Top 10 New Places to
Play에 선정되었던 골프장이고 2008년에 미국 100대 골프 코스에 선정되었던 오크퀘
리 GC, 피트다이가 설계한 2002년에 미국내 탑 베스트 뉴코스 10에 선정된 거대한
황무지 사막에 있는 로스트 캐년GC(36홀)등이 필자가 가본 코스중 LA인근에서는 잘
알려져 있는 골프 코스들이다. LA는 한인들 100만이 거주하는 지역이다. 해서 필자
는 LA-라스베거스를 경유하는 10일간의 골프 투어를 직접 기획하여 2회에 걸쳐 여러
지인들과 함께 해보았는데 오전에는 골프장으로 오후에는 관광 그리고 저녁에는 호텔
로 찻아오는 지인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괜찮았다는 평을 들은바 있다. 특히 라
스베거스에서는 베네시안 호텔에 묵을수 있으며 유명한 PGA West 코스에서 플레이
도 하고 또 미국내 전문 여성 캐디(선택시에만)들이 유명한 로얄 링크스 GC에서의
플레이는 잊지못할 추억이라 할수 있다. 조만간 3번째 LA-라스베거스 골프 투어를
준비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