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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맹세와 천국완성
2001.07.04 (수) 한국 서울 용산 한남국제연수원
가정맹세 6절! 가정맹세 해설이에요, 해설. 처음부터 할까? 처음부터 하자구. 가정맹세가 중요하다고 했는데 그 내용을 다 몰라요. 우이독경(牛耳讀經)이라는 거예요. 자기가 써서 읽는다고 생각해야 된다구요. 그 내용을 알고 맹세문을 외워야 돼요.「가정맹세 1절 해설입니다.」(≪참가정과 가정맹세≫ 훈독)
천국 생활의 근본은 가정
『……인간 완성은 참사랑을 중심삼아 가지고 몸 마음이 영원히 하나되고, 그런 남자 여자로서 영원한 부부의 사랑을 이룬 그 부모가 참된 부모 입장이고, 그런 부모를 중심삼은 역사는 선조로부터 천년 만년 변함 없이 계속됨으로 말미암아 이것을 종적으로 해 가지고 횡적으로 확대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된 세계는 지상천국 천상천국이 됩니다. 거기에서 천지합덕(天地合德)이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가정맹세를 이루면 어떤 완성이라도 다 하는 거예요. 한 가지만 완성해도 어디 가든지 다 그 세계가 소화되게 돼 있다구요. 제일 귀한 거예요. 해설을 들어 보라구요. 어디 빼놓을 게 없어요.
그래, 인간이 바라는 것이 뭐냐? 고향 땅을 다시 찾는 것입니다. 그게 쉬운 일이에요? 하늘땅을 잃어버리고 이 세계를 잃어버린 것을 찾는 데는 어디서 찾느냐? 가정이에요. 가정에서 전부 다 퍼져 나가기 때문에, 근본을 딱 묶어 가지고 그 모든 핵을 모아 가지고 씨가 되는 것이 하나님의 창조이상인 가정이라구요. 가정이 씨가 되고 확대돼 가지고 세계가 벌어진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가정 생활의 모델이 천국 생활의 모델과 통하는 거예요. 천국 생활의 근본이 천국이 아니에요. 땅 위의 가정으로부터 시작하는 거예요. 가정에서부터 종족 생활, 민족 생활, 국가 생활이 천국의 생활이에요. 그것이 막연하지 않아요. 구체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땅 위에서 하나님이 그러한 주체적인 사상을 가지고, 사랑의 주체적인 역량을 세울 수 있는 주체가 되어서 상대권을 창조하면서, 또 키워 가면서 완성을 바라 나온 거와 같이, 가정에서도 부처면 부처끼리 잘못됐으면 서로가 도와서 완성할 수 있게 품고 길러 나가고, 자녀들도 역시 자기 부모의 완성 기준을 중심삼고 하나님과 통할 수 있게끔 표준 해 가지고 본이 돼 가지고 그걸 타고 올라오게 길러야 된다는 것입니다.
나라의 중심이 있으면 나라의 왕은 모든 국민들이 타고 올라가고, 세계의 중심도 타고 올라가는 거예요. 그 중심을 타고 올라가야 됩니다. 가정을 중심삼은 생활 표본의 모든 것이 종족의 중심이요, 국가의 중심이요, 세계의 중심이요, 하늘땅의 중심이라구요.
가정 완성은 하나님의 창조이상 완성
그렇기 때문에 제일 중요한 것이 뭐냐 하면, 뿌리박는 것이 나라가 아니라 가정입니다, 가정. 중심 뿌리는 가정에 박는다구요. 중심 줄기는 가정을 통해서 올라가기 때문에 국가의 중심도, 세계의 중심도, 그 중심 자리는 클 뿐이지 이 중심 핵을 떠나지 않아요. 그걸 중심삼고 크는 거라구요.
그래, 가정이 얼마나 중요하냐 이거예요. 천주 완성의 하나의 모델이고, 천주 측정할 수 있는 초석을 놓는 데 첫 기점이에요. 초석이라는 거지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여러분이 들으면 갈래갈래 벌려놨기 때문에 무슨 말인지 하나도 모르겠다고 한다구요. 그렇지 않아요. 그 원칙을 중심삼고 동서남북 사방이 다르니까, 동쪽이 다르고 서쪽이 다르고 남쪽이 다르고 북쪽이 다르고 이러니까 그걸 묶기 위해서 다방면의 말을 한 것이지만 말은 한마디라구요.
완성한 가정을 중심삼고, ‘하나님의 사랑을 내뿜을 수 있는 내 가정이다.’ 하면 끝나는 거예요. 가정이 뭐냐 하면 사위기대 완성이지요? 하나님의 뜻 하게 되면 창조이상 완성이요, 창조이상 완성은 사위기대 완성이요, 사위기대 완성은 일체적 전후·좌우 구형의 하나님을 중심삼고, 하나님을 뼈로 해 가지고 나는 부체(副體)로 하나된 것이다 이거예요. 그러면 다예요.
그것이 막연해서는 안 됩니다. 어디로 굴리더라도 서게 되면 그런 개념을 가지고 서야 되는 것입니다. 뭐 미국으로 가서 생활 환경이 뒤집어지더라도 말이에요. 지구에서 거꾸로 되어 살잖아요? 지구성을 중심삼고 전부 거꾸로 서서 살아요. 그래도 떨어지지 않아요. 동으로 가더라도 그 동에 붙지를 않아요. 동서남북 사방의 가지들이 서쪽 됐다고 전부 동쪽으로 기우나요? 자기 방향은 영원해요. 가치를 중심삼고, 하나의 축을 중심삼고 순을 발전할 수 있게 영양소를 받는 거예요. 뿌리나 모든 것이 그걸 하고 있는 거예요.
그게 뭐냐? 후손이에요. 후손이 잘되기를 바라는 것 아니에요? 모든 자연법칙이 그렇게 돼 있어요. 나무 하나가 성경보다 낫다구요. 동물 새끼 한 쌍, 곤충이 사는 그것이 성경보다 낫다는 거예요.
그래서 자연을 사랑하고 자연과 더불어 화하지 못하는 사람은 하나님을 만나서 화하지 못하는 거예요. 방향성을 중심삼고 머무를 뿐이지, 화동할 수 있는 전체 동서남북을 극복한 순의 자리에 못 서요. 하나님은 순의 자리, 뿌리의 자리에 서 있는 거예요. 그러니까 다 여기에 품기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기가 중심 뿌리가 아니고 순이 아니라 하더라도 전체 앞에 도와야 됩니다. 그 돕는 것은 뿌리를 자라게 하고 순을 자라게 하기 때문에 하늘나라의 중심적인 상대 모델의 자리에서 봉헌해 드리면 그건 하나님의 품에 품길 수 있는 거예요.
인간은 모든 존재세계의 중심
그래, 먼 데서 품긴다고 나쁜 게 아니에요. 먼 데서 품겼기 때문에, 이 끄트머리에 있는 이것은, 끄트머리의 작은 이것이 제일 초점과 마찬가지라는 거예요. 전체의 미물이나 동물이나 곤충들도 쌍쌍이 된 것은 그 모든 전체의 중심점에서 품어 가지고 자기에게 초점을 맞췄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나는 모든 전체를 대표했다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중심을 부러워하지 않고 거기서 기쁘게 살고, 하나님을 중심삼고 우주와 더불어 화합할 수 있으면 천상세계의 소유권이 영존할 수 있는 것이다! 아멘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동네의 잘사는 사람이 있으면 동물세계의 쥐새끼나 고양이 새끼나 족제비나 그 집에 가서 살려고 한다는 거예요. 그렇게 큰 것은 나를 위해서 그렇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꿩 새끼라든지 모든 새들도 동네방네 가까운 데 살지 저 깊은 산중에는 없어요.
깊은 산중에는 물이 있고, 그 다음에는 먹을 것이 있어야 돼요. 깊은 산골짜기 계곡에는 물이 흐르고, 거기에는 거름더미가 쌓여 있어서 오만가지 벌레가 있기 때문에 그것을 새들이 먹고, 새들을 잡아먹는 짐승들이 있고, 이렇게 더 큰 짐승들은 작은 것을 잡아먹고 살 수 있는 이런 입장입니다. 이렇듯 전부 다 사람과 관계를 맺고 있어요.
사람과 관계 안 하면 무슨 재미로 살겠어요? 중심이 있어야지요. 그렇지요? 그 전체의 하나의 중심이 있어야 돼요. 인간이 중심이 돼 있기 때문에 사람의 소리를 듣고 싶어한다구요.
진짜 본연의 주인 소리를 말이에요, 개나 고양이는 다 안다구요. 여기 백 미터 앞에 오는 그 발자국 소리도 알더라구요. 옛날에 개를 기르면서 사랑했는데 나를 참 좋아했어요. 벌써 백 미터 전에 오면 언제 들어오느냐 하고 기다려요. 주인의 소리를 듣고 싶어해요. 주인이 화내면 화내고, 주인의 음성을 들으면 좋아하는 음성인지 아닌지 알기 때문에 음성이 좋지 않으면 아무리 잘 때가 됐어도 자지 못한다는 거예요. 거기에 관심을 가지고 좋은 소리가 들려올 때까지 바라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라는 거예요.
여러분이 좋은 환경, 기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주변의 가정이라든가 전체 환경을 좋게 만들어야 됩니다. 그래야 내가 좋아지는 것 아니에요? 동물세계도 그렇다는 거예요.
핵이 돼 있는 것은 우주가 보호해
선생님이 이 모든 원리를 찾을 때 성경에 대해 이렇게 결론지었어요. 타락했으면 복귀다! 창세기하고 묵시록에 맞는 내용이 없으면 거짓말이 된다는 거예요. 원인과 결과의 주류 방향은 하나예요. 무슨 방향이냐 이거예요. 사람의 교제 방향이 아니에요. 교육 방향이 아니에요. 원천이 될 수 있는 사랑 방향이에요. 그 사랑 방향에 정착하는 그 모든 핵의 내용을 결집한 것이 상하관계·좌우관계·전후관계입니다. 이 관계에서 운동하는데 이 중심을 부정하고는 운동하면 할수록 전부 다 갈라져 나간다구요. 천지이치가 그렇게 돼 있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저런 새들도 자식을 먹이기 위해서 잡는 것은 좋아요. 아들딸이 필요하기 때문에 잡아갈 때는 동물도 그래야 될 줄 알지만, 그걸 팔아 가지고 자기 이익을 내려고 나쁜 일을 하게 되면 통곡한다는 거예요. ‘이럴 수가, 이럴 수가!’ 하고.
그래서 선생님이 바다에 가서 큰 고기를 잡겠다는 것은 큰 고기를 잡아 가지고 하나님 앞에 제물을 못 드렸으니 제물 드리려고 하는 것입니다. 제물 드리고 나서는 잡은 것을 놔줘야 되는 거예요. 첫번 잡으면 놔주는 놀음을 하는 거예요. 내가 먹기 위한 것이 아니에요. 내가 잡은 것은 안 먹어요. 안 먹었다구요. 내가 잡아 가지고 맛있게 해 가지고 반찬 해놔도 안 먹었어요. 그렇게 한 거예요.
자녀들이, 따라온 사람들이 정성으로 잡아 왔으면 그건 먹어야 돼요. 내가 줘야 되는 거예요. 줄 수 있는 입장에 서 가지고 자기 좋다고 먹을 수 없어요. 그래야 되지요? 만물의 주인이 됐으면 사랑을 해주고 위해 줘야 된다구요.
새가 아침에 와서 배고파 짹짹 울면 말이에요, 자기 밥 먹다가도 그걸 내다 줄 수 있어야 하고, 곡식을 가졌으면 내다 줘야 돼요. 개가 배고파서 깽깽 하는데 주인이 밥을 먹을 수 있어요? 밥을 나눠 줘야 돼요. 가정에서부터 일족에서 그러고 세계를 넘고 나서 동물세계에까지 그럴 수 있는 마음을 가진 사람은 주체가 되지 말라 해도 주체로서 환경이 모셔 온다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자기가 문제이지, 이 우주는 가치 기준을 중심삼고, 핵이면 핵을 보호할 수 있는, 그 핵이 깨지지 않게끔 보호할 수 있는 작용을 자동적으로 한다는 거예요. 여러분은 선생님을 따라가고 싶고 붙어살고 싶지요? 선생님이 뼈와 마찬가지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안 하면 안 되는 거예요. 뼈와 살은 하나돼야 된다는 거예요. 그게 붙어야만 커요. 아무리 뼈가 잘났더라도 살이 커야만 뼈도 크는 거예요. 그렇지요? 이것이 상부상조, 주체 대상이 하나의 일체적인 내용과 가치를 지녀 가지고 발전하고 후퇴하는 거예요. 우주가 그래요.
그 다음에 아무리 작은 동물을 보아도 인간 생활과 다름이 없어요. 수놈 암놈이 새끼를 배고 낳기 위해서는 생사지권을 던지고 서로가 사랑한다는 거예요. 자기 생명을 앞에 놓고 사랑하는 것이 아니에요. 생명을 뒤로 하고, 상충될 때는 생명이 깨지더라도 이걸 놓을 수 없어야 돼요. 그래야 그것이 씨가 되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그렇게 선생님이 자연을 좋아하는데, 낚시를 가더라도 새로운 고기를 잡아 보면 신비로워요. ‘그 세계가 어떤가? 또 새로운 종류가 없나?’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번에 판타날에 가 가지고 윤기병이보고 어떤 새로운 종류가 있으면 작건 크건 컬러 사진을 잘 찍어 놓으라고 그랬어요. 그래 가지고 곤충이라든가 동물을 사랑하는, 식물을 사랑하는 그런 전문가들이 모아 놓은 책, 그런 자연백과사전이나 동물백과사전에 없는 것이 있으면 찾아서 거기에 보강시켜 가지고 어느 누가 만든 것 이상의 가치 있는 책으로 만들어 팔 수 있는 거예요.
8개 항목의 가정맹세를 뼈로 해서 살을 붙여 갈 수 있어야
여러분이 열 사람, 백 사람 친구가 있으면 그들 이상의 장점을 내가 전부 갖추게 되면 백 사람, 천 사람을 컨트롤할 수 있는 주체가 된다는 것을 알아요? 선생님이 복잡다단한 환경에 많은 손을 댄 게 그거예요. 그걸 누구보다도 사랑하려고 하기 때문에 손만 대게 된다면 강한 강철이라도 철분 모양처럼 되어 붙어 가지고 천운이 보조해서 발전하는 거라구요. 내가 실패한 것은 하나도 없어요. 여러분이 잘못해서 실패했지요. 그런 거예요. 하나님이 실패가 있을 수 있어요? 마찬가지라구요. 알겠어요?「예.」
이 모든 전부가 가정에 달려 있어요. 가정맹세 하나를 읽은 지 한 시간이 됐는데 아직 끝나지 않았어요. 한 시간이 아니라 열 시간까지 할 수 있어요. 천년 사연이 그걸 중심삼고 돌고 크고 크고 크더라도 그 뼈가 클 수 있는 가정을 이루면, 오늘 여러분이 바라는 전체 8개 항목의 가정맹세를 완성한 그 고개를 넘어갈 수 있어요. 그걸 커버해 가지고 클 수 있다구요. 가정을 뼈로 해서, 8단계 맹세문을 뼈로 해 가지고 살이 될 수 있다는 거예요. 그렇게 귀한 거예요.
그거 하나만 가지고도 틀림없이 천국 가는 거예요. 세계 역사시대의 차이가 천태만상의 미급, 미완성으로 끝났기 때문에, 그것을 커버할 수 있게 되면 상하·전후·좌우 자리에도 안팎까지, 상에도 상하·전후·좌우가 있고, 하에도 상하·전후·좌우가 있어요. 8단계, 8수라구요.
하나님을 중심삼고 상하·전후·좌우에 핵이 돼 있지요? 4수예요. 그렇기 때문에 이것의 위에다 놓으면 8수, 재창조 출발수가 되는 거예요. 8이지요? 8은 모양이 같아요. 8이라는 것은 같다구요. 붙지 않았어요. 여기에서 우주로 올라가는 거예요. 이렇게 돼 가지고 이렇게 돼요. 어디에 놓아도 무너지지 않는다는 거예요. 운동하니까 직선이 될 수 없어요. 우리 마음도 운동하지요? 그렇게 8자를 이렇게 해 가지고 우주를 받들어 가지고 이게 도는 대로 돌아간다는 거예요.
그게 뭐냐 하면 남자 여자의 사랑이에요. 그런 남자 여자가 사랑만 해서는 안 돼요. 무엇을 받들어야 되느냐 하면, 하나님의 종횡의 주고받을 수 있는 사랑을 받들어야 됩니다. 그래 가지고 우주를 받들어 하나됨으로 말미암아 재출발하는 거예요.
자연세계에 무관심하지 말고 위해 주고 길러 줘야
계속하자구요. 한 시간이 됐구만. 얼마 안 남았지, 이제?「1절은 10페이지 남았습니다.」그래, 30분 더 걸릴 거예요. 자, 그거 끝내자구. 그런 내용을 대표한 우리 가정들이다 이거예요. ‘우리 가정은 참사랑을 중심하고 본향 땅을 찾아서’ 뭘 창건한다고 하는데 말이에요, 말은 간단하지요. 이런 내용을 생각해 봤어요?
프리즘 같은 것을 보게 된다면 말이에요, 다이아몬드처럼 오색 가지 찬란한 빛이 나는 거예요. 그 오색 가지 빛을 몰라요. 보통 보면 그거 그렇지요. 그걸 알고 감상할 수 있게 되면, 천하가 다 운동하고 놀고 있는데 그것이 나하고 관계 있으면 얼마나 재미있겠어요? 그래, 사랑의 상대라는 것이 얼마나…. 그러니 무관심할 수 없어요.
무관심하게 살지 말라구요. 자연세계가 매일같이 나를 만나면 ‘굿모닝!’ 하고 말이에요, 점심때면 ‘점심 잡수었습니까?’ 하고, ‘저녁식사 하셨습니까?’ 이렇게 인사하는데 그걸 모르고 사는 것 아니에요? 주인이 먹을 것이 없으면 ‘내 가지를 따고 잘라 가소. 또 나옵니다.’ 하는 거예요. ‘당신의 사랑이 무한히 발전하는 그런 인연이 나와 더불어 같은 입장에 관계돼 있기 때문에 잘라 가도 또 나옵니다. 당신이 큼으로 말미암아 내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까?’ 이런다구요.
좋아하면 매일같이 따 가지고 매일같이 위해 주고 길러야지요. 안 그래요? 주고받는 거예요. 그게 원한이 아니에요. 내가 이 땅에 살다가 다 주고 가는 거예요. 다 주고 가는 데는 준 몇천만배의 가치의 것으로서 씨를 심어 가지고 거둘 수 있는, 백배 천배의 열매와 같은 천국에 가 가지고 소유 주인이 되니 지상을 떠나는 것이 미련이 없어요.
승화식 하면 죽을 생각 안 하지요? 가만 보면 말이에요, 영계를 몰라 가지고 죽기 때문에 그렇지, 영계를 알면 오래 살기를 바라겠어요? 어영부영 오래 살면 뭘 해요? 상처만 나지요. 선생님 다리를 보라구요. 상처, 이 상처들 보라구요. 세상에서 살다 보니 그랬어요. 그게 부끄러운 거예요. 뭘 했느냐 이거예요. 복귀섭리의 책임을 하느라고 돌아다녔지만 말이에요, 만물의 본연의 기준에 키울 수 있는 내용은 없어요. 그게 슬픈 거예요.
그래, 재창조라는 것이 있을 수 있어요, 인간에게? 지금도 90퍼센트는 하나님의 협조를 받아야 돼요. 그러니 기도하고, 온유겸손하고, 무엇이 생기면 ‘아버지, 먼저 드십시오.’ 인사하고, 좋은 일이 있어 웃더라도 하나님이 웃기 전에는 웃지 못하고, 전부 기쁨의 행동으로 하나님을 모시고 살고 싶은데 그럴 수 없으니 천신만고 죽어 사는 길뿐이었어요.
그렇게 살다 보니 뭐 참부모가 되었지만, 내가 참부모 말을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에요. 오히려 참부모가 될 줄은 꿈에도 생각 안 했어요. 그렇게 가다 보니, 하나님의 상대가 되다 보니 그 자리에 가는 거예요.
비우면 천운이 채워 주게 돼 있어
개인적 상대, 가정적 상대, 국가적 상대, 세계적 상대, 천주적 상대 자리를 넘어서니 하나님과 같은 자리에 세워 주는 거예요. ‘야, 너 이제 거기 있지 말고 내 자리와 바꿔서 돌자, 돌자!’ 이렇게 되는 거예요. 바꿔쳐서 이렇게 점점 올라가서 개인으로 돌고, 가정으로 돌고, 민족·국가·세계로 돌 수 있는 자유 해방권을 이룰 수 있는 거예요. 그걸 이루지 못한 이 자체가 한이라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내가 지금 가진 게 있으면 전부 나눠 주고 가고 싶은 거예요. 높은 데 있는 물이 전부 다 아래로 내려가 가지고 말라야 돼요. 말라야 비가 오는 거예요. 순환해 가지고 바닷물에 열이 생겼으니까, 다 말랐으니까 여기에 와 가지고 비가 내리는 거예요.
다 증발해 가지고 땅에 드러나면 열을 받기 때문에 비가 오게 마련이에요. 있는 것을 다 줘 가지고 그러니까, 비는 먼바다에 갔으면 공해를 받지 않은 순결 된 수증기가 구름이 돼 가지고 깨끗한 비가 온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먼 데서 돌아오는 거예요. 그러면서 과정의 모든 공기, 증기를 합해 가지고 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간단히 여기에서 생기는 것보다도 세계를 돌면서 연합해 가지고 왔기 때문에 이 마른 땅에 비가 내리면 옥토가 될 수 있고 축복의 기지가 되는 거예요. 천지이치가 맞아요.
복 받겠다고 생각하지요? 높은 자리에서 복 받으려고 하지 말라는 거예요. 자기가 줘야 돼요. 원칙이에요. 구덩이를 메우고, 내려가면 자동적으로 자연을 매워야 돼요. 공기가 구덩이가 있으면 그걸 대번에 채워 줘요, 안 채워 줘요? 물이 있으면 채워 줘요, 안 채워 줘요?「채워 줍니다.」
그것이 마르면 우주가 도와주는 거예요. 그래서 순환하는 거예요. 증기가 돼 가지고 깨끗한 물이 다시 채워짐으로 말미암아 몇천년 묵은 물, 그 냄새나는 물을 깨끗이 하는 거예요. 다 청소하는 거예요. 청소해 가지고 또다시 정화되어 가지고, 그것이 옛날에는 조그만 주인이었는데 큰 주인을 만나 큰 주인의 가치 있는 물로서 흘러갔으면 더 큰 주인의 가치의 기준을 따라가야 되기 때문에 그 땅은 영원히 피폐되지 않는다는 거예요.
역사의 소망의 기지로서 하나님의 보호를 받기 때문에 천운은 거기에 정착하지 말라고 해도 찾아와 정착하는 것입니다. 그 울타리 가운데서 동물들이, 만물이 그 가까이서 사는데 천운이 어디 가겠어요? 그걸 보호하는 것입니다. 보호해 가지고 밀게 된다면 꽉 이래 가지고 여기서 슈욱 올라가는 거예요. 횡적인 것을 축소하면 종이 올라가지요? 꽉 보호하게 되면 동시에 하나님을 중심삼아 가지고 자동적으로 봉헌하게 돼 있다구요.
그러면 하나님이 가만히 있겠어요? 결핍된 것을 커버해 줘 가지고 하나님으로부터 천운이 보호하는 모든 것이 살이 되고 뼈를 이룰 수 있는 주체적 자리에 서는 거예요. 그런 주체적 자리에서 흡수할 수 있는 동기를 가지고 안팎으로 하나돼 가지고 완전한 것이 되어, 하나님이 수확하게 되면 천상 창고에 제일 높은 데에다 보관하는 것입니다. 그곳이 천상세계에 자기가 머무를 장소라구요.
하나님 이상 사랑하면 하나님 대신 자리에 갈 수 있어
하나님 이상 사랑하게 된다면 하늘나라의 하나님 위에까지도, 하나님이 ‘야야, 네가 위에서 내가 뭘 할 계획까지도 맡아서 하라.’ 할 수 있는, 하나님 대신 부탁 받아 가지고 하나님을 쉬게 할 수 있는 그 자리에까지 가는 거예요. 그래야 효자예요, 효자.
천길 만길, 천 방향 만 방향을 맞춰 가지고 인연을 맺어서 천상세계와 지상세계 어디든지 뚫고 못 가는 데가 없고, 품지 못하는 것이 없다 할 수 있어야 하나님의 친구가 될 수 있는 거예요. 안 그래요? 그래요, 안 그래요?「그렇습니다.」아이구, 좁아 가지고 자기 생각을 하고 체면이고 위신을 생각해 가지고 깽깽깽 하면 안 된다구요. 깽깽깽 하면 살찌지 않아요. 깽깽깽 하다 축소돼 가지고 나중에는 시끄럽고 보기 싫은 거예요. 흘러가 버리는 거예요.
새들도 사막 같은 큰 산은 싫어해요. 조그만 산이라도 모든 것이 무성해서 자기의 주변을 보호할 수 있는 그런 동산을 찾는 거라구요. 사막에 가면 전부 다 드러나 가지고 지나가는 새 새끼, 벌레 새끼까지도 삼킬 수 있는 존재로 생각한다는 거예요. 그래서 무성한 숲 속에 높은 곳에 둥지를 트는 거라구요.
새들이 둥지 틀 때 자기가 피해 받지 않는 높은 나뭇가지, 그 가지 가운데서도 누구나 올라오지 못하는 데에다 트는 거예요. 꾀꼬리 같은 것은 어떠냐? 벌써 그 꾀꼬리 둥지를 보면 금년에는 어느 쪽으로 바람이 많이 불겠는가를 알아요. 동쪽으로 붙어 있는데 동풍이 불어오면 어떻게 돼요? 그러면 서쪽 가지에 틀어요. 서쪽에서 꾀꼬리 둥지 셋만 찾아보면 ‘아하, 금년에는 동풍이 많이 불겠다.’ 하고 아는 거예요.
까치들도 말이에요, 둥지 틀게 되면 그냥 틀지를 않아요. 바람 불 것을 알아 가지고 들어가는 출입구가 달라요. 까치가 아주 젠틀맨이에요. 신사예요. 그 집안을 꾸며 놓은 것을 보면 감탕으로 딱 해 가지고 새끼들 낳고 기를 수 있는 데는 절대 바람이 안 들어오게 해놓고, 어미가 고개를 들어 사방을 볼 수 있게 되어 있어요.
전부 다 방파제를 만들어 놨어요. 날아오던 새가 보더라도 안 보이게 지붕을 그렇게 다 씌웠어요. 그래서 구멍이 딱 하나밖에 없다구요. 거기에 감탕을 해 가지고 밑창을 전부 가려 놓았다구요. 그게 멋쟁이예요. 이렇게 큰 나무에 까치가 매해 둥지를 트는데 몇 층으로 집을 짓고 사는 거예요. 그것이 몇 년쯤 살고는 그 위에 또다시 집을 틀어요. 그렇기 때문에 세월이 가는 걸 알아요.
우리 집 뒤쪽에 큰 아카시아 나무가 있었어요. 아카시아 나무는 가시가 많기 때문에 보통 올라가지 못한다구요. 그 대신 아카시아 나무가 좋은 것이, 올라가기가 힘들지만 이 가지가 얼마나 든든한지 몰라요. 나무 중에 제일 질긴 것이 아카시아 나무예요. 여기 마차라든가 수레 같은 것을 만드는 데 쓰는 것이 아카시아 나무라구요. 그게 봄이 돼 가지고 물이 올랐을 때 기름같이 이렇게 되니까 껍데기 부분을 잘라 가지고 이렇게 하면 쭉 뽑아져요.
그 나무가 얼마나 질긴지 몰라요. 선생님이 뭐 운동기구가 있느냐 하면 없어요. 그것 가지고 운동하고, 별의별 짓 다 하는 거예요. 그 가시나무 거기에 지은 걸 보게 되면 ‘금년은 어떻게 되겠구만. 바람이 어떻게 불겠구만.’ 아는 거예요. 전부 다 달라지는 거예요. 사람보다 낫지요.
여러분, 연어 같은 것이 오대양 중에 5천 마일을 마음대로 돌아다니다가 말이에요, 4년에서 6년만 된다면, 종류마다 좀 다르지만 자기 고향으로 돌아오는 거예요. 그게 어떻게 돌아오느냐? 그게 지금도 미지의 사실이에요. 사람만이 영계를 통해 가지고 갈 길을 찾는 것이 아니에요. 모든 만물들도 인간과 같은 하늘이 부여한 천부(天賦)의 혜택을 이어받을 수 있는 센스를 갖고 있다는 거예요. 다 알겠어요?
상대적 기준에 맞춰 살 수 있어야
그래, 날아다니는 파리 한 마리를 보고도 ‘야, 네가 나보다 낫구만!’ 할 수 있는 거예요. 벌써 냄새가 나면 먼저 알아요. 왜 김치가 영양소냐 하면, 파리가 먼저 알아요. 김치만 갖다 놓으면 큰 놈, 작은 놈 할 것 없이 몰려오는 거예요. 그게 영양소예요. 영양소를 알아요.
그것을 보고 약재가 되느냐 안 되느냐를 안다는 거예요. 무슨 벌레가 뭘 좋아하고, 무슨 새가 뭘 좋아하는가를 보면, 그것이 전부 다 약재예요. 그거 좋아하는 것을 갖다 놓으면 말이에요, 그것이 동쪽 하나면 안 돼요. 동쪽 서쪽이 들어가면 약이 되는 거예요. 운동한다구요. 그래, 한의학이 지금까지 신비로운 게 그거예요. 상대적인 기준을 맞추는 거예요. 몸에 뭐가 빼쭉빼쭉 나고 곪든지 하면 말이에요, 길거리에 가게 된다면 알이 돼 가지고 가시가 나 가지고 딱 달라붙는 거 있잖아요?「예.」그게 약재예요, 그게. 구멍 뚫는다구요. 뭐든 걸린다구요. 걸려 가지고 잡아챈다구요.
상대적 요건에 대비될 수 있는 방어의 천운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서로 서로가 주고받아야 되고, 신세를 끼치고 신세를 져야 돼요. 어려울 때 신세, 좋을 때 신세, 내가 뛸 때 신세, 쉴 때 신세…. 뭐 전부 다 다르다구요. 생각하는 것이 달라야 된다구요. 아, 쉬는 데에서 뛴다 뛴다 하면 어떻게 돼요? 상대적 기준에 맞춰 가지고 살 수 있어야 돼요.
어려운 일이 있으면 슬퍼하지 말고, 복 받는 친구라든가 잘사는 사람을 친구 삼아 가지고 어려움을 타고 넘어야 되는 거예요. 지팡이가 있어야 타고 넘지요. 장대높이뛰기라는 게 있지요? 그거와 마찬가지예요. 그거 4미터 가까이 되는 것을 어떻게 넘어요? 5미터 가까운 것을 어떻게 넘느냐 이거예요. 장대 하나를 중심삼고 넘어갈 수 있는 거예요.
아무리 어렵더라도, 다 운동기구에 있어서 승리의 챔피언십에 필요한 요건들을 갖추어 적용해서 챔피언이 되는 거예요. 우리 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자기만이 제일이라고 생각지 말라는 거예요. 입장이 다르면 입장이 다른 데서 방패막이, 지팡이를 할 수 있고, 내 몸이 살아남을 수 있는 길을 찾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다른 나라에 가게 되면 ‘아이구, 김치만 먹겠다.’ 생각하지 말라는 거예요. 그 나라 사람들이 빵을 먹고 치즈를 먹는 것은 뭐냐? 그 땅의 환경적 여건에 잘되는 물건으로서 남아진 것을 먹다 보니 햄버거를 먹고 치즈를 먹게 되었다 이거예요.
햄버거를 밀로 만드는 것 아니에요, 밀? 밀만 가지고는 영양소가 부족해요. 단백질이 없으니까 치즈를 먹는 거라구요. 다 그렇게 돼 있는 거예요. 무슨 불이?「신토불이!」신토불이(身土不二)예요. 이 몸뚱이가 뼈대의 근본이에요. 뼈가 돼야 그 다음에 살이 붙지요. 뼈의 요소와 살의 요소는 상대적이라는 거예요. 이렇게 안 돼 있고 이렇게 돼 있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뼈와 화합할 수 있는 살이 붙어야 되는 거예요. 뼈가 플러스 돼 있으니 자연히 마이너스가 와서 붙어야 된다는 거예요.
내 몸을 연장한 것이 만물세계
아기들이 왜 혈통에 있어서 아버지 어머니를 닮느냐 이거예요. 엄마의 난소의 난자 가운데 정자가 들어가 가지고 정자가 플러스 돼 있으면 플러스를 중심삼고 뼈가 되고 살이 돼 가지고 거기 플러스 요소에 화합될 수 있는 주체가 벌어져요. 그 주체가 좋아하면 맛이 있는 거라구요.
천만 가지 인간이 먹는 것이 다 맛이 달라요. 다르지요? 같아서는 큰일난다는 거예요. 그거 맛있는 것을 인류가 입 벌려 가지고 먹겠다고 하면 어떻게 돼요? 다 먹는 것이 달라요. 또 인간이 먹는 것은 같다고 하더라도 동물들이 먹는 것이 전부 달라요. 그걸 잡아먹으니 보충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내 살이 되는 것을 연장시켜 놓은 것이 만물이에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 주체적 관계에 연결되니 내 뼈가 자라고 살이 자랄 수 있게끔 되어 있는 거예요. 전부 다 나 살기 위한 박람회 전시장이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아이 때는 산에 올라가 가지고 배고프면 풀뿌리 캐 먹으면 점심 끝이고, 저녁때는 달이 해 지기 전에 있거든? 밤이 돼서 저녁밥을 못 먹어도 달을 보고 풀을 뜯어먹고도 밥 대신 할 수 있는 것을 다 배워 줘야 돼요.
먹을 것이 꽉 차 있어요. 그러니 동물이 살잖아요? 왜 굶어죽어요?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이 생각하는 것은, 고기 잡을 줄 알고 사냥할 줄 알면 안 죽는다 이거예요. 알겠어요?「예.」그래서 여러분이 싫다고 해도 배 타라, 배 타라, 낚시질해라, 낚시질해라 하는 것입니다. 한 4년씩 했더니 그만두라고 하니까 ‘아이고, 선생님, 또 합시다.’ 그러고, 뒤에 와서 ‘이제는 안 합니까?’ 그래요. ‘선생님이 말씀하시는 걸 보니까 160마리 고기를 잡으면 명년에 판타날에 부르지 않을 텐데 안 합니까, 합니까?’ 물어 보더라구요.
여러분, 가고 싶어? 윤정로는 바닷가를 싫어하지 않았어, 처음에? (웃음) 할 수 없이 따라다니다 보니 이제 어때?「좋아졌습니다.」좋아져? 그런 거예요. 지옥도 소화하고 천국도 소화하면 하나님이 되는 거예요. 그렇잖아요? 하나님이 하는 일이 뭐예요? 지옥도 소화하고 천국도 소화해 가지고 사랑하는 그것이 하나님이 바라는 거예요. 그래서 그런 패들을 모아서 영원히 같이 살기 위한 곳이 천국이라구요.
건강을 유지할 수 있게 해주는 운동요법
소화 못 하는 것은 병 걸려요, 병. 어머니도 나를 만나 가지고 지금 팔십이 넘으니까 세상에 뭐 제일 유명하다는 의사들은 어머니한테 와서 속닥속닥 그래요. 전부 다 가져와 가지고 나한테 테스트해요. 세상에! 종합 약방 할아버지의 검사 실험장과 같이 돼 가지고 안 먹으라는 게 없다구요. 그렇다고 욕을 하겠나, 어떻게 하겠나? 갖다 놓았으니, 열 번 갖다 놓으면 한 번은 먹는다고 시늉이라도 해야지요. 그래서 할 수 없이 엄마를 살리기 위해서라도 먹어야 된다는 거예요.
나이 80살이 넘었어도 약이 필요 없어요. 병원에 안 간다구요. 하나님이 필요하게 되면 죽어야지요. 죽으라고 병이 오는 것 아니에요? 피하게 되면 도둑놈이 돼야 되고, 남의 점령지를 재약탈할 수 있는 침략자가 된다고 생각한다구요. 간단해요. 하나님이 사랑하고 하나님의 뜻을 위한 힘만 얻으면 돼요. 지금도 그래요. 지금도 엎드려서 기도하게 되면 그 힘의 기준이 내게 떠나지 않으면 살아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오늘 아침에도 내가 피곤하다구요. 피곤하더라도 아침에 내려가 가지고 한 10분도 안 되는 운동을 했어요. 그래 가지고 운동을 하면 숨이 차지 않아야 돼요. (크게 숨을 들이쉬고 내쉬심) 그거 알아요. 어디가 아픈지 알아요. 힘껏 들이쉬게 하면 여기 어디가 딱 마치게 돼 있다구요. 그걸 푸는 거예요. 들이쉴 때 여기가 마치면 내쉴 때는 뒷잔등이 마쳐요. 반드시 상대적이에요. 그래, 한의학에서는 오른쪽이 아프면 왼쪽에 침 놓지요? 야! 그거 내가 발견했어요. 그 운동을 하는 거예요. 거기를 풀어 주는 거예요.
차를 타고 가더라도 손가락 하나 가지고 운동하는 거예요. 균형을 취해 가지고, 옅은 데는 힘을…. 정신이 무서운 거예요. 힘을 끌어 모으면 여기에 모이는 거예요. 이래 가지고 30분 운동하다가 자기도 모르게 자고 일어나면 거뜬해요.
선생님이 차 타는 시간은 자는 시간이에요. 눈감고 가는 거예요. 언제나 피곤하니까, 뭐 몇 분 안 되지만 자는 거예요. 그러니 어머니가 하는 말이, 차에서 코를 고는데 집에서 고는 것의 몇 배가 된다고 그래요. 세상에 연구해도 모를 사람이라는 거예요. 아, 그거 그럴 것 아니에요? 피곤해 가지고 초점을 모아 가지고 몸의 모든 면이 쉬니 코만 골겠어요? 숨을 들이쉴 때는 ‘아이구, 숨 넘어간다.’고 해 가지고 깨우는 때가 있다구요. 소리가 나니까 왜 그러냐고 깨워요. 또 내쉴 때도 왜 그러냐고 하면서 깨운다 이거예요.
그게 다 그런 훈련이 되어 있기 때문에 빈 데를 채울 수 있는 거예요. 호흡으로 소제해야 돼요. 물로써 소제를 해야 돼요. 그래서 물을 많이 먹어요. 요즘에는 나이가 많아 가지고 물 같은 것을 먹지 않지만 말이에요, 물을 참 많이 먹었어요.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이 16시간 45분까지 서서 얘기했지만 전부 땀으로 오줌 싸는 거예요.
그래, 통역들도 나같이 땀을 흘리게 되면 변소에 가지 않아도 돼요. 박보희가 큰 것 작은 것을 다 쌌다구요. (웃으심) 신진대사 호흡하는 것을 조절 못 하거든.
이런 얘기를 하려면 시간이 걸리는데 어떻게 하겠나? 오늘 하나는 끝내고 가야지요? 맹세문 1절은 끝내야지요?「예.」밥 못 먹어도 끝내자구. 벌써 한 시간 반 됐구만. 여덟 시가 되겠네. 가정맹세에서 제일 중요한 게 첫 번째예요.
기독교가 책임을 했으면 종교권 통일이 이뤄졌을 것
그러고 보면 선생님이 조화통 같지 않아요? 뭐 원고를 써 가지고 얘기하는 것이 아니에요. 그냥 그대로 하는 것입니다. 왜? 전문가가 됐어요. 어떻게 됐든 그거 중심삼고 동서사방으로 재까닥 재까닥 다 맞아요. 하나라도 떼어버릴 수 없는 말이에요. 같은 말 같은데, 이웃사촌 같은데, 필요 없는 것 같은데 갖다 붙여 놓으면 전부 다 필요해요.
왜 웃나? 수원이 뭐 수원지가 돼서, 수원지가 풍부해 웃누만. 야, 수원아!「예.」감사패 노래나 한번 하자! (웃음) 그거 한 다음에 하자구. 그거 필요하다구요. 역사의 좋은 말은 언제라도 추모할 수 있어야 돼요.
내가 ‘동산의 노래’ 대신 뭐 하자고 그랬나? 독도(홀로 아리랑) 노래! 앞으로 그걸 성가에 집어넣으라구요. 그게 선생님하고 똑같아요. 하나님하고 똑같아요. 그걸 하면 심정이 대번 솟아올라요. 그 자리에 쑥 들어간다구요. 얼마나 은혜스러운 거예요? 천년을 불러도 하나님의 독도의 외로움과 슬픔을 커버해 가지고 품어 줄 수 있는 바다는 없느냐 이거예요. 그런 생각을 해야 된다구요. 자! (정수원 회장이 ‘감사의 노래’ 부름)
저게 흘러가는 유행가와 달라요. 전부 계시적이에요. 김성도라는 할머니가 말이에요, 타락을 음란으로 했다는 것을 알았어요. 그 단체가 전부 다는 모르지만 알았어요. 그렇기 때문에 거기서 여자들이 벌거벗고 춤췄지요. 미쳐 가지고 뛰니까, 바빠 가지고 밥을 하다가 뛰쳐 온 여자들이 치맛감이 풀려 가지고, 홑바지 속옷 다 벌거벗고 춤추었는데, 내가 그 전통을 이어 온 괴수의 주인이 됐어요. 백백교 주인이니 뭐니 나쁜 것을 전부 다 갖다 씌웠어요.
그들 백백교는 안팎이 둥글 때는 백백이에요. 그거 다 뜻 가운데서 나온 것이지만, 어떻게 사람을 죽이고 욕심을 중심삼고 하늘로 올라가지 않고 내려가 가지고 자기를 중심삼고 수평 이하로 들어가서 백백교가 됐어요. 망국지종이 됐다는 거지요. 전부 뜻이 다 있다구요.
하늘의 역사에 있어서 새로이 나타난 것은 나쁜 것이 아니에요. 사탄이 하더라도 새로이 나타난 것은 벌써 2단계가 넘으면 하나님 앞에 소개해 줘야 돼요. 소생·장성, 완성권은 못 넘어가는 거예요. 그때는 하늘이 끌어내려요.
그렇기 때문에 기독교가 책임 했으면 종교권은 이미 다 통일됐다는 거예요. 기독교가 책임 못 해서 다 이렇게 됐지요. 통일교회도 책임 못 하면 몇천년 가고 몇만년 가 가지고, 여러분은 어떻게 되겠어요? 저나라에 가 가지고 선생님 상통을 보겠어요? 선생님이 역사이래 모든 것을 일대에 청산짓기 위해서 나온 것입니다. 일대예요, 일대. 수천만년 걸려 가지고 벌려놓은 모든 요사스런 사탄의 전통적 습관성, 패륜적인 모든 망국 기초를 청산하는 것을 일대에 해야 돼요, 일대.
왕권을 잃어버린 아담을 누가 복귀해요? 그게 2대 3대 걸릴 수 있어요? 선생님 일대에 전부 꼭대기에 올라왔어요. 상상봉이 돼야 돼요. 그러려면 여기에서 3면을 중심삼고 전부 메워 가지고 해야 된다구요. 그래 가지고 여기에서 조금만 잘못돼도 기울어지는 거예요.
구약시대·신약시대를 완성한 터전 위에 성약시대를 횡적인 면에서 틀어 가지고 꼭대기에 올려놓아야 되는 거예요. 일대예요, 일대. 아담이 설 수 있는 건 하나예요. 그렇지요? 전체 역사의 조상들의 기반부터 해야 되는데, 천대 만대 갔더라도 일대에 실패한 것을 어떻게든 일대에 갖다 꿰매 가지고 맞춰 놓아야 됩니다. 그렇게 된다면 거기서 분수같이 물이 솟든가, 불이 솟든가 이런 일이 벌어지는 거라구요.
선생님이 그걸 아는 거예요. 탕감복귀역사가 어떻게 됐느냐 하는 것을 아는 거예요.
하나님이 같이할 수 있는 기준에 연단돼 있기 때문에 건강해
왕권 즉위식 말씀은 역사적인 모든 하나님의 주류사상을 풀어놓은 거예요. 안 그래요? 조상들이 선한 사람은 거기에 자기도 모르게 끌려 들어간다는 거예요. 죽지 않아요. 관계 있는 사람은 대번에 주체 앞에 상대가 나타나는 거예요.
여러분이 먹는 음식이 맛있는 거와 마찬가지로 재미가 있고 그래야 되는 거라구요. 선생님이 그거 뭐 50분이면 읽어요. 그걸 세 시간까지 한 거예요. 세 시간만 해요? 30시간도 할 수 있어요. 그걸 어떻게 끌고 나가요? 무슨 얘기를 하면 그 사람이 무엇을 원하는가 눈치를 보면, 선생님이 보게 되면 빛깔이 달라져요, 빛깔이. 그럴 때는 농담을 하든 욕을 하든 이래 가지고 깨워 놓아야 된다구요. 그 사람들이, 그 패들이 좋아할 수 있는 표정을 하는 거예요.
그러면 관심을 갖는 거예요. ‘야! 내가 좋아하는 것이다. 말씀도 그렇구만.’ 이러니까 얘기하다 보면 세 시간, 30시간도 할 수 있어요. 그래, 보통 사람은 안 그래요. 50분의 3배에서 4배를 끌고 나가니 거기에 있던 사람들이 욕하고 궁둥이 털고 도망갈 수 있는 놀음이 벌어질 텐데, 세 시간 이상을 하더라도 앉아 있을 수 있는 상을 짓기 때문에 고맙다 생각하는 거예요. 내가 힘들어서 그만뒀지요.
그렇게 하게 되면 힘을 주장하는 하나님이 같이해 주기 때문에 피곤을 모르고 사는 거예요. 그러다 보니 그것이 습관과 전통이 돼 가지고 건강한 자세를 지금까지 가진 거라구요. 그런 기준에 연단돼 영계와 플러스 마이너스로서 완전히 하나돼 가지고, 떼어갈 수 있는 이런 입장에 서지 않기 때문에 건강한 것입니다. 이론적이에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누가 떼어갈 수 없어요. 그러니까 건강한 거지요.
오늘 한 시간 더 걸릴 텐데, ‘독도’ 어디 갔나? (웃음) 나와 해. 같이 한번 해보자구요. 다 이런 게 필요해, 쌍것들아! 웃지 말라구. 여러분의 마음세계 밑창에서 반석을 뚫고 샘이 터져 솟아올라야 된다는 거예요. 그러려니 욕도 하고 두드려 패고 하는 거예요. 그렇게 옆에 가서 쾅 하면 구멍이 뻥 뚫어지는 거예요. 욕먹으면 화나고 싫겠지만, 욕을 내가 함으로 말미암아 죽는 사람도 있지만 사는 사람이 있기 때문에, 산 사람 한 사람이 사탄세계의 백 사람이 죽는 것보다 낫다면 그 사람에게 욕을 퍼부어서 살리는 것이 하늘에 이익이 된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장사와 마찬가지지요, 이게. 자! 독도 노래 부르는 왕이 되었구만. (웃으심) (유종관 회장이 ‘홀로 아리랑’ 노래 부름)
‘홀로 아리랑’은 신앙생활의 골수에 접할 수 있는 내용
우리 신앙생활의 골수의 내용과 접할 수 있는 내용이 거기에 잠자고 있어요. 그 고개를 넘어가야 돼요. 그게 해와가 신랑을 기다리는 거와 딱 마찬가지예요. 우리 개인의 생활, 일생 생활에 어영부영 살기에 얼마나 풍상이 많아요? 독도는, 홀로 있는 섬은 어머니 섬이에요. 여자가 그렇게 지금까지 모진 풍상을 겪었어요. 남자들이 사방에서 유혹하는 그 어려운 가운데서 나온 거예요.
그래, 일본 나라가 섬 나라 왕초 입장이니 ‘독도도 내 것이다!’ 그러는 거라구요. 어디 독도를 물어 봐라, 내가 낚는다 이거예요. 물기만 하면…. 어디 해봐라. 일본 나라가 완전히 뒤집어진다는 거예요. 그래, 김종필이 독도를 파괴해 버리겠다고도 선언했다구요. 김종필이 그것 때문에 걸렸어요. 대통령 못 해먹어요. 지금 대통령 꿈꾸지요? 요즘 민주당하고 합해 가지고 ‘아이고, 디 제이(DJ)의 발판이 없구만, 나밖에!’ 그런 거예요.
하나님은 타락한 것을 다시 주워다가 안 써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이제 써먹을 것이 없어요. 통일교회 사람들을 붙들어 쓸 수 있게끔 되었다구요. 다 도둑놈이에요. 임자들도 도둑놈 되겠지? 아, 물어 보잖아?「아닙니다.」국회의원이 되면 국회의원 왕이 돼야 돼요. 이 나라의 대통령이 되면 왕 대통령이 돼야 하늘나라의 전권 앞에 상대적 왕권을 상속받을 수 있는 거라구요.
나는 정치에 대해서 관심을 안 갖고 있어요. 내가 조직을 이번에 국가 메시아를…. 이제 국가 메시아가 세계적으로 수십만, 수천만, 수백만이 될 거예요. 서로가 원할 거예요. 자꾸 불어 나갈 거예요. 동네방네에 평화대사 아닌 사람이 없다 그말이라구요.
어제 얘기했지요? 문 총재가 머리가 좋다고 해 가지고 말이에요, ‘아이고, 세계평화대사를 만들어 가지고 그것이 국회의원의 3배, 4배가 되는데….’ 이런 말을 하더라는 거예요. 국회의원뿐만 아니라 도 의원, 면 의원, 리까지 전부 다 해놓으면 어떻게 되겠어요? 그거 그렇게 얘기하게 돼 있어요. 하지 말래도 그 사람들을 중심삼고 계열이 전부 다 뿌리를 박게 되면…. 큰 놈들은, 중심 뿌리는 밑창에 있잖아요? 밑창에 있고 순이라는 것은 제일 높은 데 있는데, 여기서 도둑질하면 둘 다 잘라 버리는 거예요. 뿌리를 위하고 순을 위해야 됩니다. 그렇잖아요?
뿌리는 하나님을 위하고 순은 재림주를 위해야 돼요. 자기 후손을 위하는 것이 아니에요. 안 그래요? 남미를 보니 전부 다 도둑놈이 됐더라구요. 그거 교육해야 된다구요. 나도 도둑놈이 돼 있지요? 사탄세계에서는 도둑놈이고, 통일교회에서는 주인이에요. 사탄세계를 조건만 있으면 흡수해 버려야 돼요.
그래, 내가 땅을 샀다가 하늘에 바치는데, 팔아먹을 수 있는 패가망신한 아들딸이 통일교회에 수두룩해요. 그러면 가지는 둬두고 순을 잘라 버릴 거예요. 지금 그 놀음을 하고 있어요. 순은 잘라 버리고 가지는 둬두어요. 용서해 주는 것은 여러분을 위해서가 아니라 여러분 아들딸이 불쌍해서 용서한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똑똑히 알라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무엇을 잘라 버린다구요?「순!」잘라 버리고 무엇을 남긴다구요?「가지!」가지 순이라도, 통일교회 주류에 있는 그 후손보다 나을 수 있는 한 사람이라도 나온다고 보는 거예요. 같이 따라 나가면, 그들과 합하게 되면 하늘땅의 복귀가 더 빠르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용서한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다구요.
지상·천상천국의 출발점이 되기 때문에 3대를 중요시해
선생님은 원수의 자식들이 학비가 없고 밥을 굶게 됐으면 남 모르게 쌀도 사주고 학비도 보내 줘 봤어요. 지금도 그렇게 사는 거예요. 왜? 그 녀석은 형장에서 사라져야 하지만, 3대를 형장에서 쳐 버리는 그런 나라는 망해요. 원수의 자식, 일족을 멸하고 삼족을 멸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어요. 이것을 똑똑히 알아야 돼요. 지금 뜻 앞에 선 사람 중에 완전한 사람이 어디 있어요? 다 칼질을 하고 잘라 버릴 수 있지만, 그 아들딸을 내가 소망해 가지고 아버지보다 낫기를 바라고 있는데 이것들이 그걸 모르고 있어요.
어머니는 하나님을 모셔 가지고 손자 앞에 하나님과 같은 사랑을, 두 사랑을 겸해서 해주면 왜 불효자가 되고 부모를 배반해요? 안 그래요? 두 사랑을 해줘야 돼요. 할아버지 사랑, 아버지 사랑을 해줘야 됩니다. 원리의 골수입니다. 그 두 사랑을 받음으로 말미암아 영계와 육계가 통일된 몸 마음이 되는 거예요.
할아버지하고 아버지의 사랑을 해줘야 돼요. 하나님이 천상세계의 왕이지요? 자기 어머니와 아버지는 지상세계의 왕이에요. 두 사랑을 받으니 앞으로 천상세계와 지상세계가 하나된 마음을 상속받는 것입니다. 거기에서, 지상·천상천국이 한 자리에서 3대부터 출발할 수 있는 길이 있다고 보기 때문에 3대를 중요시하는 거예요.
손자가 필요치 않은 사람 손 들어 봐요. 다 필요해요?「예.」왜? 원리를 몰랐으면 손자가 필요 없지요. 손자가 많은 게 좋아요, 적은 게 좋아요?「많은 게 좋습니다.」거기서 굶어죽는 패가 나오면 할아버지 책임이에요, 아버지 책임이에요? 손자 책임이에요, 아버지 책임이에요, 할아버지 책임이에요? 아버지 책임이고 할아버지 책임이에요. 지상에 망국지종이 벌어져요. 천상에 없어지는 거예요. 굶어 죽으면 안 된다는 거예요.
그렇게 하나되는 사람은 굶어 죽지 않아요. 천운이 보호해 가지고 먹여 살린다구요. 의인의 자식은 굶어 죽는 법이 없다고 그랬습니다. 내가 매일같이 돈 없이 살아도, 돈이 필요하지만 그리워하지는 않지요. 돈 가진 사람을 그리워해요.
자기가 지금 결혼식에 가는데 지금까지 철궤에 넣어 놓은 보따리 싸 갖고 갈 거예요? 어때요? 돈 보따리가 귀해요, 색시가 귀해요?「색시가 귀합니다.」그래, 색시가 귀하다고 하고 온 사람이 색시하고 자러 들어갈 때 돈 보따리 끼고 들어가야 되겠어요, 벌거벗고 들어가야 되겠어요? 말해 보라구요.「벌거벗고 들어가야 됩니다.」알긴 아누만! 그런데 왜 그렇게 너저분한 혹이 많아요, 혹이?
선의 무엇을 남겨라
아버지가 부를 때 깨끗이 가죽을 벗겨 가지고 피가 흐르는 몸으로 가게 되면, 하나님이 내 벗긴 가죽의 10배 영광의 가죽을 입혀 준다고 생각하라구요. 그렇게 사는 사람은 망하는 사람이 없어요.
돈 한푼 없는 나는 일전이라도 천만금, 억만금보다도 귀하게 생각한다는 거예요. 하나님도 그건 못 하기 때문에 그 면에서 내가 앞서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에요. 내가 방금 뭐라고 그랬나?「하나님보다 앞서신다고요.」무엇 가지고? 하나님은 큰 것을 완성하려고 하지 작은 것은 못 해요. 작은 것을 내가 하나님 이상의 자리에서 하나 둘 수습하게 되면 하나님이 필요할 때는 나를 찾아온다는 것입니다.
그럴 수 있는 무엇을 남기라구요. 세상이 알든 모르든 나는 이렇게 생각하니 틀림없이 그럴 때가 오는 거예요. 왜? 큰 살림을 하게 될 때는 똥구지 솔도 필요해요. 다 필요하지요? 걸레 짜박지도 필요하고, 소똥 냄새도 맡아야 하고, 닭똥 냄새도 맡아야 되고, 돼지 우는 소리, 개 우는 소리까지 다 참아야 돼요. 개 우는 소리도 아름다운 소리로 듣는 거예요.
주인이 오면 천하가 좋아할 수 있는 개가 짖는 입장에서 내가 개가 되더라도 감사해야 되는 거예요. 그때 참는 거예요. 주인이 자기를 천대했으면 잔칫날에 개가 소기름을 좋아하면 소기름을 담은 바가지를 갖다 준다는 거예요.
그래야 그 잔치에 하나님이 찾아오는 거예요. 천대하던 것을 찾아오니, 전부가 찾아오니 하나님까지도 찾아오게 된다는 거예요. 여기 무슨 일이 있었느냐 하고 모르는 하나님도 찾아와 가지고 ‘야, 네가 내 부하권, 내가 사랑하지 못한 사람도 사랑하다니! 사랑할 수 있는 재미를 내가 옮겨주고 갈게.’ 그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생각지 않은 것이 인연이 될 수 있어요? 인연되지 않은 것은 관계를 맺을 수 없어요. 세상은 관계의 세계예요. 사랑하는 관계라고 할 때 혼자를 두고 말해요? 하나, 둘, 셋, 넷, 가정 전체를 두고 말하는 거라구요. 애국자 하게 된다면 애국을 한다는, 나라를 생각하는 사람인데, 어느 도 사람이니 뭐니 파벌이 있어요? 마찬가지 이치라는 거예요. 알겠어요?「예.」
내가 앞으로 참 큰일났어요. 영계를 빨리 가면 좋겠다구요. 왜? 전부가 앉아 가지고 있는 모습이 환하게 보이는데 어떻게 하겠어요? 사람을 싫다고 해 가지고 쫓아내려니, 가만 보니까 올 것이 틀림없는데 어떻게 하겠느냐 이거예요.
요즘에는 내 눈이 이상하게 돼 가요. 옛날에는 땅만 바라봤는데 이제는 하늘만 바라봐요. 시각적 방향이 틀려져 가요. 자기 변명하는 말을 조금 하면 발길로 차고 싶어요. 그래서 절대부정하라는 거예요, 부정. 차기 전에 부정해라 이거예요. 알았어요? 다 부정해서 없는데 뭘 차겠어요? 차러 갔다가 굶어 죽게 돼 있는데 내 지갑에 있는 돈을 줘야 되겠어요, 발길로 차야 되겠어요? 말해 보라구요.
그래서 특별히 이번 참만물의 날을 중심삼고 일본 식구들을 아침 시간에 불러 가지고 훈시를 했어요. 부정에 부정을 해야 된다 이거예요. 완전부정을 해라 이거예요. 자기들 재산을 중심삼고 총생축헌납을 하라는 거예요. 자기 삼각 팬티까지 자기 것이 아니다 이거예요. 하늘 앞에 돌렸다는 기준을 세워야 돼요.
그거 뭔가? 옥션(auction;경매)에 부쳐 가지고 낙찰이 되면 넘어가는데, 그것이 안 될 때는 재판소에서 빨간 딱지를 붙이면 손 못 대는 것과 마찬가지로, 자기 이름을 중심삼고 빨간 딱지를 붙여 놓으라는 거예요. 그것은 특허권이에요. 어느 누구도 손댈 수 없고, 왕도 손댈 수 없는 것입니다. 최고의 정성을 들여서, 누구보다도 정성들여서 딱지를 붙여 놓으라는 것입니다. 그건 점령 못 해요.
소화할 줄 알아야
그래, 독도 노래를 불렀는데, 독도의 ‘독’은 ‘외로울 독(獨)’ 자지요? 기독교의 신부 되겠다 하는 사람들이에요. 얼마나 남자들한테 풍상을 많이 겪었겠어요? 아름다운 미인이 세상에 혼자 있으면 그 동네의 개까지도 찾아온다는 거예요. 개들이 영감이 찾아가는 그 집에 가서 살려고 그런다는 거예요. 남자들이 전부 좋아하니까 개들이 모여 온다는 거예요. 사탄세계에서 개 같은 자식이라고 그러지요? 개들이 모여 와서 싸운다는 거예요. 그러니 얼마나 여자가 고달프겠어요?
현실이도 선생님을 믿고 살았으니 그렇지, 혼자 지내는 사람은 얼마나 문제가 많았겠노? 등에 입었던 옷이 찢어지는 일이 없나, 치마도 찢어지는 일이 없나, 속옷까지 찢어지는 일이 없나, 별의별 놀음을 다 당한다구요. 만신창이 되는 거예요.
겨울의 바람, 봄의 바람, 여름의 바람, 춘하추동 사시사철 동풍, 서풍, 동서남북 팔풍이 불어대는데 기쁠 때가 어디 있어요? 현실이는 선생님 울타리에 있는 것이 싫다고 도망가겠다고 하다가 쫓겨 들어오기를 몇 번이나 했나? (웃음) 그런 걸 데리고 나와 가지고 천주교 중심삼아 가지고 사도 바울을 찾더라구요. 성인 축에 못 들어가는데 말이에요. 사도 바울은 부르지도 않았어요.
그렇지만 기독교를 살리기 위해서는 사도 바울도 자기가 잘못했다는 것을 회개해야 돼요. 자기의 신학이 얼마나 잘못되었는지 회개해야 됩니다. 자기가 사도들같이 예수님을 모시지 못했던 게 한이 됐기 때문에 독불장군처럼 하다 보니 기독교를 다른 데 갈 수 있는 방향을 다 만들어 놓은 거라구요.
형무소의 교수대에 가 보게 되면 교수대가 얼마나 훈시를 많이 하는지 알아요? 역사의 비참상이 거기에 있어요. 선한 사람들이 거기에 스러져 갔고 악한 사람이 스러져 갔는데, 얼마나 훈시가 되는지 알아요? 그 가죽 혁대에 많은 사람이 죽어갔지만, 악한 사람의 할아버지, 악한 사람의 부모, 악한 사람의 형제, 선한 사람의 부모, 선한 사람의 할아버지, 선한 사람의 형제를 사랑하고 간 거예요. 저 교수대 자체가 싫다고 해 가지고 해방될 수 있는 길이 없겠나 하는 걸 생각해야 돼요.
그러한 생사지권의 천하의 모든 것을 내가 책임지고 해결하겠다는 그 사람들은 천국의 제일 높은 자리에 가는 거예요. 그것도 소화해야 되겠다고 하는 거예요. 나라의 충신이 가는 길, 효자가 가는 길, 성인·성자가 가는 길에 가릴 것이 무엇이 있어요? 교수대 그 자체가 없어진, 그런 자리에 설 수 있는 나라가 없겠나 생각할 줄도 알아야 돼요.
그러면 내가 그걸 교육해서 그럴 수 있는 길을 찾을 길이 없겠느냐 하는 것을 생각하고, 자진해 가지고 죽을 자리에 있는 그를 사랑하고 갈 수 있는 내가 돼야 돼요. 교수대에 선한 사람을 죽이던 악한 선조들을 다 싫어하고 원망하더라도 사랑하고 갈 수 있는 내가 될 수 없느냐 하는 발견도 해봐야 돼요.
전부 다 교육의 재료예요. 악하고 선하고 관계없이 소화할 줄 알아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도 원수를 사랑하라고 했지만, 원수를 몽땅 소화할 수 있는 길이 뭐냐 하면 그 원수의 일족을 소화하는 것 아니에요? 그 원수들이 결혼하던 이상 내가 결혼도 해야 되고 그 이상 해야 되겠기 때문에 원수 원수끼리 결혼할 수 있는 문을 열어 줘야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없으니 그 분야에 있어서 하늘은 나로 말미암아 연결된다는 사실을 알아야 돼요.
원수 사랑에 졸업한 사람은 하늘의 왕자 왕녀와 사랑할 수 있어
유종관, 아들딸 있어?「예.」몇 사람 남았어?「세 사람 있습니다.」어?「아들 셋입니다.」그래, 원수하고 결혼시킬래? 원수하고 사돈 될래?「아버님이 다 축복시켜 주셨기 때문에요.」이제 세 사람 남았다며?「아니, 세 사람 있는데 다 축복받았습니다.」이놈의 자식, 그럼 손자는 어떻게 할 테야?「손자 하나 있습니다.」하나 있는데 어떻게 할 테야, 결혼을 앞으로? 결혼하는데 통일교회 왕자 왕녀와 같이 되고 싶으니 선생님 아들딸하고 결혼해야겠다고 생각하겠지만, 원수하고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원수하고 사랑을 하려고 하는데 원수가 없게 될 때는 그 다음에는 휘익 꼭대기로 올라갑니다. 원수를 사랑하는 데 졸업한 사람은 하늘나라의 왕자 왕녀와 사랑할 수 있는 길이 있습니다. 두 세계를 소화하고 나서 할 수 있는 거예요. 두 세계를 소화해야 돼요.
문 총재는 그거 소화하기 위해서 40년 고생했어요. 뭐 인간의 고통이란 고통은 별의별 고통을 다 당했어요. 모듬매도 맞아 보고, ‘이놈의 자식, 너 죽으면 좋겠다.’ 하고 대놓고 죽으면 좋겠다고 하는 말도 들었어요. 나를 만나 가지고 일주일만 지나면 나를 전부 따라가니까 죽으면 좋겠다는 사람이 많았어요. 내가 그렇다고 프로포즈해 가지고 오라는 얘기를 안 했어요. 마음이 끌려오는 걸 어떻게 하노?
산을 두 고개 넘어도 그 남편은 안 따라오는데 앞서서 가려니…. 미국에 그런 아줌마도 있어요. 남편이 여편네를 전도했는데, 한국 사람 선생님을 따라간다 해 가지고 자기 가정도 버리고 한국을 위해 가지고 정성들이고, 한국 물품을 놓고 자기 보화가 있으면 다 바꿔치려고 하고 말이에요, 선생님이 있으면 와 가지고 돌아가지도 않고 이러니 남편이 반대하는 거예요. 고개를 자기가 먼저 넘어가야 할 텐데 아내가 먼저 넘어가니 반대하는 거예요.
그 아줌마가 요즘 몇 살이냐니까 일흔 세 살 되었대요. 30대에 홀로 돼 가지고 나를 믿고 나왔다는 것을 생각할 때 ‘저거 어떻게 하겠노?’ 생각하는 거예요. ‘야, 너는 모르지만 네 아들딸이 뜻 앞에 서는 날에는 네가 하늘 앞에 충성한 이상을 거두게 하겠다. 만일에 없거들랑 후손을 찾아서 상을 줄 수 있는 특명을 해서라도 그 후손 앞에 그 길을 열어 줘야 되겠다.’ 하고 생각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마음이 풀리더라구요. 알겠어요? 그 마음이 무슨 마음인지 잘 모르겠어요. 마음이 수평이 돼야 되는 거예요. 또 그렇게 해야 돼요. 책임 못 해 가지고 체면을 세울 수 없어요.
유정옥이는 언제 가나?「오후에 갑니다, 아버님.」내가 가기 전에 만나자고 그랬지?「예.」몽둥이로 후려갈기라구. 전부 왱가당 댕가당 파탄시켜 가지고 다 동네 사람 나눠 주라는 거야. 일본이 그래야 돼. 못 하는 날에는 이제 일본을 차 버릴 때가 왔어. 무슨 말인지 알겠나?「예.」
죽고자 하면 산다는데 죽겠다고 해봤느냐
그래서 모자협조시대를 지나 부자협조시대가 왔다는 것을 하와이 환태평양시대 끝날이 되기 때문에 선포해 버렸어요. 그러니 효자가 됐거든 지금까지 선생님이 찾겠다는 어머니 이상의 누나를 만들고 자기의 일족을 만들어 가지고 어머니 대신 모시겠다고 할 수 있는 그런 상대권이 생겨야 되고, 선생님의 아들 이상으로 아들이 그런 것을 찾아가 가지고 모든 것도 무엇을 주든지 사서라도 이렇게 어머니를 모시겠다는 사람이 나와야 돼요.
또 선생님이 마음대로 어머니를 택할 수 있는 나라는 얼마든지 만들어 놨어요. 자기 가정이 문제가 아니에요. 세계가 얼마든지 하나될 수 있는 기준을 못 만들었으니 외롭더라도 전체 그 길을 완성할 때까지 달려야 돼요. 그러니까 그 자식이, 아들 된 사람은 희생해야 되는 거예요. 미국이 희생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몽땅 내 사랑이 된다구요.
아리랑이라는 것은 ‘사랑 애(愛)’ 자에 ‘마을 리(里)’ 자라구요. 에덴동산, 아리령, 사랑하는 마을을 찾아가는 고개라고 나는 생각해요. 아리랑, 아리랑! ‘령’ 자라고 하는 것이 힘드니까 ‘랑’이 됐다 이거예요. ‘령’과 ‘랑’이 비슷하잖아요? 그 열두 고개를 넘어가야 돼요. 알겠어요? 「예.」
죽고자 하는 자는?「살고!」그래, 죽겠다고 해봤어요? 해봤느냐 말이에요? 통일교회가 잘못된 것은 내가 전부 간판 붙이고 자진해서 들어가 가지고 전부 형제들의 죄를 뒤집어써야겠다는 생각을 해야 됩니다. 형제도 그래요. 부모도 그래요.
도적놈의 새끼들이 많다는 거야, 이놈의 자식들! 거짓말하는 것은 눈을 빼 버리고 혀를 빼 버릴 때가 온다는 거예요. 그래서 정리해야 돼요. 점점점 세계가 통일돼 가지고, 그야말로 선생님이 모든 것을 갖춰 가지고 봉헌할 때는 틀림없이 선생님이 감별해 가지고…. 앞사람 뒷사람 그것이 문제가 아니에요. 영계의 비준에 맞출 수 있게 돌려 맞춰 가지고 데리고 들어가겠다는 것이 선생님 생각이에요. 내가 하기 싫거든 수많은 영통인들을 중심삼아 가지고, 직계로 통하는 사람 120명을 세워 그 문을 통하게 해 가지고 정리하려고 생각하는 거예요. 이미 다 얘기했어요.
옛날에 내가 이북에 가기 전에 남한에서는 박수무당으로 소문났어요. 현실이도 그렇지. 오다가 딴뚜 생각하면 다 보고도 얘기 안 해요. 모른 체하고 지나갔지요. 정 안 되게 되면 찔러대지요. 그럴 수 있는 때가 있었어요. 그런 놀음을 해 가지고는 내 위신이 안 서요.
몸뚱이를 제어하면서 24년 간 기도를 안 했어요. 시집 온 어머님은 이상하게 생각했겠지요. 기도하면 몇 시간 몇 시간 기도했다는 선생님이 기도를 안 해요. ‘마음으로써 내 책임과 사명을 내가 아니 기도 시간까지도 일하고 쉬지 않고 그 일을 보충하옵니다. 그거 싫습니까?’ 이렇게 물어 보면 그러라고 하겠어요, 그러지 말라고 하겠어요?
몸으로 사탄을 굴복시켜 나왔다
그래, 몸뚱이 가지고 사탄을 굴복시켜야 돼요, 몸뚱이 가지고.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몸뚱이를 잃어버렸지요? 몸뚱이를 별의별 방법으로 다 쳐 봤어요. 협박공갈, 별의별 다 해봤지만 몸뚱이로 맞아 가지고 굴복시킬 수 있는 환경을 중심삼고, 내 몸뚱이 가지고 사탄 전권시대를 정리할 때까지 나온 거예요.
다 아니까 그 길을 틀림없이 하루 한 초라도 바쁘게 넘어가겠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기도할 시간이 없어요. 몇 시간씩 눈감고 ‘아버지, 잡니다.’ 하는 거예요. 눈감고 자고 일어났으면 ‘잘 잤습니다. 눈 떴습니다.’ 하고 ‘기도할 시간 없습니다.’ 하는 거예요.
기도해 가지고 에덴동산을 완성하나요? 아담 해와가 기도했어요? 했어요, 안 했어요?「안 했습니다.」24년 동안 기도 안 하고도 완성을 해야 되겠다고 아담의 몸을 중심삼고 사탄세계를 굴복시킬 수 있는 놀음을 선두에서 해 나오면서 총탄, 무슨 포탄 다 맞은 상처가 많아요. 그래 가지고 죽지 않았다구요.
그래도 종교 지도자로서 기도도 안 하고 그렇게 산 그 사람을 보호해서 이 시간까지 올 수 있게끔 지도하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그 영광은 나로 말미암은 것이 아닙니다. 하늘로 말미암은 존재이기 때문에 전체를 바치고 나는 그림자와 같이 저 지옥을 지킬 수 있는 왕이 되더라도 하나님을 추모하는 데 있어서 그 사람들이 나를 따라오다가 자동적으로 천국으로 화할 수 있는 일까지 해야 되겠습니다.’ 이렇게 기도한 사람이라구요.
그런 선생님을 지금까지 제멋대로 대해 가지고 사기도 치고 교회 물건을 약취했던 그 사람들이 어디 가서 얼굴을 내밀고, 어디 가서 자세를 안착시킬 거예요? 비참한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회개하라는 거예요. 그 회개하는 길이 조국광복이에요.
네 나라 일족과 합해 가지고 지옥 갈 수 있는 많은 사람을 천국 갈 수 있게끔 만들면 그와 같은 용서를 받는다 이거예요. 그래 가지고 미완성 조건을 해탈할 수 있는 기준이 땅 위에 있으니 땅에서 있는 정성, 피땀을 흘려 가지고 죽음의 고갯길을 개인·가정·종족·민족이 한꺼번에 죽는 한이 있더라도 그 길을 가겠다고 정성을 들여 개척할 수 있는 선봉자가 돼야만, 조국광복을 일대에 맞고 하나님 왕권을 수립한 부모님을 따라갈 수 있는 거예요. 그렇지요?
이제 자녀들이 참부모 왕권 즉위식을 해줘야
이제 여러분은 이 땅 위에서 참부모의 왕권 수립을 해줘야 돼요. 그래요, 안 그래요?「그렇습니다.」너무나 다 잘 알았어요. 여러분도 마찬가지입니다. 기도 안 하고, 내 무엇을 희생하더라도 이 일을 위해서는 시간이 없다고, 저 산을 넘어가고 저 바다도 건너야 되겠다고, 바다에 고래가 많거든 바다를 땅 구덩이를 파서라도 건너가야 되겠다고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살아남을 수 있는 길은 그 길밖에 없으니까. 무슨 짓이야 못 하겠다고 생각하겠어요? 무슨 짓인들 못 해요? 알겠어요?
아담이 타락으로 전체를 망쳤으니 아담 완성자는 자기 일대에 이뤄야 돼요. 30대, 40대에 못 한 것이 한이에요. 40대에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다 짜놓았던 거예요. 이것이 팔십이 넘고 구십을 바라보는 한스러운 가운데 뒤를 돌아보면서 회개할 수 있는 역사에 흠이 남은 것을 어떻게 지우느냐 이거예요.
여러분이 완성해 가지고 선생님이 쳐 버리려는 땅을 지켜 가지고 계대를 이을 수 있게끔 해서, 여러분을 바라볼 때 하나님도 선생님이 수고한 터전의 공적으로 말미암아 달아 가지고 그 흠을 가리고 모든 전체의 어두운 세계를 가려서, 레버런 문은 땅을 바라볼 수 있는 반사체가 됨으로 말미암아 광명한 환경을 통해 지상천국·천상천국, 기쁨과 행복의 세계를 연결한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이거 거짓말이 아니에요. 솔직한 고백이에요, 고백. 여러분이 얼마만큼 뜻 앞에 가깝고, 얼마만큼 선생님을 사랑해요? 일대에 끝내야 돼요, 일대에. 탕감복귀니 뭐니 다 가르쳐 줬어요. 선생님은 그런 책이 있었으면 몇백권이라도 1년 이내에, 1년도 안 되어 몇 개월 동안에 다 독파했을 거예요. 원리의 길을 찾기 위해서 허덕이던 걸 생각하면 아침을 먹고 숟가락을 놓고 나오면서 아침을 달라고 했어요. 그 생활이 얼마나 비참해요?
그런 것을 생각하면 혓바닥이 굳어져요. 말을 못 하겠어요. 목을 놓고 울려면 천하가 다 숨쉴 수 없게끔 통곡하지 않으면 안 될 사정을 품고 사는 사나이라구요. 그렇다고 내가 그런 이야기를 안 해요. 내가 풀어 드릴 수 있는 한계선을 못 넘었는데 어떻게 그럴 수 있어요? 알아달라고 못 해요, 죽더라도. 그래, 심각한 말이지요? 더 심각한 말을 할 수 있어요.
자, 그렇게 알고…. 가정맹세가 그냥 만들어진 게 아니에요. 마지막에 가정들을 보호할 수 있는 선언이기 때문에, 하늘과 땅에 맞춰 가지고 ‘이렇게 이거 됐습니까?’ ‘야야야, 누구나 그거 갈 수 없는 어려운 길이다.’ 하는데 ‘나는 그렇게 가겠다고 원합니다. 내가 원한 것이니, 내가 저대로 갈 것을 원한 것이니 그 길을 허락하시면 나는 틀림없이 지상에서 이룰 수 있게끔, 당신의 복귀섭리역사에 남아진 한까지도 풀 수 있게끔 노력해보겠습니다.’ 그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여러분이 못 하거든 선생님이 갖고 가야 할 책임을 짊어지고 선언문을 발표했다는 걸 알아야 돼요. 알싸, 모를싸?「알겠습니다.」그렇게 생각하면 뼈가 울린다구요. 울어난다구요. 골수가 끓어요. 못 할 게 어디 있어요?
자, 이제 끝내자! 지금 여덟 시 반인데, 20분 내에 한번 빨리 읽으라구, 후루룩. 그래, 1절이 끝나는 데 하루 걸리는 거예요. 이러니 엿새는 걸려야 되겠네. 내가 이 대회(하나님 조국 정착대회) 끝나기 전까지 끝내야 되겠구만. 한번 다 해설해 주고 돌아가면 한국에서 해설한 내용을 출판해서 세계에 다 돌려야 된다구요. 다 했지?「예.」제목이 뭐야?「≪참가정과 가정맹세≫입니다.」응, 참가정! 자!
맹세문대로 실천해서 아들딸 앞에 넘겨줘야
『가정맹세 1절은 환경복귀입니다. 잃어버린 모든 것을 탕감복귀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중략)
창조이상은 하나님을 중심삼은 창조이상을 말하는 것입니다. 지상천국과 천상천국을 만드는 것이 창조이상이었습니다. 그러니까 창조이상을 타락으로 이루지 못했으니 복귀해야 된다는 거예요.』
맹세를 이뤄야 돼요, 이루지 않아야 돼요?「이뤄야 됩니다.」실천해 가지고 주인 노릇을 해서 아들딸 앞에 넘겨줘야 됩니다. 주인이 안 되어 가지고 넘겨주면 그 뿌리가 썩어 들어간다구요. 선생님이 발표한 것은 다 이루고 발표했어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곁다리가 아니에요. 다 이룬 거예요. 말할 때는 통곡이 여기까지 와 기다려요. 내가 억제할 수 있는 이런 훈련이 안 됐으면 그저 통곡 가운데서 살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단에 나서나 어디서나 그런 마음을 가지게 될 때는 청중이 자기 마음대로 하지 못하고 얽매여요. 암만 잘났더라도 그래요. 그런 뭐가 있다구요. 그렇잖아요? 곡하는 집에 가면 곡하는 흉내라도 내야지요? 눈물도 안 흘리고 ‘아이고, 아이고!’ 하는데, 영어로 하면 ‘아이 고(I go;나는 간다). 지옥 간다, 천국 간다.’ 둘 중에 하나예요. 독자적인, 자주적인 입장에서 지옥 가느냐 천국 가느냐 하는 거지요. 자!
정상에 다 왔는데 뒤돌아보겠느냐
『……환고향과 종족적 메시아 사명 완수
개인적인 골고다를 넘고, 가정적인 골고다, 종족·민족·국가적인 골고다를 넘어 세계적인 골고다를 향해 가야 되는 것입니다. 하늘이 우리를 앞에 세우고 가기를 바라는 것이 아니라,』
골고다의 고개가 이제 8부 능선, 9부 능선을 넘어가 정상에 다 올라왔다구요. 뒤돌아보지 말라는 거예요. 롯의 처가 소금기둥이 됐지요? 뭘 하다가?「뒤돌아보다가.」뒤돌아보다가 그랬어요. 무슨 미련이 있어요? 사탄세계 한의 역사의 그 고개를 넘어온 것이 한이고, 피눈물의 길을 거쳐 가지고 그걸 다시 생각할 수 없는 것인데 돌아다봐요?
그래, 귀한 것을 남겨 놓았으면 안 돌아보겠어요, 돌아보겠어요? 아, 물어 보잖아요?「돌아보게 돼 있습니다.」그래, 임자들도 돌아보지요?「투입해서 돌아보지 않겠습니다.」‘돌아보게 돼 있습니다.’ 그렇게 하지 말고 ‘돌아볼 것입니다.’ 이렇게 답변해야 돼요. 돼 있다는 것은 그렇게 결정적이 아니에요. 안 돌아보겠다면 그렇게 결정적이 아니에요. 그거 정말이에요.
죽을 때, 여러분이 영계에 갈 때 그 고개를 넘는데 돌아볼 거예요? 이제 여러분이 탕감복귀해서 천국 가게 될 때 남기고 못 이루고 가면 돌아보겠나요, 안 돌아보겠나요? 그것을 언제나 생각해야 돼요. 소금기둥이 돼요. 저나라에 가서 망두석이 되는 거예요, 망두석. 이거 보통 말이 아니에요.
내가 고향을 떠날 때 어머니 아버지가 발을 붙들고 형제들이 전부 다 붙잡았어요. 어머니가 참 세상의 누구보다도 나를 사랑한 사람이에요. 누이동생으로부터 형님들까지 나를 사랑했어요. 왜, 어디 가느냐고 말이에요. 자기들도 모르지요. 우리 형님도 그래요. 형님도 다 통하고 해방 받을 것을 다 아는 이런 양반이지만, 형님보고도 내가 뭐라고 얘기 못 했어요. 형님이 동생 된다는 것을 가르쳐 줄 수 있어요? 그런 것을 가르쳐 줄 수 있어요?
어머니도 그래요. 조금만 한마디라도 했으면 내가 여기에 와 가지고 이렇게 안 된다는 거지요. 청평을 찾아오는데 아무것도 모르는 어머니 자리가 얼마나 거북한지 아느냐고 하는 거예요. 대모님이 못 하는 것까지도 하려고 하고, 식구들이 못 하면 하고 싶어서, 하지 않으면 안 되겠다는 마음의 십자가를 지고 움직이고 있는 거예요. ‘자식이 됐으면 꿈에라도 가르쳐 주거나 한마디라도 하지, 상징적으로라도 하지!’ 그러고 있어요. 뭐라고 하겠어요?
‘어머님이 오시는 주님 앞에 일등 신부가 돼야 됩니다. 할머니까지 그런 준비를 해 가지고 그것이 다 끝나서 어머니를 찾을 수 있는 놀음을 해야 됩니다.’ 그런 것을 할 수 있어요? 그 말은 뭐냐 하면, 세상에 폭군, 남자 중의 악마가 돼 가지고 그 어려움까지 씻고 다 하더라도 동정 없이 할 수 있느냐 하는 거예요. 그러니 말을 못 해요.
그러니 언제든지 한이지요. 누구보다도 사랑한 부모 형제를 남기고 돌아보지 않고 떠나온 그 발걸음이 금의환향(錦衣還鄕)할 수 있는 일을 하기 위해서는 나라를 넘고 세계를 넘어서, 그 복귀를 위해서 일했다고 자랑할 수 있는, 그들의 수고의 욕망을 참고 넘고 넘을 수 있는 자리에서 엎드려 가지고 하나님의 해방의 축복가정, 후세 자손만대에 더 수고할 수 있는 내가 되고 우리 일족이 돼야겠다고 말할 수 있는 무리를 만들어야 돼요.
금의환향하기 전에는 뒤를 돌아볼 수 없어
그렇기 때문에 내가 김일성을 만나러 갔을 때 누나하고 동생은 창자가 끊어지는 통곡을 하고 있는 거예요. ‘그렇게 바라던 오빠를 만났습니다. 왔습니다.’ 하고. 거기서 눈물을 흘리면 안 돼요. 무정하게 돌아서 눈물 흘리지 않고 나온 내가 어머니 아버지가 죽었다고 눈물을 흘릴 수 없어요. 복된 희망의 곳을, 나라를 찾고 세계를 찾고 천국 문을 다 찾아 가지고 내가 ‘잘못했습니다. 불효를 용서하십시오.’ 하고 눈물로 통곡할 과제가 남아 있기 때문에 북한에 대해서 수치를 당하면서 이런 놀음을 하고 있는 거예요.
박상권! 박상권이 말하는 걸 보니까 김일성의 직계 부하가 다 됐더라구. 자기가 흡수돼서 끌려들어 가서는 안 돼. 자기를 중심삼고 끌어내야지. 그걸 모르면 안 되는 거야. 무슨 말인지 알겠어?「예.」
보라구요. 여기에 문 장로, 문용기 장로가 있을 때인데, 그 양반은 통한다구요. 모든 사람들은 해원성사해 주고 다 축복해 줘 가지고 이러는데, 자기 어미가 옆에 있는데도 눈길도 안 주고 축복은 꿈도 안 꾼다 이거예요. 이래 가지고 문 장로한테 들어가 가지고 자기 옛날 자식과 같은 생각을 해 가지고 울고 몸부림친 것을 내가 알아요. 하늘의 복을 절대 자기 어미부터 주게 안 돼 있어요.
책임자는 지옥까지 얽어맨 그걸 벗겨 주고 나서 자기 고향에 돌아올 때에 원망이 아니라 사랑으로 맞이해야 할 어머니 아버지가 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그 어머니의 마음, 아버지의 마음, 부모의 마음, 형제의 마음이 성공해서 돌아오게 되면 환영할 텐데, 거기에서 자기 해원풀이를 할 수 없어요.
옛날에 이랬으니 그때 네가 못됐다는 그런 얘기도 필요 없어요. 네가 이 자리에까지 오기에 얼마나 수고하고 고생했느냐고 그걸 염려하고 그걸 다리를 놓고, 네가 말하지 못하는 원한을 다 잊고 옛날을 돌아볼 때 인연이 없는 자리에서 미래의 것을 바라보고 갈 수 있는 입장이 돼야 돼요. 돌아봐서는 안 되는 거예요. 그런 어머니 아버지를 모셔야 된다고 생각하는 것이 선생님의 철칙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어떻게 참소조건을 걸 수가 없어요. 나를 만나면 하나님이 눈물을 흘리면 흘렸지 내가 눈물을 흘리지 않는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레버런 문을 버리고 가는 하나님은 아리랑 고개가 없어요. 열두 고개로 끝나지 않아요. 몇천년 걸려도 넘어가야 할 고개는 점점 불어 간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
자기 자신을 생각해 가지고 선생님 앞에 인사하고 싶은 마음을 내가 알아요. 어느 자리에서 인사를 하는 것이냐 이거예요. 왕권 수립한 하나님의 위신과 체면을 중심삼고 생각할 때, 그 자리에 가당한 자리에서 자세를 갖추어 인사하고, 같은 석상에서 밥을 먹고, 같은 말을 하고, 같은 생활무대에서 움직일 수 있겠느냐 이거예요.
하나님 보좌 앞에 부끄럽지 않을 수 있는 나를 어떻게 세우느냐
내가 이제 영계에 가게 되면 하나님의 보좌 앞에 못 갑니다. ‘아무개가 돌아왔습니다.’ 하는 그 마음 가운데…. 내가 생각하기 전에 하나님이 나보다 더 기다렸다는 입장을 취해야 돼요. 그것이 효자의 설자리인 것을 알아요.
왕좌에 있는 하나님이 수천층계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것을 잊어버리고 한숨에 뛰어 내려와 가지고 내 목을 안고 잘 왔다고 품어 주고 눈물지을 수 있는 내가 아니다 이거예요. 하나님이 그럴 수 있는 시간이 있기를 바라고, ‘거기에 부끄럽지 않은 나 자신을 어떻게 세우느냐? 그 자리에서 무슨 최후의 말을 드릴 것이냐?’ 연구하고 그것을 지상에서 훈련하고 천번 만번 생각하고 있는 사나이라는 걸 여러분이 알아야 된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그런 참부모 앞에 여러분은 어떻게 살 거예요? 앞으로 자기 멋대로 살던 사람은 선생님한테 못 옵니다. 틀림없이 못 옵니다. 선생님은 알아요. 지금도 선생님이 비법만 쓰면 알아요. 인간의 친구가 되고 죄수자의 아버지 어머니가 될 수 있는 길이 남아 있다는 걸 알기 때문에 이러고 살아요,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처럼. 알싸, 모를싸?「알겠습니다.」
그 세계를 알면서는 천만 갈래의 한을 풀고 넘어갈 수 있는 고개가 없어요. 선생님을 붙들고 넘어가야 되겠기 때문에 싫더라도 자기의 올바른 자세를 취하고, 갈 길을 바로 바라보고, 바른 행보를 중심삼고 가는 주변의 생활 환경을 품고 그 주체 대상권을 해놓아야 완성이니 무엇이니 가능한 거라구요.
하나님이 환경을 창조하고 아담 해와를 만들었지요?「예.」환경이 완전하게 되어 가지고 거기에 주체 될 수 있는 주인을 설정하기 위한 것이 창조이상인 걸 알 때, 그런 하나님의 창조이상권 앞에 전체 평면 기준과 입체세계의 완성적 그 제도가 어떻다는 것을 아는 나는 자기 자세를 될 수 있으면 전체를 내세우려고 하니 하나님이 여기에 와서 돕기 때문에, 전체를 잊어버리고 다 같은 사랑을 해줄 수 있는 그분에게 접붙여 주겠다는 선생님이라구요.
그래, 통곡을 하고 크게 회개하며 눈물을 지으면 그 자리에 올라가는 거예요, 절대신앙·절대사랑·절대복종해 가지고. 그게 얼마나 고마운지 알아요? 내가 슬프다고 눈물을 지으면 땅에서 수직으로 떨어뜨릴 수 있는 회개의 눈물을 흘려야 할 나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라구요. 그것만이 아니라 ‘동서사방으로 뻗쳐 나가서 생수로써 물을 내 가지고 사망의 세계에 있는 사람을 부활시켜야 할, 목욕을 하고 모든 목욕탕의 물을, 혹은 바다의 물 대신 깨끗이 씻어야 할 일을 준비해야 되겠다.’ 하는 그런 사람이라구요.
하나님이 못 하는 것까지 내가 하겠다고 마음이라도 그래야지요. 안 그래요? 효자·충신·성인·성자가 그런 것입니다. 예수님이 그런 나 같은 마음이 있으면 미래를 생각해 가지고 한마디했을 거예요. ‘나는 미완성했지만 오시는 주님은 가정을 이루어 하나님을 모시지 못한 한을 풀 것이다.’ 이런 한마디만 했으면 내가 고생을 안 해요.
여러분 후손이 걸리지 않게끔 나는 이미 천년 만년 미래의 사실까지 기도하고 다 가르쳐 주었어요. 여러분이 영계에 가면 선생님이 안 가르쳐 주었다고 못 한다구요. 알싸, 모를싸?「알겠습니다!」
그런 얘기를 하면 입에서 욕이 나와요. 이놈의 자식들, 쌍것들! 내 입이 그래요. 이것을 깨끗이 씻지를 못해요. 또다시 와요. 그것이 들어와요.
하나님 대신 해야 할 5퍼센트의 책임을 완성하자
선생님은 이상한 사람이에요. 어느 누구를 보면 ‘저놈의 자식, 저거 안 되겠구만.’ 하면 그렇게 되는 거예요. 내가 날 무서워하는 사람이에요. 혓바닥을 깨물고 보지 않으면 좋겠다고, 안 만나면 좋겠다고, 안 들으면 좋겠다고 한다구요. 들으면 그 자체가 드러나는 거라구요. 그러니 이제부터 만나야 되겠어요, 안 만나야 되겠어요? 될 수 있는 대로 안 만나려고 생각해요. 여러분을 만나게 되면 대번에 침을 놓을 거라구요.
사랑이 무엇이기에 아담 해와가 그렇게 한번 했다고 천하가 뒤집어지느냐 이거예요. 그것을 귀하게 보관해야 한다는 거예요. 하나님이 말을 못 하지만 완성할 수 있는 길을 가야 됩니다. 5퍼센트는 하나님 대신 완성해야 한다는 것이 원리의 가르침 아니에요? 그렇지요? 창조주의 자리에 가담시키려는 하나님의 사랑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다 완성 못 해요. 하나님의 사랑이상 완성은 아담이 없으면 영원히 못 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내가 하나님의 사랑 완성을 해 가지고 가정을 정착시키는 제1 책임자였구나.’ 하고 자각해야 돼요. 참부모 가정을 정착시킬 수 있는 제1 책임자가 돼야 된다는 거예요. 나라와 천상세계에 연결될 수 있는 가정까지 쭈욱 통해 가지고 여기서부터 세계로 돌아가서 품어야 돼요.
자, 어서 끝내자구요. 내가 이러다가는…. 시간이 다 됐다구요. 어디 가서 얘기하다 보면 나도 모르게 말을 시작해 가지고 이렇게 돼요. 선생님 혀가 이상해요. 어느 누구를 보게 되면 ‘저놈의 자식!’ 이렇게 나온다구요. 두고 보면 문제가 생겨요. 그렇기 때문에 될 수 있는 대로 안 만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그래서 남미에서 빚 처리할 것을 다 하고, 미국을 떠나게 될 때 빚 처리할 것을 다 하고, 유정옥의 일본 간나 자식들이 하는지 안 하는지 두고 보는 거예요.
대낮의 왕이 임한다는 의미의 천성왕림궁전(天城旺臨宮殿)
이제부터는 돌아가면 자기 휘하에 있는 저금통장의 30퍼센트를 세금으로 바쳐야 돼요. 세금이 아니에요. 조국광복을 한 후에 천하에 하늘나라의 기관을 만들기 위한 준비라구요. 세 받은 몇 배, 하나님이 십의 일조를 가져갔어요. 소생·장성·완성으로 볼 때 완성권이 하늘나라의 점령권이라면 30퍼센트 이상, 33.33퍼센트예요. 그것을 하늘나라의 소유로서 돌리지 못했다는 거예요.
이제 하나님 나라를 위하고 세계와 하늘땅을 위하고 하나님을 모셔야지요. 왕궁을 지을 때는 불란서에 가면 루브르 박물관이라든가 이런 궁궐을 보고, 소련에 가면 왕궁을 보는데, 그 이상 만들어 놓고 가야 된다는 거예요. 통일교인들 피눈물을 빼고, 뼈를 팔아서라도, 골수를 짜서라도 그걸 만들어 놓을 수 있는 한 곳을 만들어야 돼요.
지금 청평에 건설하는 것이 이름이 뭐라구요? 천성왕림궁전(天城旺臨宮殿)! 원래는 ‘왕(王)’ 자에 ‘나무 목(木)’ 변을 해야 돼요. 그런데 무슨 변을 했나?「‘날 일(日)’ 변에 ‘임금 왕(王)’ 자입니다.」그런 왕 자가 있나?「예. 경기도의 금왕이라고 할 때 그 왕 자를 씁니다. (유종관)」무슨 왕?「‘날 일’ 옆에 ‘임금 왕’ 자….」글쎄 그게 무슨 왕이야? 밤의 왕이 아니에요. 대낮의, 정오의 왕이에요. 그래서 그 자를 썼어요. 원래는 ‘나무 목’을 쓰는 거지요? 안 그래요? 왕림(枉臨)을 어떻게 써요?「‘나무 목(木)’ 변입니다.」나무 목 변이라구요, 글쎄.
나무 목 변은 뭐냐 하면, 이 땅 위에 왕의 자리를 지키는 나무예요. 그건 틀림없이 씨 하나가 백 배, 천 배의 열매를 맺혀요. 그런 것이 없어요. 그래, 거기에 왕이 있다는 거지요. 나무를 의지해서 나무의 그늘 앞에 나무의 씨를 받아야 할 왕이 와서 기다리는 거예요.
이건 ‘날 일(日)’이에요. ‘날 일’ 자라구요. 나무가 아니에요. 저 영계의 중심은 하나님이에요, 하나님. 그래서 ‘날 일(日)’ 자라구요. 알겠어요? 밝은 날에 안 보이는 게 없어요. 낮에 감출 것이 없어요. 그 ‘왕(旺)’ 자를 쓴 것입니다. 뭐라구요?「천성왕림궁전!」천성왕림궁전인데, 궁전이 어디서부터 시작해요? 아들딸 없이 궁전이 시작돼요? 백성이 없이 궁전이 생겨나요? 나라가 성립돼요?
제일 문제가 뭐냐 하면 왕이 있기 전에 뭐가 있어야 돼요?「백성.」백성이 있어야 됩니다. 백성이 불어났으면 먹을 것은 자연히 따라와요. (녹음이 잠시 중단됨) 그냥 그대로 왕림한 궁전이 천성왕림궁전입니다. 거기서 모든 생사화복을 가려 가지고 해방적인 기초를 닦을 수 있는 출발지다 이거예요. 지금 그 놀음을 하고 있어요.
천성은 못 돼도 하나님이 찾아올 수 있는 가정성(家庭城)은 돼야
자, 그거 선생님이 만들었어요, 흥진이가 만들었어요?「아버님이 만드셨습니다.」아, 지금 말이에요. 누가 만들었어요? 흥진이가 만들었어요. 물론 내가 다 그 준비를 했지만. 요즘도 그래요. 축복가정을 중심삼고 선조들 축복까지 하려니 계속해서 끝날 때까지 그 일을 해야 돼요. 저나라의 흥진이를, 아들을 해방해야 돼요.
그렇지 않아요? 영계 해방, 육계 해방을 해야 돼요. 그 해방은 여러분이 해야 할 일이에요. 흥진이는 저나라에 가서도 부모님을 중심삼고 모든 성인들의 꼭대기에 형님의 자리에 서 있는 것입니다. 그들이 흥진이 중심삼고 왕궁의 전통을 세우는 데 있어서 있는 정성을 다 들이니만큼, 여러분도 전부 청평을 향해 동생의 자리에서 흥진 군이 나라를 찾고 이 땅 위에 하나님이 임할 것을 준비하는 것을 본받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 나라와 세계를 위해 준비하는 그런 형님 앞에 자기 일족을 위한 준비를 못 하겠다면 형님이고 무엇이고 우렁이 새끼만도 못해요. 동생이 될 수 없다 이거예요. 안 그래요? 그래요, 안 그래요?「그렇습니다.」
자기 가정적 왕궁으로부터 국가 왕궁을 중심삼고 부모님의 이름을 가지고 천상 왕으로 해방권을 극복해야 될 책임이 있기 때문에, 이건 가야 할 필생의 자기 업이에요.
여러분은 천성왕림궁전이 되어야 할 텐데, 천성은 못 돼도 하늘나라의 하나님이 올 수 있는 가정성 왕림궁전은 돼야지요. 천성은 아니잖아요? 가정성, 종족성, 국가성, 이래 가지고 천성이 되는 거예요. ‘성’ 자가 무슨 성 자예요?「‘이룰 성(成)’ 자입니다.」「‘재 성(城)’입니다.」‘이룰 성(成)’ 자, 무엇을 이루는 거예요? 땅 위에 이루는 걸 말해요, 땅 위에. 땅 위에 다 이루었으니 나라의 성이 되는 거예요. 그렇지요? 땅 위에 승리의 패권을 세우는 거기에 왕궁 성이 되고 왕이 임재할 수 있는 거예요.
자, 얼른 끝내자구요. 얼른 끝내자면 선생님이 입을 다물어야 할 텐데. (훈독 계속)
끝났어? 누가 기도하겠나? 윤 서방 기도하지. 남쪽 나라에서 왔다가 이제 갈 날이 멀지 않았는데…. (윤정로 원장 기도) 몇 시야? 아홉 시가 되는구나. (경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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