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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사 - 사람을 배우다 2024년 6월 해외답사
일본 도쿄 정원 답사 결산 보고서
1. 답사지역 : 야마모토테이, 호텔 친잔소 도쿄 정원, 교쿠도 미술관, 쇼와노모리 쿠루마야 정원, 리쿠기엔, 구 후루카와 정원, 고이시카와 고라쿠엔, 덴뿌라 나카세이 정원, 호텔 뉴 오타니 가든타워 정원, 구 영친왕 아카사카 별궁, 네즈미술관, 이케가미 혼몬지 쇼토엔, 산케이엔, 하마리큐, 오다이바 공원, 그랜드 프린스 호텔 신 타카나와 정원, 구 야스다 정원, 기요스미 정원, 구 시바리큐
2. 답사참여인원 : 28명
3. 집행예산 : 총 59,487,223 원
내역
● 항공료 : 19,600,000 원 ( ₩ 700,000 * 28, * 참고를 위한 추정치를 기재합니다. 실제 집행된 내역은 운영진 진행 ₩ 699,400 * 9 + ₩ 704,100 * 9 + 개별발권 * 10 입니다.)
● 숙박비 : 14,308,000 원 ( ₩ 511,000 * 28)
- 호텔 가조엔(ホテル雅叙園東京) : 6,244,000 원 ( ₩ 223,000 * 28 )
- 호텔 뉴 오타니 가든 타워(ホテルニューオータニ 東京ガーデンタワー) : 4,536,000 원 ( ₩ 162,000 * 28 )
- 그랜드 프린스 호텔 신 타카나와(グランドプリンスホテル新高輪 : 3,528,000 원 ( ₩ 126,000 * 28 )
● 여행사 진행비 (하나투어계약금) : 23,408,000 원 ( ₩ 836,000 * 28)
● 하나투어 여행자보험 대행 : 570,660 원 (추정 평균치 ₩ 21,135.6 * 27, * 허브임 개별 보험 가입)
● 답사공동경비 : 1,400,000 원 ( ₩ 50,000 * 28)
● 답사경비 찬조 : 120,000 원 (칸텔리), 80,563 원 (달리기)
4. 집행결과 : 총 59,487,223 원
내역
● 항공료 : 19,600,000 원 (KE703, 10:10-12:40, KE712, 17:20-20:00, 상기 항공료 예산 내역 참조)
● 숙박비 : 14,308,000 원
- 호텔 가조엔(ホテル雅叙園東京) : 6,244,000 원 (4인실 * 6 + 2인실 * 2, 1박1식)
- 호텔 뉴 오타니 가든 타워(ホテルニューオータニ 東京ガーデンタワー) : 4,536,000 원 (3인실 * 2 + 2인실 * 11, 1박1식)
- 그랜드 프린스 호텔 신 타카나와(グランドプリンスホテル新高輪 : 3,528,000 원 (2인실 * 14, 1박1식)
● 식비 : 9,575,475 원(*숙박비 정산 당시 환율 : 1¥당 8.879253원)
- 6월 6일 식비 :
▷ 중식 : 497,238 원 (¥2,000 * 28, 샌드위치)
▷ 석식 : 1,729,892 원 (¥6,958 * 28, 우나기쿠 호텔 친잔소 도쿄점<うな菊 ホテル椿山荘東京店>, 츠바키고젠 이치비<椿御膳 一尾>)
- 6월 7일 식비 :
▷ 조식 : 숙박비 포함
▷ 중식 : 1,415,388 원 (¥5,693 * 28, 쇼와노모리 쿠루마야<昭和の森 車屋>, 슌카젠 츠쿠리츠케<旬華膳 造り付>)
▷ 석식 : 2,707,462 원 (¥10,890 * 28, 덴뿌라 나카세이<天麩羅 中清>, 마츠리코스<祭コース>)
▷ 부식 : 99,448 원 (¥400 * 28, 덴뿌라 나카세이<天麩羅 中清>, 니혼슈, * 아래 야마모토테이 입장료 부분에서 상술)
- 6월 8일 식비 :
▷ 조식 : 숙박비 포함
▷ 중식 : 1,034,007 원 (¥4,159 * 28, 닌교초 이마한 이케가미혼몬지 지점<人形町今半 池上本門寺店>, 이마한 고젠<今半御膳>)
▷ 부식 : 18,469 원 (¥130 * 16, 산케이엔<三溪園> 자판기음료 , * 공동경비에서 지출 )
▷ 석식 : 1,243,095 원 (¥5,000 * 28, 사라시나 호리이 아자부쥬반점<更科堀井 麻布十番本店>, 사쿠라 카이세키<桜会席>)
▷ 부식 : 59,757 원 (¥6,730, 석식 주류, * 공동경비에서 지출)
- 6월 9일 식비 :
▷ 조식 : 숙박비 포함
▷ 중식 : 770,719 원 (¥3,100 * 28, 카츠키치 스이도바시 지점<かつ吉 水道橋店>, 명품돼지 특상 히레카츠 정식<銘柄豚 特上ひれかつ定食>)
● 입장료 : 1,180,941 원
- 야마모토테이(山本亭, 6/6 15:20-15:50, *진행비 오산입된 입장료 차액은 6.7 나카세이 식당 부식비로 산입) : 24,862 원 (¥100 * 28)
- 교쿠도 미술관(玉堂美術館, 6/7 10:10-10:50) : 149,171 원 (¥600 * 28)
- 리쿠기엔(六義園, 6/7 14:00-14:40) : 74,586 원 (¥300 * 28)
- 구 후루카와 정원(旧古河庭園, 6/7 14:40-15:40) : 37,293 원 (¥150 * 28)
- 고이시카와 고라쿠엔(小石川後楽園, 6/7 16:00-17:00) : 74,586 원 (¥300 * 28)
- 아카사카 프린스 클래식 하우스(赤坂プリンス クラシックハウス, 旧李王東京邸 6/8 8:40-9:10) : (¥ 0 * 28)
- 네즈미술관(根津美術館, 6/8 10:00-11:00) : 447,514 원 (¥1,800 * 28)
- 산케이엔(三溪園, 6/8 13:40-15:10) : 223,757 원 (¥900 * 28)
- 하마리큐(浜離宮 恩賜庭園, 6/8 16:00-17:00) : 74,586 원 (¥300 * 28)
- 오다이바 공원(お台場海浜公園, 6/8 17:20-17:50) : (¥ 0 * 28)
- 구 야스다 정원(旧安田庭園, 6/9 9:50-10:20) : (¥0 * 28)
- 기요스미 정원(清澄庭園, 6/9 10:40-11:30) : 37,293 원 (¥ 150 * 28)
- 구 시바리큐(旧芝離宮 恩賜庭園, 6/9 13:20-13:50) : 37,293 원 (¥150 * 28)
● 식비 및 입장료를 제외한 여행사 진행비 지출 : 12,729,810 원
포함 내역
- 전세버스 45인승 대절비 (4일)
- 가이드 비용 및 기사/가이드 팁 (4일)
- 현지가이드팁 (1일)
- 가이드팁 (4일)
- 버스기사팁 (4일)
- 여행사 수수료
● 하나투어 여행자보험 대행 : 570,660 원 (평균치 ₩ 21,135.6 * 27 , * 허브임 개별 보험 가입 )
● 부식비를 제외한 공동경비 지출 : 1,522,337 원
- 운영지원비 : 443,963 원 (¥50,000)
- 기사님 팁 : 17,759 원 (¥ 2,000)
- 가이드님 팁 : 221,981 원 (¥25,000)
- 공동경비 환불 838,634 원 ( ₩ 29,951 * 28)
5. 잔액 : 0 원
6. 비고
● 5년만에 시도한 해외답사는 일본 도쿄로 잡았더랬는데, 역시나 쉽지 않은 정신없는 일년이 되었네요@@ 시세도, 환율도, 양국간의 미묘한 위상 변화도, 어느 하나도 7년전 직전 일본답사 때와는 달랐던 것 같습니다... 심지어 여행사와의 조율도 사뭇 달라진 관행 등, 쉽지 않은 일년이기도 했네요==;; 미처 우리의 요구사항을 다 반영하지 못했던 점도, 실제 가급적 초안대로 진행하려고는 했지만, 여러 돌발상황에 당황한 순간이 있었네요==;; 매 순간 흔쾌히 동행해주신 답사배움 벗님들께 감사~~^^
● 첫날 일정이 여러 차례 여행사로부터 어려움이 있음을 주지받았음에도, 여분의 일정을 포함해서 강행하느라, 결국 당일, 입국심사, 교통체증 등 여러 요인으로 예정했던 일정을 다 소화하지 못하고, 야마모토테이만 들르게 되었네요. 결국 첫날 못 들른 두 곳은, 일정조율 중 다행히도 모두 들를수 있었지만, 경험부족으로 시행착오가 많았던것 같네요. 번거롭게 해드려 죄송^^;;
● 견적가에 야마모토테이 입장료가 잘못 산입되어, 약간의 혼선이 있었네요^^;; 그 비용으로 덴뿌라 나카세이에서 맛난 니혼슈 한 잔씩 돌릴 수 있었기도 했구요^^;;
● 그렇게 첫날 저녁, 원래 계획보다 일찍도착했던 호텔 친잔소 정원도 그리 여유있게 돌아볼 시간이 있었던 것도 아니었으니, 여튼, 첫날 일정은 시작부터 많이 빡빡하지 않게 잡았어야 했네요==;; 원래 의도는 첫날 석식 아사쿠사 나카세이, 둘째날 석식 호텔 친잔소 우나기쿠였지만, 여행사와의 소통에 다소 착오가 생겨 동선이 엉켰던 부분도 있어서, 차후 이를 대비할 필요가 있을 듯합니다...
● 멋진 호텔 가조엔에서 백단계단을 둘러볼 시간이 없었던 점이 아직도 많이 아쉽네요==;; 혹 기대하셨던 분께 죄송@@ 그리고, 무지막지한 고급 호텔이라, 4인1실로 잡았던 곳이었고, 중간에 성비가 맞지 않아 루밍이 뒤죽박죽이 되었네요==;; 번거롭게 해드려 죄송@@ 모쪼록 서툰 운영진이 허둥대다 생긴 해프닝으로 너그럽게 잊어주시길~~ ^^;;
● 둘째날 일정이후 덤으로 들른 센소지 상가거리는 예상치 못한 활기에 꽤 흥겨운 추억이 되지 않았나 싶네요^^;; 역시 일본이라 그런지 인파도 꽤 얌전해서, 걱정도 했었지만, 다 기우였다는@@
● 호텔 뉴 오타니 가든타워에서의 매끄럽지 못했던 체크인 과정은, 아마도 이번 답사에서 가장 조심조심했던, 여러 사람의 심기와 컨디션에 영향을 줄 상황이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마침 체크인 손님이 밀렸던 때이기도 했을 테고, 아직 결제 전 손님에 대한 매뉴얼이 있었을 수도 있고, 미처 여권 대조등의 절차도 조금 미숙했던 직원과 가이드 간의 케미도 있었고, ... 여튼, 끝이 좋으면 다 좋다고, 이후 응대는 만족스러웠네요^^;; 방도 모두 한 층에 잡아줬고, 정원도 멋있었고, 조식당의 전망도 좋았고, 뭔가 오해가 있었을 그날 저녁의 해프닝은 두루 양해부탁드립니다^^;;
● 호텔 뉴 오타니 가든타워에서 외부 일본정원 소욧길이 그렇게 난이도가 높을 줄 몰랐네요ㅠㅠ 충분히 정보를 드리지 못해 죄송@@ 그래도 어찌어찌 둘러보셨던 분이 꽤 되셔서 다행이기도 하고, 혹 못 보신 분 계시면 양해 부탁드립니다@@
● 이번 답사 통틀어 가장 아쉬웠던 부분은, 이토 히로부미 가나자와 별장과 아사쿠라 조소관을 들르지 못한 점입니다... 사전에 여행사로부터 대형버스가 진입가능한 동선 여부를 제때 피드백받았다면 혼선이 덜했을텐데, 당일 오전에 기사님이 동선체크하다가 급하게 알려온 변동사항에 순간 당황해서 대안을 찾느라 분주했었네요^^;; 여튼 그래도 비는 시간을 최소화하고, 세째날은 하마리큐와 오다이바 해변공원, 네째날은 구 야스다 공원, 기요스미 공원, 구 시바리큐를 답사하면서 답사를 나름 효율적으로 일정잡을 수 있게 되어 다행이기도 하고, 이렇게 역동적인 상황에 잘 대처해주신 기사님과 가이드님께 다시 한번 감사~~^^ 그리고, 그런 예측불허의 상황에 당황하셨을 법도 한데, 잘 이해해주시고 즐겨주신 답사 벗님들께 감사~~
● 네즈미술관과 산케이엔은, 서로 다른 의미에서 도전적인 답사지였던 것 같네요.. 네즈미술관은, 엄연히 구분되어 있는, 그리고 둘다 큰 비중의 실내와 실외의 답사지를 효율적으로 시간배분해서 둘러봐야 하는 구조적 도전, 산케이엔은 거대한 실외공간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이동하면서 답사하느냐 하는 규모의 도전, 이 모두를 클리어하신 답사 팀, 모두 대단하시다는 생각이 드네요^^;; 다시 한번 이 무리한 코스를 기획해서 죄송하기도 했구요@@
● 사라시나 호리이에서의 유쾌한 추억은 두고두고 기억이 날 것같네요^^;; 한국어가 유창한 직원과의 유쾌한 에피소드, 꽤나 담백하게 소바도 즐기고, 다른 코스 요리도 나름 밸런스가 좋았던 것 같네요^^;; 다들 어떻게 즐기셨는지~~ ^^
● 개인적으로 그랜드 프린스 호텔 신 타카나와의 일본정원의 야경을 놓친게 아쉽긴 합니다^^;; 꽤 아기자기하다고 소문이 나서 내심 기대했었는데, 어쩌다보니, 깜박하고는 정신차려보니 아침 조식당 줄을 서고 있네요^^;; 다들 밤에 정원을 거닐어 보셨나요 ??? @@
● 여행업계의 심한 경기불황에, 이번에도 쇼핑을 하게 되었네요...@@ 실제 진행해봤을 때 강압적이거나 거슬릴 정도는 아니었던 가 싶어 다행이라 생각했지만, 혹여 맘에 안드셨다면 다시 한번 죄송한 말씀을@@
●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일정 조율과정에서 가장 늦게 확정했던 곳이 가츠키치 스이도바시 점에서의 돈카츠가 예상외로 호평이었던 것 같아서 다행이었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도 만족스런 식감과 부드러움, 그리고 아낌없는 밥, 반찬, 특히 캐비지의 양에 감탄하기도 했습니다^^;;
● 원래는 마지막날 중식 이후 편안하게 실내의 중정을 둘러보고, 거장 아사쿠라 후미오의 작품을 둘러보는 시간이 되었을 그 시간에, 다시 야외의 (그나마 작은 규모의??) 구 시바리큐 은사공원을 둘러보는 시간으로 일정이 조정되면서, 쉬엄쉬엄 보낼 시간이 바뀌게 되어 한편으로는 죄송스러우면서도, 그렇게라도 원래 목표했던 답사지를 하나라도 더 챙겨서 들를 수 있게 되었던 점을 양해부탁드리게 되었네요^^;;
● 이번에 우리와 일정을 같이 했던 윤현정 가이드님의 노련한 안내와 설명 감사했습니다^^ 물론 빡빡한 일정과 까다로운 눈높이를 맞추느라 많이 힘드셨을 듯 하지만, 그래도 변함없이 긍정적으로 대처해주셔서 분위기도 좋았던 것 같네요^^ 다시 한번 감사~~
● 3박 4일 빠듯한 일정동안 안전하게 운전해 주신 운전기사님께 감사 드립니다. 운전기사님의 노련한 운전과, 동선체크 덕분에 계획된 일정을 효율적으로 진행 할 수 있었습니다.
● 나리타공항에 세시간을 먼저 도착해 기다려주시고, 답사 마지막 날도, 저희가 떠나고도 두어시간을 더 대기했다가 출발하셔야 되어서, 답사내내 조금 미안한 마음도 들고, 감사하기도 했는데, 양산바우님 다시 한 번 귀한 시간 동행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번 해외 답사, 함께 했던 28명의 벗들과 함께여서 더욱 의미깊은 답사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가장 많은 인원에 다들 조심조심 솔선수범해주신 덕에 많은 인원이 적은 인원인 듯, 일사불란하게 답사를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 같네요^^
● 특히, 공동경비 지출을 도맡아 진행과 총무를 맡아주셨던 달리기님 덕에 편하게, 그리고 맛난 여흥을 즐기며, 재밌는 답사가 되었던 거 같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 일본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뭣이든 중심지, 도쿄 땅을 처음 밟아본 답사 일정 속에 비친 도쿄의 인상은 어떠셨나요 ?? 현대적인 도시 풍경 속 섬처럼 점재한 정원들을 바쁘게 다녔던 추억만이 이제 남았네요^^;;
● "6년간에 걸쳐 일본 3회, 중국 3회..."라고 했던 해외답사의 이력을 한 줄 더 쓸 수 있게 되었네요^^ 10년 간 일본 4회, 중국 3회라고~~ ㅎㅎ 에도 막부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다양한 연대의 여러 정원을 망라했던 이번 답사, 다시 한번 열정적인 나흘을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