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류 생활권에 필요한 사람이 되라
2005.10.06 (목) 한국 서울 용산 한남국제연수원.
(경배) 박수, 박수! (박수) 자, 만세! 윙크! 호랑이? 「어흥!」 오리? 「꼬꼬!」 참새? 「짹짹!」 아이고, 잘했다! 「어흥! (신준님)」 어흥!
「아버님 오늘은 서부에서 왔고요, 성화동창회에서 10월 8일날 동문회가 있는데 20명의 간부가 아버님께 인사드리려고 왔습니다.」 성화동창회? 「예.」 「금년에 창립 50주년입니다.」 50주년이면 많이 됐네, 나이가. 그거 전부 다 오십 넘은 사람들이 왔구만. 「육십도 넘었습니다.」 「성화동문회가 1만 2천 명입니다.」
그 사람들을 불러서 평화군을 만들어야 되겠구만, 평화경찰. 소집하면, 이제부터 소집을 할 때가 왔어요. 이제 선생님이 12월까지 하게 되면 여기에서 봉사대원을 모집해 가지고 펀드레이징 모금운동부터 하는 거예요. 며칠 동안 안 보다가 얼굴 보니까 더 미인같이 생기고, 잘 생긴 남자들 같네. 자!
홈 처치를 전수 받을 수 있다는 건 놀라운 사실
(≪천성경≫ ‘참하나님의 조국광복’편 ‘제2장 가정교회는 섭리의 내적 기반’부터 훈독)
『……통일교회가 역사상 처음으로 가정교회라는 주제를 세울 수 있었다는 사실은, 하나님 앞에나 인간 전체 앞에 지극히 중요한 일이란 사실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선생님은 세계적으로 승리했는데 여러분은 조그마한 360집을 중심삼은 가정교회에서 승리하지 못하겠는가? 여러분이 가정교회 활동을 하는 것은 하나님 대신 진리의 교육과 사랑의 교육을 하러 가는 것입니다. 가정교회를 통해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과 진리를 가르쳐야 합니다.
여러분이 하나님을 어디서 만날 수 있느냐? 레버런 문은…』
훈독교회 일이에요, 가정교회가. 자기 일족을 중심삼고 그런 교육을 하면 빨리 종족 자체들에게 복이 되는 거예요. 자, 빨리!
『……만약에 선생님이 가정교회를 발표하지 못했다면 역사는 비참한 운명의 역사로 끝났을 것입니다. 가정교회라는 타이틀은 여러분에게 있어서 무한한 복입니다. 역사 과정에 수많은 왕이 있었고, 수많은 대부호가 있었고, 수많은 학자가 있었고, 유명한 사람이 있었지만 그게 다 문제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여러분 자신들이 ‘비록 나는 천한 몸이지만, 비록 무가치한 몸이지만 내 살아생전에 선생님으로부터 홈 처치(Home Church; 가정교회)라는 이름을 중심삼고 내가 전수 받을 수 있다.’하는 사실은 놀라운 사실임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훈독교회, 해 봐요. 훈독교회!「훈독교회!」훈독교회, 마지막이에요, 이게, 홈 처치와 더불어. 그래 통반격파 그 위에 통반격파만 하면 환경적으로 한 면이 전부 다 뜻 가운데 들어오기 때문에 그 면 가운데 360호는 자기 일족을 중심삼고 얼마든지 할 수 있고, 자기들의 일족 하게 되면 사돈 팔촌 다 들어가거든. 남자 여자, 며느리, 사위 뭐 그다음에 대고모로부터 이모로부터 전부 다 관계되어 있는 것이, 일가가 그 얼마든지 있는 거라구요.
반대가 없고 환영할 수 있는 축복이에요. 요즘에는 서 가지고 당장에 4분 내지 5분 얘기를 하고 축복해 주더구만. 그거 나도 그래서 ‘저게 축복의 효과가 날까?’했는데, 내가 어디 지나가는 사람을 만나 가지고 노트에 기록하면서, 주소와 성명하고 무슨 책을 줬으면 그 책을 읽고 문답하면 될 터인데 마찬가지라구요. 이건 지금 현재 도별로, 경상남북도든가 뭐 이렇게…. 오늘은 인천? 인천은 서울의 문화예요. 이곳이 부산같이 제일 까다로운 곳이라구요.
선생님도 원고만, 아무 말 안 하고 원고만 보고 3, 4분 살살살 읽으면 간단히 되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는 안 되거든. 앞으로 여러분이 해야 할 일은, 초달을 해서 듣기 싫은 얘기도 하고 욕도 하고 다 그러는 거예요. 그 자리에서, 자기가 그런 입장의 겸손한 자리에서 존경하고 자리잡아야 되는 거예요. 부산이 참 부사스러워요.
다 끝나게 되면 어디에 다 있다가 들어오기는 또 다 들어와 모여들더구만. 부산 그 항구는 그래요. 항구는 마도로스들이 와 가지고 큰 배로 수백 명이 왔다가 술집에서, 상점에서 뭐 이래 놓으니까 돈을 떼어 먹고 갉아먹으려고 생각하는 거예요. 손해 안 보려고 하는 그 풍습이 전통역사 가운데 들이박혀 있어요.
≪천성경≫의 내용을 전부 다 훑어서 외울 수 있어야
서울에 가게 되면, ‘마포’하게 되면 무슨 마 자냐 하면 ‘베 마(麻)’ 자가 아니고 ‘마귀 마(魔)’자예요. 부산도 뭐 팔금산(八金山)? 팔금산이 요즘에 하나의 금산도 안 남았다구요, 파먹었기 때문에.
인천이라는 것은 두(二) 사람(人)이 흘러가는 강(川)이니, 흘러가는 것이 도적질밖에 어디 있어요? 정착하지 않고, 서울에 있어도 찾아가지 않고 흘러가니까, 저 황해 바다로 해서 태평양으로 흘러가니까 그날 그날 자리잡지 않고 흘러가는 거예요. 항구가 그래요, 항구. ‘항(港)’자가 ‘삼 수(氵)’변에 쓰지?「예.」무슨 자를 썼어요, ‘삼 수’변에? ‘공(共)’자예요. 전부 흘러간다는 거예요. 항구, 흘러가는 입이 다 이래서 배때기를 찾아 가지고 태평양 바다로 흘러가는 거예요.
홈 처치라는 말이 훈독교회가 됐다는 것은 ≪천성경≫에 나와 있어요. 홈 처치는 자기들이 선생님이 말씀한 것을 골라 가지고 얘기하지만, 다 골라 주고 재료를 다 줬는데 이것은 학자들이든지 누구든지 이 책을 붙들면 놓치게 안 되어 있어요. 장래를 생각하고 희망을 생각한다는 거예요.
그걸 몰라서 그렇지, 방대한 내용을 중심삼고 거기에 있는 날짜는 선생님의 설교집에 전부 다 있으니 그걸 참고할 수 있어요. 거기에 전체가 나온다는 거예요. 전체가 나오기 때문에 혼자서 공부도 얼마든지 할 수 있어요.
그래서 훈독교회만 나온 것이 아니에요. 기초적인 가야 할 방향성을 설정해서는 자기가 가야 되는 거예요. 가야 되는데, 뭐 다리도 있고, 강도 있고, 산도 있고 그러니 그것을 다 가려 가지고 알고 공부하는 사람은 쉽지만, 가면서 그럴 수 있나? 들어와 가지고 찾아 가지고 그렇게 되겠어요? 미리 준비를 다 해야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훈독회를 할 때에는 집에서 어머니 아버지가, 소학교 나오면 소학교 4학년…. 4학년이면 열두 살 되거든. 그래, 열두 살, 열 세 살의 틴에이저(teenager; 십대)만 되면 데리고 어머니 아버지와 아들딸이 돌아가면서, 순번으로 하면서 아들딸이 힘들 때는 어머니가 두 번 하면 딸은 한 번 하고 이렇게 좋아할 수 있게 하면서 유도해 가지고 그 맛을 가르쳐 줘야 된다구요.
자기 학교 교재에 대해서는 일년을 얘기해서 잊어버리고 하지만, 이것은 매년 읽으니까 자기 잊어버렸다가 또 하니 점점점점 커 감에 따라서 이게 필요한 내용이기 때문에 쳐 버리지 못해요. 1년 사용하는 무슨 교과서와 달라요. 이건 만년 교과서고 만국 교과서예요. 그것을 모르면 안 돼요.
그래, 이제는 ≪천성경≫을 중심삼고 자기 집에서 전체 한 백 명이 모이게 되면 ≪천성경≫을 따루어야(외워야) 돼요. ‘나는 어디 어디에서 1장을 따룬다.’하게 된다면 순전히 자기 뭐라고 그래요? 8월 가위 같은 때 시제에 가게 되면 종족이 다 모이잖아요? 종족이 다 모이게 되면 누가 얼마 얼마 들은 거기에서 읽는데, 그다음에 읽어 가지고 누구 누구 정하지 않아도 그 ≪천성경≫의 내용을 전부 다 훑어서 외울 수 있는 청중이 되어야 된다는 거예요.
자기에게 은혜가 되는 것은 한 페이지부터 열 페이지, 열 페이지로부터 백 페이지, 백 페이지까지는 안 하더라도 열 페이지는 외워 둬야 된다는 거예요. 열 페이지 내용만 하더라도 자기가 혼자 관계되어 있는 문장, 문구들이기 때문에 전체에 관계되어 있으니만큼, 자기가 조금만 하더라도, 소학교 졸업하더라도 고등학교, 대학교 분야의 모든 사람들과 말할 수 있는 길이 다 연결되어 있다구요. 노력 안 하기 때문에 그렇지.
인격적 하나님을 몰랐던 유교
성경이 뭐예요? 거룩한 그것(聖)은 ‘귀 이(耳)’변에 이걸(끄트머리) 잘라 버리면 이건 눈(目)이에요. ‘눈 목(目)’자거든, 귀퉁이를 따 버리면. 귀와 눈, 그다음에 ‘입 구(口)’자예요. 그게 왕(王) 되는 거예요, 입, 눈, 귀가 왕의 자리에 올라가는 것이 거룩하다는 거예요.
눈이 바르게 봐야 되고, 듣기를 바로 들어야 돼요. 말을 잘하고, 그래 가지고 ‘왕(王)’자가 거룩하다(聖)는 거예요. 그렇게 생각하면 돼요. ‘귀 이’자 이걸 따 버리면 눈이 되고, 여기 입하고 합체가 되어 가지고 왕에 올라갔다 이거예요. 그렇게 생각하면 돼요. 아, 듣기를 잘 들어야 되고, 보기를 잘 봐야 되고, 잘 보고 잘 듣고 시청 뭐예요?「각입니다.」각인데, 입으로 나온 것이 셋이 하나되면 거룩한 사람이 되는 거예요. 다시 해 봐요. 시청각!「시청각!」보기만 하면 안 된다구요. 보기만 하고 듣기만 하게 되면 안 돼요. 책들을 안 가지고 오면 안 돼요.
책도 없으면 돼요? 자기 땅을 팔든가 집을 팔든가 해서라도 해야 돼요. 하늘 앞에 기도하고 ≪천성경≫을 네 재산을 3분의 1 이상 바치고 사 오라고 그래야 돼요. 천년만년 하늘의 섭리 가운데서 저게 안 나오지 않았어요? 참부모가 안 나오면 안 돼요. 거짓 부모로 말미암아 하늘땅을 더럽혔으니 참부모로 말미암아…. 참부모의 가르침이에요. 참부모가 보고 듣고 마음과 하나되어서…. 언행심사(言行心事)라고 하지요? 언행심사! 말과 더불어 행하고, 마음과 더불어 행하고, 언행심사예요. 말과 더불어 행동하고 마음과 더불어 일하는 거예요.
유교사상이 그런 골자를 잘 추려 놨지만, 하나님, 인격적인 부모를 몰랐어요, 하나님이 부모라는 것을. 원칙은, 우주의 운행하는 도리에 대해서는 원형이정(元亨利貞), 원칙의 모든 뜻을 말하면 천도지상(天道之常), 하늘의 뜻이 움직이는 길이요, 인의예지(仁義禮智)는 인성지강(人性之綱)이라, 이게 유교의 골자사상이에요. 인의예지는 인간들이, 인성이 가야 할 본이다!
거기에 삼강오륜(三綱五倫)이 들어가 있어요, 삼강오륜. 오륜은 군신유의(君臣有義), 부자유친(父子有親), 부부유별(夫婦有別), 장유유서(長幼有序), 붕우유신(朋友有信)이에요. 이렇게 오륜이 들어가 있는 거예요. 제1강이 뭐인가?「부위부강(夫爲婦綱)입니다.」‘부’가 뭐야? ‘부위’는 또 뭐야?「‘지아비 부(夫)’자하고 ‘부인 부(婦)’자입니다.」
그래, 그 삼강오륜이 그거예요. 부자지관계하고 부부관계하고 형제관계하고 나라의 관계, 그 원칙이 다 들어맞는 거라구요. 삼강오륜이 부자유친 부부유별이라고 했지만 사랑이라는 것을 몰라요. 혈통관계를 몰라요. 부자유친이 유친인가? 하나가 안 돼요. 부부가 유별인가?
그렇기 때문에 유교사상에서는 여자들을 종 새끼 같이 부려먹었어요. 장유유서, 붕우유신 그것도 마찬가지예요. 그다음에 뭐? 군신유의, 부자유친, 부부유별, 장유유서, 붕우유신이 오륜이 되는 거예요.
교회는 하나님이 살 수 있는 바탕
그래, 영계에서도 예수님을 하나님이 데리고 다니면서 다 방문하지만 말이에요, 우리 증언(영계 메시지)에 나오잖아요? 공자님은 언제든지 같이 참석할 수 있는 일에 있어서 하늘이 언제든지 데리고 다니고 그래요. 그러나 석가 같은 양반은 혼자 외로운 자리에서 하늘의 지시를 받지 못해요. 사자들이 지시를 받아요. 그렇기 때문에 영계의 실상을 전부 다 알아야 된다구요. 그것을 알고 가야 저나라에 가서 해방이 되지, 모르면 청맹과니가 돼요. 청맹과니가 뭐예요? 이게 다 사용 불능이라구요. 알겠어요?
1970년대에 들어와 가지고 홈 처치(Home Church; 가정교회)를 선생님이 얼마나 강조했어요? 그때에 다 했으면 지금 현정부의 대통령도 대통령 마음대로 못 해요. 김영삼이 같은 사람은 통일교회 없애겠다고 나와서 벼락을 맞고 그때에 나라를 다 팔아먹었지.
통반격파 알아요? 언제부터 주장했어요? 1970년대 홈 처치를 시작하면서 한 말들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그냥 갑자기 푸른 하늘에 구름이 마음대로 나타나고 그렇게 되지 않아요. 푸른 하늘은 어디서 구름이 나와서 어디로 퍼져 나가고 하는 그런 가는 길이 다 있고 그렇지, 자기 마음대로가 없어요. 천지이치가 그렇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부모라고 할 때에는 부자지관계가 천지 이치라구요. 중심이에요. 그것이 핵이 된다는 결론을 지었지요? 어제께도. 자!
『……우리 통일교회는 가정교회를 해야 됩니다. 이 가정교회를 통해 가인 종족을 하나 만들어야 됩니다.』
일족이 전부 다 갈라져 가지고 원수들이 되지 않았어요? 일족이 하나되어 일족이 들어가야 된다구요. 360도 최소 단위 8대예요. 뭐인가? 4대, 5대, 6대, 7대, 8대가 그대로 연결되는 거예요.
그러니까 360도 360일을 중심삼고 하루에 한 사람, 360일을 자기 친족을 방문하면 대접받고 산다 그 말이에요. 그러니 360호를 나서게 된다면 성씨가 전부 다 갈래적으로 다 들어가요. 축복은 다 받아요. 이게 더블 더블 되기 때문에 서로 서로가 본을 보이려고 하기 때문에 자꾸 올라간다는 거예요.
자연히 가정교회 사람들이 종족교회와 마찬가지가 되고, 그다음에 민족교회, 국가교회로 올라가는 거예요. 교회라는 것은 뭐냐 하면, 하나님과 같이 살 수 있는 바탕이 교회예요. 자!
흐르는 물은 썩지 않아
『……백인 영들이 지금까지 지상에 오기를 얼마나 고대하겠어요? 지금까지 왔다 간 선하게 살던 양심적인 영들이 지상에 내려오기를 얼마나 고대하겠느냐는 것입니다. 그러려면 자기 일족이 인연돼야 됩니다. 그래서 홈 처치 시스템(Home Church system; 가정교회 조직)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이것으로 말미암아 세계의 어떤 영도 자기와 관계된 것, 전문 분야, 경제면 경제 분야의 학자를 중심으로 세계 각 나라, 120개 국가 이상의 영들이 자유로이 활동할 수 있는 기지가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 내용을 부산에서 얘기했지요? 문교부면 문교부의 요원들은 수많은 역대의 문교부에 있다고 해서, 종사하던 사람들 가운데서 왕의 대표를 빼 가지고 이 사람의 명령을 하나님 명령같이 절대신앙․절대사랑하여 부처별로 꼭대기가 연결될 수 있음으로 말미암아 그 줄기 앞에 전부 다 연결되는 거예요. 그래, 하나의 큰 나무를 만들어야 돼요.
요즘에 은행나무를 보게 되면 수놈나무 암놈나무가 있지요? 그것은 천년 이상을 살아요. 1,200년 이상, 1,500년을 살아요. 그래, 은행나무는 못 쓰는 것이 없어요. 열매로부터 잎으로부터 그다음에 나무로부터, 향불로도 피우는 거예요. 향나무가 없을 때는 향불로도 피워요. 귀한 거라구요.
그래, 홈 처치에 대해 지금까지 일정한 교과서가 없었어요. 그것이 ≪천성경≫이에요. ≪천성경≫을 홈 처치에서 매일같이 훈독하는데, 훈독이 뭐예요? 가르쳐 주는 거예요. 훈독(訓讀)의 ‘훈(訓)’은 ‘말씀 언(言)’변에 ‘내 천(川)’자로 흘러야 되고, 독(讀)은 말씀(言)을 파는(賣) 거예요. 어디 흐르면서 무조건 파는 것이지, 돈 받고 하는 것이 아니에요. 하늘의 은사를 줘 가지고 전부 다 파는 거예요.
아버지가 하나 그걸 받으면 어머니가 받게 되고, 장사 중에 그런 장사가 없어요. 부모가 받게 되면 부모의 아들딸이 받게 되고, 부모의 아들딸을 중심삼아 가지고 사돈의 팔촌까지 팔아 준다는 거예요. 흘러서 그렇게 주니까 안 들어갈 데가 없다는 거예요. 자꾸 퍼져 나가요. 안 그래요?
물이 살아 있으면 흘러야 되고, 물이 흐르지 않으면 썩어요. 원양어업을 가게 될 때에, 한꺼번에 쓸 1년 내지 1년 반치의 물을 큰 탱크에 가득 싣고 갈 때에 저게 보통 세상 같으면 썩을 텐데 바다에서 움직이니까 죽지를 않아요. 십년 만년이 가더라도 죽지 않는다는 거예요. 움직여야 돼요.
한치의 오차도 없는 지구의 공전
여러분도 운동하면서 움직여야 되는 거예요. 바다는 언제나 물결치지요? ‘저거 피곤해서 지치지 않나?’하겠지만, 그거 지치지 않아요. 그 자체의 생태적인 내용이 그러니만큼 지칠 수 있나? 그러지 않으면 숨이 막히고 작동이 안 되니까 사지가 움직이게 안 할 수 없는 거예요. 자연적이라구요.
그래서 요즘도 운동하라고, 운동하라고 그러지요? 선생님도 아침에 일어나서 40분, 30분 이상 언제든지 운동을 하고 있어요. 어머니는 무슨 걸으라고, 걸으라고 하는데, 걷는 것은 그저 움직이는 것이지만 선생님은 몸의 구조를 다 알아요. 심장에 대한 운동, 위장에 대한 운동, 그런 것을 가려 가지고 옥중에서 연구했던 것이기 때문에 가려 가지고 그것만 하게 된다면 하루 종일…. 배를 내가 25년간 타더라도 그거 누가 운동한 줄 모르지요, 새벽에 다 하니까. 형무소에 있을 때에도 다 죽어 나가는데 그런 운동을 해서 내가 살았어요.
어려운 지금 현재 내 나이에 백 곳을 하루도 쉬지 않고 어떻게 하느냐 이거예요. 그것은 흥남 비료 공장에서 하루에 130가마니를 묶어 가지고 트럭에, 차에 싣기까지 이런 놀음을 한 역사가 있어요. 조금만, 한 푼만 과로해도 문제가 벌어져요. 자꾸 과로가 그렇게 되면 쓰러져 나가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과학적 데이터와 같이 밥을 먹어도 맛있게 못 먹었으면, 한 숟가락을 못 먹었으면 그게 영향이 간다구요. 그러려면 일하는데도 전부 조정을 맞추어야 돼요. 남은 여덟 시간에 하는 것을 세 시간 반에 해치워요. 선생님이 단결하는 데는 그래요. 선생님이 같이 일하는 반은 열두 시 전에 일을 해 치운다구요. 그러니 뭐 벼락같이 한다구요. 거기에 선수 중에서도, 사회 사람들 해야 어림도 없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전문화돼야 돼요. 생각하지 않고 손이 움직일 수 있게 훈련해 놓아야 돼요. 마찬가지라구요.
신앙의 세계도 여러분이 밥을 안 먹는 것과 마찬가지로, 훈독회 한 말씀을 들어서 그 말씀 가운데 하나 둘 셋 넷을, 그러지 않으면 하나 둘 셋까지는 반드시 기억하고, 자고 기억되는 그것을 중심삼고 생각하라는 거예요. 넷을 해야 넷째가 나가기 때문에, 하나 둘 셋을 하면 내가 중심이 되기 때문에 삼위기대를 해서 사위기대가 되는 거예요.
일어나 가지고 눈을 꺼벅꺼벅 하고는 다른 생각을 하고는 세상에! 선생님은 이제 훈독회를 하게 되면 토 하나 틀려도 알아요. 그래, 나는 이래야 된다 이거예요. 자기 일생 동안 시계가 돌아가면 열두 개 글자판을 거쳐가야 되고, 한 번 틀려도 60분이라고 정해져 있는데, 그걸 뛰쳐 넘겠다고 생각하는데 편안히 하겠다면 되겠어요? 만고불변이라는 말이 있잖아요? 안 그래요?
이 우주의 태양계를 중심삼고 볼 때, 지구가 태양을 일년에 한 바퀴씩 도는 거예요. 그것이 지금까지 지구의 연령이 45억년, 50억년이 못 된다구요. 50억년까지 돌았는데도 한 푼도 차이가 없어요. 시계가 돌아가는 게 조금이라도 차이가 있으면 되겠어요? 조금만 차이가 나도 얼마나…. 그것보다 몇천 배, 몇만 배 이 거대한 지구성이 태양을 돌아가는 데 있어서 한 초도 안 틀려요. 일년에 한 초씩만 해도 얼마예요? 5억 몇 초 되면 이게 뭐 1년 2년 이상의 연한이 되기 때문에 다 날아가고 없어지는 거예요. 부서지고 부서지고 없어질 것 아니에요?
그렇기 때문에 사람의 온도도 몇 도? 도수가 얼마? 삼십 몇 도? 「36.5도입니다.」그래, 36.5도예요. 36.5라는 것이 36자를 중심삼아 가지고 한계선이에요. 37도를 넘으면 안 돼요. 37도를 넘으면, 열이 가중하면 그 권내에서 조정이 되어야지, 조정이 안 되면 사고가 생긴다는 거예요. 마찬가지예요.
하늘과 부모의 뜻을 따라 공부해야 성공해
여러분이 훈독회를 할 때 이 훈독회가 밥 먹는 것과 마찬가지로, 새벽부터 오늘 일과에서 프로그램의 지시사항이 뭐냐 이거예요. 1년 전부터 다 나와 있어요. 이것이 금년에 들어와 가지고 훈독회 할 때에 정초부터 지금 나오면서…. 요즘에 읽는 훈독교회, 홈 처치를 1972년서부터 했나?「1978년입니다.」1978년 지나서, 실제로는 선생님은 그 전부터 돼요, 홈 처지. 가정 아니에요? 가정을 중심삼고 가정교회에 앉아 가지고는, 가정에서 아버지만 교회 지으면 되나?
교회라는 것은 뭐냐? ‘가르칠 교(敎)’자인데, 이게 아버지보고 아들딸이 하는 것 아니에요? ‘회(會)’자는 뭐예요? 이게 ‘모두 합(合)’대신에 ‘입 구(口)’되기 전에 여기에 넷(四)이 돼 가지고 ‘날 일(日)’자가 됐어요. 날을 모실 수 있는 하나의 사람, 그렇게 생각해요. ‘회(會)’자를 이렇게 해 가지고 이렇게 쓰잖아요?
그러니 하늘을 중심삼고 부모가 되어 가지고 매일 나를 동서남북으로 맞추어 가지고 하나 만들어서 사는 사람이다 이거예요. ‘회’자가 그래요. 그러니까 한문이라는 것이 뜻을, 의미를 가졌어요. 이게 다 있으니 여기에 내용이 있잖아요?
문 무엇이야?「문난영입니다.」 난영이니까 크면 난영이라는 말이 안 나온다구. 조그마하고 통통하고, 그게 난영이야. 문은 또 ‘글월 문(文)’ 자가 제단을 말해요. 빨리 쓰면 ‘지아비 부(父)’자가 되는 거예요. 제단, 네 다리 붙이는 데 해 가지고 제물, 하나님을 모실 수 있고, 제일 좋아할 수 있는 제물을 드리고 공부하는 거예요. 공부하려면 하늘의 뜻을 따라 가지고, 부모님의 뜻을 따라 가지고 모시고 살아서 공부해야 성공한다는 거예요. 제멋대로는 안 돼요. 네 상 다리로 보게 되면, 딱 이것이, 상보다 더 귀한 것이 올라와 있어요. 이것은 땅을 상징하고 하나님을 상징해요.
그래, 부모들은 습관이 그런지, 자기 입만 열면 ‘공부해라. 공부해라. 열심히 공부하고 학교에 가서 누구한테 지지 말라. 지지 말라.’다 그러잖아요? 그 제단 위에 부모가 말하는 좋은 예물이 되어야 된다 이거예요. 그래야 주인이 돼요. 선명(鮮明)이라는 것은 ‘고기 어(魚)’ 자하고 ‘양 양(羊)’이에요, 선명. 그다음에 해(日)와 달(月), 땅 위의 물과 바다, 하늘땅이에요.
밤에도 비추고 낮에도 비출 수 있는 밤낮의 표준
그렇기 때문에 수산사업을 선생님이 지금 하는데, 어제께도 부산에 갔다가 여수․순천에 갔다 왔어요. 본래는 이런 때에는 절대 어디 왔다 갔다 하지 않아요. 왔다 갔다 하면 반드시 결과가 좋지 않아요. 부산 집회도 보게 되면 그랬어요. 이 헬리콥터도 부산에는 머무를 수 없어요. 세상을 모르는, 문명의 혜택권 내에서 주류에 설 수 있는 민족이 못 되어 있어요. 제일 중요한 것이 헬리콥터인데, 거기에 세워 둬 가지고….
여기 있는 여자들이 전부 다…. 이 아줌마는 누구인가? 어디에서 왔나?「성화총동문회에서 왔습니다.」 성화? 아, 그래? 그것은 이제 1만명이라고?「1만 2천 명입니다.」뭐 어드런 사람이?「성화 출신이 그렇습니다.」성화 출신들, 그 사람들이 뭘 하는 거예요? 지금 1만 2천 훈독교회를 하게 되면, 자기들 그 성화 출신들이 하게 되면 한 사람을 중심삼고 1백 곳까지 퍼뜨릴 수 있는 거예요. 1백 곳 이상도 할 수 있어요. 50년 해 가지고는 대학의 4년제 몇 개예요? 열두 번이 넘는구만. 열두 번 반이에요. 그런 공부를 했으면 ≪천성경≫ 같은 것이 있으면 몇백 개도 외워서 공부했어야 할 텐데.
그래, 밥을 먹고 하늘나라에 보조를 맞출 수 있는 놀음을 하나님은 매일같이 체크하고 그 프로그램대로 나가고 있는데, 이것들은 보지도 않고 관심도 없이 동쪽으로 가는 하나님 앞에 동쪽으로 움직이지도 않고 어디 가서 들이 박혀서 자기 멋대로 하고 있어요. 그게 어떻게 되겠어요? 7년도 못 가서 다 깨져요. 그러니 7년 동안 일심 일체 이래가지고 일상 마음을 전부 다 잊어버리지 않기 위한 단속을 해야 돼요. 알겠어요?
4수가 땅수라면 3수는 하늘수예요. 4년 기간에 기반 닦고 3년 기간에 중심을 세워야 된다구요. 그 7년 기간에 자기를 하늘땅과 연결시키고 딱 출발점, 이것을 변으로 해 가지고 출발점으로 하여…. 사랑의 기점이 한 점에서 출발하지, 이것이 여기에 올라와도 안 되고 이게 내려가도 안 돼요. 이게 다 한 점에서 연결되어야 돼요. 4는 동서남북, 거기의 중심이니 1, 2, 3, 소생․장성․완성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기반이 없으면 일하기 힘들어요. 통일교회가 기반이 없었기 때문에 여러분이 고생했어요. 선생님도 그 기반을 닦기 위해서 조그마한 데서 커 나왔다구요.
가정이상을 확대하면 국가이상, 국가이상을 가지고 세계이상, 가정에서 효도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나라에 가서 군왕을 모시는데 부모를 모시듯이 대하고, 그다음에 세계에 하나님의 시대가 오게 되면 하나님을 군왕같이 모시는데, 그 세계에 가서 가정을 대표하고 나라를 대표하고 세계를 대표한 군왕의 대신으로 하나님을 모시게 된다면 최고의 하나님은 바벨탑, 피라미드 끄트머리의 장식품으로서, 밤에 비출 수 있는 야광 다이아몬드로서 밤에도 비추고 낮에도 비출 수 있는 하나의 밤낮의 표준이 되는 거예요.
그것이 중심에 없어요. 이게 없다구요. 자기들 멋대로 다 받아서 헤쳐 가지고 구멍이 뻥뻥 뚫어졌어요. 물을 붓게 되면 부을 데가 어디 있어요? 비가 올 데가 없어요. 나오는 구멍, 들어가는 구멍이 없어요. 샘이 없으니까 그렇게 돼요. 내가 샘의 물을 가지고 높은 데까지 끌어 올릴 수 있는 모든 조직이 되어 있고, 끌어서 중간에 큰 파이프, 작은 파이프로써 분할해 가지고 꼭대기에서 쫙 이래야 된다구요. 마찬가지예요.
나무들도 그렇잖아요? 나무와 꽃들도 그래요. 물이라는 것은 부착력이 강해요, 부착력. 그렇기 때문에 틈만 있으면 타고 올라가는 거예요. 기름 같은 것은 뭉치기 때문에 떨어지면 또로록 뭉쳐요. 물은 그게 안돼요. 기름 같은 것을 주게 되면 나무가 죽어 버려요. 물이 그렇게 귀하기 때문에 물을 주는 거예요.
사위기대는 중심이 있어야 커서 발전해
훈독회 안 하나? 왜 서 있나? 훈독회 하는 사람이 두 사람이니까 서 있지, 한 사람은. (웃음) 그래, 남편이 훈독하게 되면 여편네는 서 가지고 잘하나 못하나 감독해요. 어머니 아버지가 하면 아들딸이 하고, 아들딸이 하면 자기 일족, 대 할아버지 족속, 그다음에 아버지 족속, 자기 형제를 중심삼고 보면 아버지, 그다음에 또 할아버지는 울타리가 되어 가지고 잘하나 감독하게 되어 있다구요. 천지이치가 그래요.
자기 혼자 잘되겠다는 것은 뭐냐? 태풍이 불어오고 벼락 치는 자리에 자기가 중심이 되겠다면 벼락 맞는 대표가 되는 거예요. 그것을 나눠 주면 공기가 압축해 가지고 몇억 볼트가 되어 칠 수 있는 것이 다 균형이 돼 가지고, 고요한 가운데 수평이 되어 가지고 거기는 플러스 마이너스가 화합해 가지고 있는 거예요. 여러분의 몸과 마음이 하나되어 있으면 느끼지를 못해요. 그것을 몰라서 그래요.
병이 나는 것도 그래요. 몸과 마음이 하나 안 됐기 때문에 병이 나는 거예요. 대번에 아는 거예요. 그러면 눈이 아프든가 몸이 아프든가 그래요. 환경과 나와 하늘, 이게 수직이에요. 이게 하나되어야 되는 거예요. 그래, 동서남북 전부가….
태양도 아침 점심 저녁 밤과 같이 춘하추동을 거치면서 일년이 되지요? 여러분이 사는 것도 그래요. 자기가 중심이 되려면 사방의 어머니 아버지, 형제들의 중심이 되고 울타리가 되어야 돼요. 내 가정에 있어서 보다 위하고, 가정에서 보다 위하는 부모니까 부모를 중심삼고 나가고, 부모가 나이 들어서 맏아들이라든가 맏딸이 책임을 지게 되면 중심이 되어 가지고…. 사위기대는 중심이 있어야 커 가지고 발전하지, 사위기대가 암만 크더라도 중심이 없으면 안 돼요.
호수가 암만 크더라도 거기에 고기들이 있어야 뛰어요. 고기 중에 잘 뛰는 것은 잉어하고 연어예요. 그거 알아요? 담수의 고기는 잉어가 제일 잘 뛰고, 해수의 고기는 연어예요. 킹 새먼(king salmon), 실버 새먼(silver salmon)은 죽을 때까지 대가리가 나왔다 하면 뛰어요. 많이 뛰니까 이렇게 뛰고, 이렇게 뛰니까 낚시에 걸리고, 위에 걸린 것이 올라갈 때에는 그렇지 않지만 내려올 때에는…. 올라갈 때는 뭐냐 하면 낚시를 이렇게 해서 내려올 때에 빨리 하게 되면 반대로 잡아채기만 하면 돼요. 가생이(가장자리)에 걸렸으면 떨어지더라도 줍게 된다구요.
참, 그걸 보면 생태적인 본능이 있어 가지고 자기들이 살 요량으로 전부 다 뛴다는 거예요. 뛴다는 것은 자기들이 좋아서 뛰지만 살기 위해서도 뛰는 거예요. 그리고 새벽같이 잉어 같은 것은, 수놈은 새벽에 암놈들 앞에 먼저 누가 많이 뛰느냐 시위하는 거예요, 시위. 잘 뛸 때에 ‘야, 저놈의 수놈이 좋다!’하고 암놈들이 따라가 가지고 새끼를 치려고 한다는 거예요.
사슴을 통해 본 동물세계의 생태적인 본능
동물세계도 그래요. 8월 달이 되면 지금 현재 코디악에서는 사슴 사냥을 하게 되어 있어요. 사슴의 왕초가 있거든, 큰 왕초. 보게 되면 뿔도 잘생기고 궁둥이로부터 앞이 든든하고 기름이 철철 흐르게 보인다구요. 그러면 그 옆의 산에도 수놈 암놈들이 떼거리로 산등성이 등성이마다 골짜기…. 골짜기가 언제든지 경계선이 되어 있어요. 깊은 골짜기라 하게 되면 산이 높아야 되기 때문에 그 산맥 가운데서 깊은 골짜기라면 등맥이 높아요.
그걸 자기들의 힘에 따라 가지고 제일 깊은 골짜기와 제일 높은 등, 그것이 여러 가지 연결되어 있는 거예요. 그러면 사슴들도 수놈들이 많으니까 전부 다 분량에 따라서 높은 데, 낮은 데 전부 다 이래요. 그러면 자기 사는 데보다 조금 높은 옆 산이 있으면, 이 산 하나 높은 산이 있고 하나는 작은 산이 있으면 이 골짜기는 같지만 서로 서로가 너도 보고 나도 보면서 새끼들이 물 먹고 이런 때에도 가만 안 둬 둔다구요. 수놈들이 오게 되면 새끼들이 있으면 잡아먹어요. 호랑이도 그래요. 사자새끼도 그래요. 자기 지역에서는 새끼를 몰래 잡아먹어요.
그렇기 때문에 새끼를 치기 전에는 수놈 암놈이 서로 서로가 물을 많이 먹고 초원지대에서 많이 먹어야 된다구요. 그러니까 활동하는 범위가 넓어져요, 푸른 동산에. 그러려면 물가에 갈 수밖에 없어요.
물가는 평지가 돼 가지고 이렇게 돼 있으니 거기에 초원이 생기게 되면, 언제든지 물도 같이 먹게 되니 저쪽에서도 만나고 이쪽에서도 만나고, 또 깊지가 않아요. 언제든지 왔다 갔다 할 수 있으니까 수놈들도 이쪽 사슴 새끼, 저쪽 사슴 새끼도 전부 다 열심히 해서 먼저 일어나서 보고 이쪽에서 먹을 것을 뜯어먹게 되면 여기서 가만히 있나? 그렇게 되면 냅다 가서 몰아 제끼면서 잡아먹어요. 수놈들이 그 놀음을 하는 거예요.
그러다가 ‘에라, 언제나 그럴 수 없다.’해서 대장이 명령했으니 대장끼리 나와서 싸워 가지고 그다음에는 승부를 가려요. 참 멋져요. 대장이 앉아 먹겠다고 안 그래요. 나와서 싸워 가지고 있는 힘을 다해서 뿔이 부러지도록 해 가지고 그게 판때기 치는 소리가 난다는 거예요. 봄이 되면 말이에요.
이제는 물가에서 모여 가지고 잘 먹고 기름지게 해 놓고 겨울에 이래 놓으면, 봄이 되면 새끼들 칠 차례가 되면 싸우는 거예요, 수놈 암놈이 이래 가지고. 한 마리가 쉰 두 마리까지 새끼를 밸 수 있다구요, 수놈 한 마리가. 그러니까 얼마나 정력이 강해요? 전부 다 으르렁 으르렁 하지만 대장이 없으면 큰일나요.
선생님은 사슴 농장의 제1인자
그래, 선생님이 사슴 농장의 제1인자예요, 지금. 그거 모르지요? 알래스카로부터 뉴질랜드로부터 영국으로부터 이래 가지고, 이것을 약재로 쓰기 때문에 동양의학이 있는 한 사슴은 피하고 뼈를…. 앞으로 살과 피와 뼈와 살아 있는 것을 한꺼번에 하게 되면 그것이 녹용이나 피보다 더 좋다는 거예요. 그런 환약을 만들어서 팔려고 이래 가지고 준비하려고 하는데, 여러분이 관심을 안 가져요.
캐나다에 우리 엘크(elk) 농장이 있는데 세계에서 유명하다구요. 여기에서 씨를 받아 가려고 오는데, 한 마리가 얼마나 비싼지 몰라요. 뉴질랜드에서도 그래요. 거기는 디어(deer; 사슴), 엘크 수놈하고 디어 암놈을 하게 된다면 둘째 번에는 좋은 종자가 나와요, 큰 것. 얼마든지 그것을 개종할 수 있는 거예요. 선생님이 그런 데까지 관심을 갖고 있는 거예요.
또 청평에 우리 잣나무가 얼마나 잘 자랐나 이거예요. 잣나무 문용기 장로가 심은 것이 대통령상도 받고 그랬는데, 빽빽이 심어 놓아 가지고 요전에 잘라 놓았기 때문에 얼마나 그게…. 미리 자랄 때에 10미터 안팎에 한 나무만 해 놓으면 잘 자라는데, 이게 전부 다 1미터도 안 되어 있으니 이걸 잘라 놓아야 돼요. 잘라 놓으니까 키가 커요. 10년 20년 동안 커 놓으니 밑창에서부터 자라면 가지를 쳐 가지고 이럴 터인데, 이 꼭대기에 가서 이렇게 되면 가지가 푸르러지면 퍼져 가지고 쓰러진다구요.
나무가 살아 있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자기의 밑창이 가는 녀석이 위에 올라가서 굵어지면 부러지고 그러기 때문에 그것을 따라 가지고 뾰족하게 이래 가지고 이런 것을 보면, 내가 그것을 볼 적에 ‘이야, 이게 잘못했구나! 돈을 들여서 이렇게 했으면….’생각돼요. 그걸 다 잘라 가지고 전부 다 얼마나 한산한지 몰라요. 그래, 어렸을 적부터 길러 나가야 되는 거예요.
그래, 통일교회 이 녀석들을 그래도 통일원리를 공부시켰기 때문에 어디에 가든지 중학교 고등학교 나온 사람을 대학 나오고 석사코스를 하고 고시 패스한 군수 이상의 사람들이 차로 모셔다가 갖다가 강연회 단상에 세웠으면, 그 이상 자기가 출세할 수 있는 거예요.
그러면 거기의 이름난 사람들, 교수들도 있고, 행정부처의 고시를 패스한 이런 사람들이 있으면, 같은 학교에서 세 사람 네 사람 패스한 그 사람들과 친구하면 자기도 통신강의를 중심삼고 8년이면 8년 가운데 졸업할 수 있는 학과를 해 가지고 얼마든지 혼자 공부할 수 있는 거예요. 다 누가 만들어 주고 이런 것이 아니에요. 혼자 하려면 할 수 있어요.
나는 지금까지 전부 내가 개척했어요. 부모님은 아예 손도 못 대게 했어요. 서당에, 내가 글방에…. 우리 집은 유명한 집안 아니에요? 머리가 좋고 다 학자 출신 집안인데, 공부하기 위해서 서울에 가든지 집을 떠나서 가면 반드시 죽어요. 우리 삼촌 뻘이 되는 사람도 여기 서울에 와서 공부하다가 중도에서 다 가 버리더라 이거예요. 그거 탕감이에요. 공부 못 하게 사탄이 문제삼는 모양이지.
꾀꼬리에 얽힌 일화
그래, 여기에서 다 그런 거예요. 무슨 기술이 있다든가 해서 이사 가서 소문 나게 되면 틀림없이 좋지 않아요, 병신이 되든가. 우리 같은 사람은 둘째 아들로 태어났기 때문에 어디에 가든지 문제의 사나이예요. 싸움을 해도 지지 않고, 뭐 운동을 해도 지지 않고, 무엇으로도, 낚시를 해도 지지 않고, 바다에 가나, 물에 가나, 산에 가나 안 져요. 나무에 올라가는 것도 그래요.
꾀꼬리 둥지를 내리는 사람은 나밖에 없어요. 이것은 오리나무 쭉 강가에 둥지를 잘 트는데, 이게 짝짝하거든. 길게 나가는데 가지에 치는 데에, 그 끄트머리에 갖다가 둥지를 매달았어요. 그러니까 얼마나 그 꾀꼬리가 걱정스러울까? 매일같이 마음 졸이면서 우는 것이 ‘야하오~!’ 이렇게 울다 보니까 노래 음성과 같이 노래를 잘해요. 그 둥지가 그러니까 새끼를 낳은 어머니 아버지가 얼마나 바쁘겠어요? 바람만 불면 날아가고 뭐….
오리나무 알아요? 오리나무 이게 나무가 번성하지 않는 데에 사방공사를 할 때에 심는 나무인데 짝짝하다구요. 물을 많이 흡수해요, 뿌리 깊이. 그러니까 짝짝해요, 물기가 있으니까. 진득진득하다는 거예요. 그게 뭐 한 20미터 30미터를 강가에서 잘 자라요. 꾀꼬리들이 그런데 가게 되면 큰 오리나무가 많잖아요? 거기 앉아 있어 가지고…. 그런 데를 찾아가면 틀림없이 높은 데 제일 그늘에다 둥지를 틀어요.
오리나무 말고 물푸레나무가 무슨 나무인지 알아요? 초달대 만드는 거예요. 그건 상당히 윤활성이 있기 때문에 90각도 이렇게 굽히더라도 안 부러져요. 그러니 초달대를 만드는 거예요. 그런 나무에는 꾀꼬리는 가라고 해도 안 가요.
오리나무는 개성이 꼿꼿해 가지고 사방이 잘 보이지만, 물푸레나무는 잎이 무성하기 때문에 둥지를 틀게 된다면 안 보여요, 멀리. 노래 잘하는 꾀꼬리는 먼 산을 바라보고 산의 친구를 바라보고, 아들딸들도 그 보이는 동산의 사방에서 먹이를 잘 잡아다가 먹이니 건강하고 어미를 따라 가지고….
꾀꼬리를 선생님이 수십 마리, 백 마리 이상을 길렀어요. 둥지를 내려와 가지고 우리 뒤뜰 안에 나무 더미가 있는데, 나무 더미라 하게 되면 1년 2년을 반드시 묵혔다 써야 돼요. 그러면 그것이 영(이엉)을 엮어 가지고 이렇게 해 놓으면 지붕과 마찬가지라구요.
그러면 아래까지 우리 같은 사람은 뭐 손을 짚어 가지고 올라가서는 언제든지 거기다가 꾀꼬리를 잡아 가지고 조롱 가운데 집어넣고 놓아두면 그 어미들이 먹여 키우는 거라구요. 그러면 뭐 키우는 거야 뭐 한 달이나 한 40일이면 될 텐데 몇 달씩 둬두면 엄지보다도 더 커요. 이게 조롱 가운데서 컸으니 나는 버릇을 안 했다구요. 이러면 어미들이 와 가지고 보내야 되겠다 해서 보내기 위해서 문을 열어 놓으면 나와 가지고 날아가지를 못해요.
이야, 그거 보면, 엄마 아빠가 둘이 짹짹거리면서 격려해 가지고 데리고 가요. 맨 처음에는 한 5미터, 10미터도 못 해요. 10미터만, 2, 3일만 이렇게 하게 되면 그다음에는 어디든지 데리고 날아가더라구요. 힘이 있어요.
그래, 이 꾀꼬리 밑감이 제일 좋은 게 뭐냐 하면 송충이예요, 송충이. 저렇게 아름답고 저런 새가 힘이 세거든. 아무데나 가서 앉지를 않아요. 큰 나무, 자기가 좋아하는 나무가 있으면 5리고 10리고, 몇십리까지 날아가서 왔다 갔다 하고 움직이니 만큼 힘이 세요. 그게 송충이를 먹기 때문에….
우리 동네에서 내가 ‘야야, 너 꾀꼬리가 제일 맛있게 먹는 것이 무엇인지 모르냐?’하니 모른다고 해서 젊은 놈을 한번 시켜 가지고 ‘너, 무엇이든지 잡아다가 잘 먹으니까, 고기도 잘 먹고 뭐 벌레 같은 것도 잘 먹고 또 누에도….’누에가 있잖아요? 고치의 번데기 있는 것, 누에 때의 벌레같이 그냥 있는 것도 주면 잘 먹고, 무엇을 주든지 잘 먹거든. 그래서 ‘너, 구워 먹어 봐라. 번데기보다 맛있으면 우리 먹기 내기 해서 먹자.’한 거예요.
그래서 송충이를 조롱에다 잡아다가, 산에 가서 잡아다가 한 달쯤 있는데 소식이 없어요. 좋든 맛있든 무슨 소식이 없다구요. 이야, 이게 맛있으니까 자기가 혼자 잡아먹는 게 좋지, 내가 있으면 또 동네 아이들을 잡아다가 심부름시킬 것이다 해서 몇 달 동안 소식이 없어요, 그것을 잡아먹느라고. 아주 선수가 됐어요. 얼마나 맛있는지 밥을 안 먹는다는 거예요.
그래서 ‘아, 꾀꼬리가 송충이 잡아먹는구만.’했어요. 그 송충이가 건강에 좋기 때문에 일본에 가서 송충이 가루를 내 가지고 암 치료약으로서 상당히 효과를 봤어요. 그런 거예요.
훈독회에서 무슨 꾀꼬리 얘기까지 다 했네. 먹이 따라 맛있게 먹음으로써 건강하게 되는 거예요. 얼마나 맛있게 먹느냐 이거예요. 여러분이 훈독회를 맛있게 하면 하늘나라의 건강한 왕초가 되는 것이고, 수리가 되어 가지고 날아가던 새매도 집어먹고…. 독수리는 언제든지 밥을 와서 채 먹어요. 마찬가지 이치라구요. 알겠어요, 모르겠어요? 「알겠습니다.」
취미와 재미
결론이 훈독회보다 더 귀하기 때문에 내가 지금 중간에 타 가지고 얘기하는 거라구요. 알겠어요?「예.」맛이 있어야 돼요. 선생님이 여기 나올 때에는 운동을 빨리 끝내 가지고 여기에 5분 전, 10분 전에 나오고 싶은데, 10분 전에 나오면 ‘왜 선생님은 우리보다 먼저 나오나?’ 그러기 때문에 기다리다가 나오는데, 시간 기다리기가 얼마나 바쁜지 몰라요.
여러분은 먼 데서 오니까…. 내가 오늘도 한 시 45분에 일어났어요. 일어나서 지금까지 운동도 하고 무엇을 하고, 말씀도 두 번씩이나 읽고 이래 가지고 정성을 들였어요. 정성을 들여야 돼요. 내가 단상에 나서도 칭찬만 해 주면 얼마나 좋아하겠어요? 혓발이 말을 안 들어요. 그래 놓으면 뒷골, 골치가 아파요. 그래도 할 수 없어요. 청중 가운데 나쁜 녀석들은 들이 죄기고 싶어요. 앞으로는 내가 문전에 서요. 한 시간 전에 들어오는 사람 빼 들이면 그런 일이 없어요. 알겠어요?
언제나 들어왔다 나갔다 할 수 있는 사람들은 할머니 할아버지들이에요. 담배 피우고 쉬기가 좋거든. 와 가지고 의자에 앉아 가지고, 변소 같은 데 의자 뒷골목에 앉아 가지고 영감들을 만나고 친구를 만나가지고 담배를 피우면서 그런 놀음을 하는 그 따위 것들은 전부 다 쫓아 버려야 돼요. 아무나 데려오지 말라는 거예요. 그러면 그 사람들 때문에 그 지역이 평가가 나빠져요. 부산, 부사스러워요. 그게 맞는 말이에요.
재미있어야 돼요. 취미와 재미가 뭐예요? 취미는 자기 일생 사는 취미요, 재미는 살림살이를 매일매일 하면서 느끼는 것인데, 사랑의 길 외에는 재미가 없어요. 아기 키우는 재미예요.
어머니들도 그러잖아요? 젖먹이는 재미가 있어요. 나도 요즘에 신준이 볼 때에 얘기하다가 빨리 끝내 가지고 신준이한테 가 봐야 되겠다고 해요. 울음소리가 나면 대번에, 말하다가 아기 울음소리가 나면 욕부터 나가야 할 텐데…. 아기 울음소리는 비슷해요. 엄마를 간절히 부르는 소리는 비슷해요. 80퍼센트는 같다는 거예요.
대번에 아기 소리가 나면 신준이 생각이 나요. 옛날 같으면 나 혼자 그럴 때에는 욕을 하고 그랬는데 욕이 뭐야? 우리 엄마와 같이 아기를 보는 것이 엄마 대신이니까 내가 울타리가 되어 주어야 되기 때문에 욕을 못 해요.
앞으로는 아기를 가득 방방마다 넣어 놓고 아기가 어머니보다 많이 모일 수 있는 집회서부터 좋아하는 스승이 되어야 되겠다 하는 것을 내가 지금 깨우치고 있는 거예요. 그러면 아기들도…. 우리 집은 지금 신준이가 어머니가 없잖아요? 둘이 있을 때에 내가 오라고 하면 어머니한테 가서 품기게 될 때 ‘음-’이래요. (웃으심) 어머니가 없으니까 자기를 봐 주는 아줌마한테 가서 안겨 있다가도 내가 오라고 하면 얼른 와요. 또 어머니가 오게 되면 얼른 오던 아버지를 뒷골에 몰아 놓고 또 어머니한테 갈 거라구요.
이야! 재미있게 저렇게 인연이 있어서 좋아할 수 있는 내용이 돼야 돼요. 천지이치가 그래요. 친구가 되더라도 취미가 싫으면…. 취미라는 것은 일생을 통한 것이요, 재미라는 것은 환경에서 시간 시간 느끼는 것이에요. 재미라는 말이 재미있잖아요?「예.」‘재’자가 무슨 ‘재’자예요? 자미(滋味)에서 재미가 된 거예요. ‘삼 수(氵)’변에 ‘검을 현(玄)’자 둘인가? 그게 재미있어요.
그래, 취미(趣味)라는 것은 마음으로부터 우러나서 먹고 살 수 있는 기반이지만, 재미라는 것은 사랑을 중심삼고 꽃필 수 있기 위한, 꽃을 바라보고 좋아하는 것을 말해요. 재미는 꽃을 피워 가지고 열매를 맺는 거예요. 꽃 안 피는 것은 열매가 안 나와요. 꽃필 수 있는 환경의 여건을 주고받을 수 있는 곳에는 평화의 하나님이 주인이 되어서 거두러 오는 거예요. 주인이 찾아오고 또 씨가 남아진다는 거예요. 재미있어야 돼요. 그래, 부처끼리 사는데 재미들 있어요?
계절을 극복할 수 있는 모델로 인류 생활권에 필요한 사람이 돼야
강현실, 재미있나? 「재미있습니다.」 나보다 낫네. 영계를 언제나 통하니까 어머니가 가게 되면 못 만났었는데, 영계에 언제든지 시공을 초월해서 만나고 재미있어요. 그 이상 행복이 어디 있어요?
강정민인가, 박정민인가?「박가입니다. 밀양 박가입니다.」(웃음) 박정민, 일어서라구. 참부모님 노래를 하든가 자기 잘 외우고 있는 걸 한 번 읊어 보라구. 참부모! 「내 사랑하는 참부모에게!」 좀 커야지. 나는 안 들린다! (웃음) (박정민 권사가 하나님이 보낸 서신 ‘사랑하는 참부모에게’ 일부 암송)
저런 여인들이 통일교회의 뿌레기예요. 통일교회 사람들이 다 머저리같이 보이지만 옛날 간증을 하게 되면 전부 다 뿌레기가 다 깊다구요. 다 뭣이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도 그래요. 어디에 가서 햇내기들 모양으로 눈이 빨랑빨랑 해 가지고는 먹을 것을 생각하고, 입을 것 좋은 것 그것에 관심 갖지, 이렇게 털털하고 탁주 맛이 털털한 것처럼 말이에요, 그래 가지고 마시고 마시고도 군 입을 다시더라도 맛이 날 수 있을 수 있는 그런 재미, 생활할 수 있는 뭣이 있어야 되는데 그게 없잖아요? 새빨갛게 전부 다 드러나 가지고 하루면 다 알고 말이에요.
그것으로 끝장이 되면 되나? 하늘은 깊고 넓고 높고, 그 세계가 방향에서 360도 돌고 있으니 한 도, 한 도 맞추는 것도 360번 변해 가지고 맞추어야 일년을 맞출 수 있고, 또 24시간 맞추어야 하루를 지낼 수 있다구요. 다 그렇게 되어 있어요. 맞추어야 돼요. 그렇지 않으면 잃어버려요.
24시간 못 되면 하루가 안 되는 것이고 365일 안 되면 일년이 안 되는 거예요. 그것을 다 각도 각도 맞추어 가지고 살아야 내가 일 년 열두 달 24시간의 주인이 될 수 있는 거예요. 무관심한 사람은 잃어버리니까 자꾸 좁아져요. 나중에는 없어진다구요, 자기를 생각했다가는.
전체를 생각하고 하늘을 중심하고 이렇게 해서 넓고 중심을 향하고, 여기에 좋을 수 있게 되면 뽀쪽하게 피라미드 꼭대기…. 나중에 영계에 갈 때에는 다이아몬드와 같이 밤에도 필요하고 낮에도 필요하니까 야광석 같은 것을 해 놓는 거예요. 밤이나 낮이나 사시장철 계절을 극복할 수 있는 하나의 모델이 되어 가지고 인류 생활권 내에 필요한 사람들이 돼야 돼요. 그런 사람들을 성인이라고 하고, 하나님의 아들딸이라고 하는 거예요.
아주 정신이 들지요?「예.」이제는 뭐 훈독회 하자! 많은 시간이 갔다구요. 이제부터 10분만 하고 쉬자. 10분 만 하면 여섯 시 반 되나. 딱 여섯 시 반 되네. 10분만 하라구.
『……40일씩 3년을 하면 120일이 됩니다. 3년 하면 삼 사 십이(3×4=12), 120일입니다. 120일을 채워 나가는 것입니다. 일본은 명치유신(明治維新) 이후 120년간입니다. 사울과 다윗과 솔로몬왕 해서 120년입니다. 이것은 중요한 한 고개를 넘는 과정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3년을 중심삼고 특별히 이 놀음을 해야 됩니다. 금식하면서 40일 기간 활동을 전개해야 되겠습니다. 옛날에는 나가서 활동했지만 지금은 자기 고향에 돌아가서…』
일주일 금식을 열 여덟 번 했다고? 「예.」 정말이야? 「예.」 물도 안 먹고? 「냉수는 먹지요.」 냉수? 온수는 안 먹고? (웃음) 그런 무엇이 있다구요. 정성들인 뭣이 있으면 하나님의 울타리가…. 달무리라는 것은 보호색이 있어요. 아침도 해무리가 있지요? 안개가 끼고 그래야 돼요. 자기 주위에 있어서 반사가 되어 가지고 그 본체를 싸 준다는 거예요. 달무리라는 것이 나쁜 게 아니에요.
여러분, 밤에도 남산에 올라가면 전깃불들이 반짝반짝 하지요? 가만 안 있어요. 움직인다구요. 그거 그럴 수밖에. 전기가 삼상이 되어 있기 때문에 이게 흘러가는 것이 이러면서 흐르게 되는데, 합하니 눈에 가까이 봐서 보니 그렇지, 멀리 보게 된다면 세 줄기의 빛으로서 빛이 비춘다는 거예요. 자, 그래!
동물을 사랑하고 만물을 사랑할 수 있는 교육이 제일 필요해
『내가 이번에 지시한 것이 뭐냐? 2세를 들어 가지고 고향 복귀하라고 했습니다. 묶어 가지고 고향에 돌아가는 겁니다.』
홈 처치(Home Church) 그 일을 지금까지 지켜 온 사람들은 지금 바빠서 못 살겠다는 얘기를 해요. 그때 얼마나 정성들였는지, 집집마다 반대하고 여러 가지 곡절이 많았던 환경이 하나로 움직여 가지고 뜻을 알고 난 다음에 그 사람이 등대와 같이 비추었는데, 그 사람이 없으면 일생동안 어머니 아버지가 없는 것보다 더 간절하다구요.
그러니 환갑이라든가 새해가 되면 사방에서, 360도에 있어서 먹을 것을 해 오기 때문에 집에서 말만 해도, 떡 해 오라 하면 떡으로 부락 잔치를 하고도 남게 해 온다는 거예요. 그런 기반이 없잖아요? 큰 나무가 되려면 뿌레기가 많이 버텨야지, 뿌레기가 없으면 나무가 클 수 있나? 가정에 뿌리를 잘 쳐 가지고 아들딸을 많이 종족같이 번식시키면 그 많은 종족과 일족을 사랑함으로 말미암아 나라 백성을 사랑할 수 있는 거예요. 그것 싫다고 해서 혼자 되면 꼬장꼬장 혼자 해야 된다 이거예요.
그래, 족제비 같은 것, 쥐 같은 것도 부잣집에 가게 될 때 너무 쓸 것 없이 강팍해 가지고 이러면 족제비새끼, 쥐도 먹을 것이 없이 된다는 거예요. 그래도 양반이 되어 가지고 자기 체면을 다 잊어버려 가지고 평민이 되어 농민들과 좋아하고 다 이래 놓으면, 그 부잣집이 심부름꾼 종들도 있지만 종이나 아들딸이 관계없으면 그런 집에는 족제비라든가 쥐도 우글우글 한다는 거예요. 뱀까지 달려들어요, 뱀. 능구렁이 같은 것이 기왓골 일곱 골이 되면 얼마나 멀어요, 이게? 기후가 좋고 뱀이 놀기 좋은 그런 시간이 되면 한번 죽 돌아다니는 거예요. 그걸 때려잡으면 안 되는 거예요.
여기도 지금…. 오늘 비둘기 안 오나? 비둘기라도 지나가서 뺑뺑 마당을 쓸고도, 자기 아이들을 주던 쌀 한줌이라도 해 가지고 마당에 뿌려 놓으라는 거예요. 그러면 새들이 와서 먹는 것을 아기들은 보고 좋아해요. 자기 먹이를 빼앗아 먹는 것을 좋아하니까 사랑의 마음이 난다는 거예요. 아기들이 동물을 사랑하고 만물을 사랑할 수 있는 교육이 교육 가운데 제일 필요해요.
요즘에 아침에 비둘기 안 오네. 오늘 비 오겠나, 아침에?「아침에 비 옵니다.」그 비둘기 모이를 안 줬나?「올 때가 아직 안 되어서….」 언제든지 줘야 돼요. 지나가던 새도 여기서 자기 친구들이 오면, 비둘기가 날아가게 되면 비둘기 소리를 ‘구구구!’하고, 참새가 여기서 짹짹 하면 그게 날아가다가 중간에 서 가지고 친구를 만나면 얼마나 반갑겠어요? 그래 가지고 이 동산의 나무들에 새 둥지를 틀고 이래 가지고 춘하추동 새들이 살면서 그 집을 떠나지 않으면 그 집은 풍성해요. 앞으로 발전한다는 거예요.
동네에서도 우리 큰집이 있게 되면 동네 개도 우리 마당 뒤에서 똥을 싸고 가요. (웃음) 아버지가 그런 걸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내가 지키고 있어도 이렇게 멀리 보고는…. 내가 개도 좋아하거든. 좋은 놈이 있으면 불러 가지고 데리고 다니고 그러는데, 여기 와서 똥을 싸기 위해서는…. 개가 그렇게 영리해. 새끼 한두 마리를 데리고 와 가지고, 올 때에는 전부 다 그것을 바라보고 오고, 와 가지고 궁둥이가 주인이 보지 못하게, ‘대가리가 어디 갔느냐?’하고 본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새끼가 보이게 이래 가지고 똥을 싸고 도망가요. 이야, 그렇게 좋아하면 그 집안은 잘돼요.
그래, 새들도 안 오고, 짐승도, 쥐들도 일년 열두 달 하나도 보지 못하고 그렇게 되면 ‘아하, 이 해 몇 년은 좋지 않구만.’알아요. 그래서 정성들여야 돼요. 그것이 전부 다 스승이에요, 벌레들도 스승이고. 그걸 사랑하고 다 그래야 돼요. 그들과 우리가 사는데 다 주인을 믿고 사는 것 아니에요?
꿩 같은 것도 높은 산에는 없어요. 독수리나 꿩 같은 것, 새매 같은 것도. 또 참새라는 것이 그래요. 그걸 왜 참새라고 했느냐? 사람 사는 동네 동네마다 참새 없는 데가 없어요. 개나리, 꽃피는 나무를 뜰에다 쭉 해 놓으면 그 개나리 사이로, 이게 꽉 쪼이는데 이 사이로 참새들이 둘레에 담을 잘 해 가지고 바람을 안 맞게 되면 쨍쨍 해가 지는 날에는 동네에 있는 참새는 전부 다 거기 와 가지고 언제든지 먹고 나서는 짹짹짹 노래하는 거예요.
혼자만 살겠다는 것은 천지의 모든 만물세계에 부끄러운 것
남미 같은 데 가게 된다면, 그 광활한 벌판에 수풀 속인데 말이에요, 새들이 잔치하는 것처럼 온갖 종류가 전부 다 모여 가지고 그래요. 가보면 노래하고자 할 때는 뭐 한 시간 이상도 하더라구요. 그와 마찬가지로 참새들도 그래요. 기분 좋게 된다면, ―언제든지 긴장해 가지고 먹을 것만 생각하나?― 자기 친구들이 오게 된다면 서로 서로가 물고 뜯고 장난하는 거예요.
그러려면 한자리에 가만 안 있어요. 한 놈이 여기서부터…. 우리 같은 사람이 나쁜 사람이에요. 치코(올가미)를 놓아 가지고 등받이가 있으면 여기에 있는 사이에 내려갈 때에는 말이에요, 여기에 날아갈 때에 모가지가 걸릴 수 있게끔 이걸 딱 봐서 엮어 놓으면 말총은 가지에 와서 전부 달려 있어요. 달려 있는데 새가 날아갈 때에 말총 같은 것은 가는 길을 모르지만, 가지를 보고 가다가 싹 들어가면 이게 다롱다롱 해요. 그렇기 때문에 좋아 가지고 재재재재 하면서 왔다 갔다 하다가 많이 걸리는 거예요.
그 새세계의 생활 생태가 우리 인간보다 더 재미있다구요. 벌레들도 그래요. 자기들이 벌레들을 모아 놓으면, 지렁이 큰 놈을 모아 놓으면 새끼들이 지렁이 오줌 물을 먹고 똥 싸 놓은 것도 파먹고 돌아다니는 거예요. 거기에 왕초가 있어 가지고 다 체제를 갖추어서 보호하고 그래요. 동물세계, 곤충세계까지도 그래요. 사람이 자기 혼자만 살겠다는 것은 천지의 모든 만물세계에 부끄러운 거예요.
독수리도 그래요. 자기가 무엇을 잡아다가 실컷 먹는데 자기 친구들이 온다고 물어뜯질 않아요. 왜? 자기가 잡았을 때는 자기도 나눠 줘야 자기도 그들이 잡았으면 또 가서 얻어먹잖아요? 그렇게 화친해요. 화하며 친하더라구요. 사람보다 나아요. 자, 훈독회!
『한 사람이 10명, 20명의 젊은이를 데리고 가서 죽으라면 죽고, 살라 하면 살고, 24시간 그 부락을 쥐고 별의별 짓을 다 해도 그 동네 사람들이 반대하지 못합니다. 어머니 아버지도 그렇습니다. 이제는 문 총재를 반대할 수 없는 환경으로 세계가 점점 밀려 들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좋다!’하게 되어 있습니다. 순식간에 돌아가는 것입니다.』
요즘에 많이 변화했지요?「예.」곽 선생님이 잘 아시지. 응?
「다 끝났습니다, 아버님」아, 내가 끝나라는 얘기도 안 했는데 끝났어? (웃음) 한 절만 더 읽어라. 한 절만 더 읽어라.「한 절 읽으면 또 몇 장 나가야 되는데요? 두 장 반….」한 장만 읽고 거기서 끝내. (웃음) 읽어 보라구.
『지금까지 다년간 활동해 나온 홈 처치(Home Church; 가정교회)가 없어진 것은 아닙니다. 홈 처치 기반은 가인 기반이요, 자기 일족은 아벨 기반입니다. 홈 처치 기반에서 눈물과 피땀을 흘린 공적을 가지게 되면 자기 일족은 자동적으로 돌아갑니다. 홈 처치를 통해 1백 명만 전도해서 자기 일족한테 가게 되면 영웅 아들 돌아왔다고 그 동네가 하루 저녁에 일시에 돌아옵니다. 싸운 경력을 보고하는 겁니다. 360집을 전부 다 배당해야 됩니다.』
일본이 통일교회에 있어서 중심 될 수 있는 입장에 가까워
됐어, 됐어! 이제 기도하라구. (문난영 회장 기도)
윤기병! 김효율! 어디 갔어? 「밑에 있는 모양입니다.」 어머니한테 갔다가 어제께 왔나, 그저께 왔나? 「그저께 저녁에 왔습니다.」 윤기병을 내가 부른 것은 뭐냐 하면, 어머니를 모시고 두 번 참석했던 현장에서 느낀 것을 전부 다 알려 주라고 한 거야.
그 내용은 ‘야, 일본 사람은 참 발전하겠다. 하나님이 축복을 안 해 줄 수 없다.’이거예요. 그 대중 몇천 명이 모였는데 딱 한 사람이 모여 있는 것 같더라구요. 문화 수준도 그렇겠지만 천성이 참 아름답다고, 일본은 복을 받아야 되겠다고 이야기하더라구요. 복 받을 것이라고 하지 않고 복을 받게 되어 있다고 하는 말을 들을 때, 한국은 그런 면에서 부족해요.
대중 환경을 미화시킬 줄 몰라요. 자기 마음대로 대중이 어떻다는 것, 거기에 중심사상이 어떻게 가야 되는가를 모르고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일본 나라가 통일교회에 있어서 중심이 될 수 있는 입장에 가깝다 하는 것을 나도 생각하기 때문에 이런 걸 이야기해 주는 거예요. 알겠어요?「예.」
하늘을 모시고 나가는데, 하늘이 자기 장난 터예요? 술집이에요? 자기 여편네들하고 놀고 동네 친구들하고 놀듯이 그러면 안 되는 거예요. 천배 만배의 정성을 들여도 미치지 못할 것인데, 모양과 자세 하나도, 허리를 구부리는 것도 마음대로 못 할 수 있는 그런 엄숙한 자리인데도 불구하고 이게 뭐야? 나와 가지고 말이에요. 욕이 퍼부어지려고 해요.
미국한테도 못 따라가요. 미국이 얼마나 자만하고 다 그렇지만, 민도가 높고 사회 환경에 전부 다 맞춰서 나가요. 민주주의라는 건 사회환경에 맞출 줄 알아야 돼요. 자기 개인적 주장이 있으면 그건 쫓겨나는 거와 마찬가지라구요. 그 체제에 되었던 모든 시대 변천에 따라서 체제도 필요하구나, 그걸 느끼는 거예요. 알겠어요?
통일교인은 어디 갔다가…. 가지를 말지. 들어가 앉으면 그 말하는 사람부터 자기의 왕이 말하고, 자기 남편이 말하고, 자기 아들이 말한다는 입장에서 지켜보고 그 마음을 알아 가지고 포괄해 놓아야 자기가 크지, 쟁개비(냄비) 모양으로 다 뒤집어 가지고 들어갈 게 뭐 있어요? 거지새끼밖에 안 되지. 알겠어요?「예.」
어디 가 가지고도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은 단체훈련이 안 되어 있어요. 축구를 그렇게 내가 지금 열심히 하고 있는데, 어저께도 오자마자 축구경기를 한다고…. 난 그 시간에 축구경기 하는 줄 몰랐어요. 들어서니까 축구경기 하는 시간이라서 바빠 가지고 땀을 흘려 가지고 젖은 게 등골에 바람이 들어오고 다 이러는데, 들어오자 옷을 벗어 치우고 나와서 목욕을 하고 나오니까 15분이 되었더구만. 그래 가지고 보는데, 일화 사람(선수)들이 통일이 잘 안 됐어요.
자기가 어디로 뛰든지 하면 어디로 뛴다고 해 놓고 어디로 갈 것이고, 이쪽에서 볼이 오면 그쪽으로 갈 것이니 그쪽으로 뛸 수 있게 한다는 그런 약속이라든가 그런 예상을 하나도 안 했더라구요. 제멋대로 뛰어가니 볼은 날아 가지고 떨어지는 것이 번번이 저 상대편에 떨어지고 있더라구요. 어저께 어딘가? 수원, 이름이 뭐지?「예, 수원 삼성입니다.」삼성이지?
그 사람들은 엄격하게 훈련되어 있더라구요. 까딱 잘못하면 지겠더라구요. 두 번, 세 번 하게 된다면 차범근이 책임자로 되어 있기 때문에…. 나 그거 보면서 그렇게 생각했어요. 뛰는 데도 있는 힘을 다해 뛰고 말이에요, 둘이, 세 사람이 뛰어가게 되면 언제든지 두 사람이 앞서더라구요. 그러면 지는 거예요.
내가 말을 안 하고 가만히 두고 있지만, 차는 데는 멀리 차려면 이게 발 가지고 안 돼요. 허리를 구부려 가지고 내뻗으며 차야 할 텐데, 이런 것도 그 자세가 맞질 않아요. 그거 얘기해 주는 게 좋을 거라구. 「예.」 그러지 않으면 번번이 져.
그렇게 어려운 환경에서 월드컵 대회를 중심삼아 가지고 위신을 세워야 되는데, 이제 다음 다음 경기할 때는 그걸 중심해 가지고 맨 처음에 결의된 그런 실적을 갖출 수 있느냐? 실적이 뭐야? 이건 전부 다 다 잃어버린다는 거예요. 그래요.
선생님도 말하기를, 요즘에 임자네들에게 조용 조용히 말하면 되는데 선생님 입이 말을 안 들어요, 입이. 욕하고 싶은 심정인데 은혜 받으라고 빌 수 있는 마음으로 할 수 있나? 한 3분의 1은 저주와 원한의 말씀이 섞여 나가는 거예요. 그것이 좋지 않아요. ‘이 민족의 장래가 보장 못 되겠구만.’그래요. 우리 같은 사람은 그거 제일 센서티브(sensitive; 민감한)한 사람이에요. 시대가 변천할 때에 그걸 맞추는 데는 세계 기록을 갖고 있는 사람이에요. ‘그거 어떻게 문 총재가 이런 때에 세상이 못 하는 일들을 하느냐?’ 이거예요.
정성을 들이면 그 감도에 따라 방향성이 틀리지 않아
지금 그래요. 천주평화연합이라는 것이 하늘땅에 처음부터 생긴 것이 아니고, 하나님도 생각하던 것을 전부 다 실체로 행차할 수 있는 놀음까지 만들어 놓은 거라구요. 그러니 촌사람들, 제멋대로 살던 그 똥구더기에서 산 사람들이 알 게 뭐야?
그래, 정성들여야 돼요. 정성들인 사람들은 그 자리에 가게 되면 정성들인 감도에 있어서 자기가 어떻게 가야 된다는 방향성이 틀리질 않아요. 정성도 어디 가서 함부로 정성 안 들여요. 남이 말씀을 들으러 와서는 ‘아이고, 주위에 방해되게 큰 소리로 무슨 자기 집안에서 아들딸하고 얘기하나?’하고 쑤군덕거리는 거예요.
통일교회는 그러지 마요. 사회 환경적인 덕망이 있어 가지고 환경을 수습해 줄 수 있고, 말할 수 있는 대회 가운데 그 책임자가 얼마나 십자가를 지고 나서는 줄 알아요? 평하기는 쉽지만 그 자리를 지켜 줄 수 있는 자기 자신과 어머니 아버지, 누이동생, 친척의 자리에 서서 울타리가 되어 줘야 할 텐데, 이건 가서 혼란을 일으키는 거예요. 하늘에 그러다가는 벼락을 맞아 가지고 왔다 갔다 사고가 생기는 거예요. 그렇게 되면 그 많은 사람 가운데서 한 사람 데려갈 수 있어요. 데려간다구요, 사탄이.
굿을 하는 데 가서 함부로 준비 없이 가다가는 죽는 사람도 생겨요. 남은 생명을 내놓고 여자가 작두 날 위에서 춤추고 다 이런데, 웃으면서 뭐 농담을 하고 키득키득했다가는 그거 사탄들이 그만 안 두어둬요, 사탄세계도. 사탄세계의 몇백 배 선한 하늘 편이야 더 예민하니까 ‘그건 사탄이지만 하늘도 가만 보고 감상하고 있는데, 뭐라고 네가 그러냐?’이거예요. 그렇게 보는 거예요.
몇 시에 가야 되나, 인천?「예.」두 시 반이니까 넉넉하지, 시간? 「아침에 열 시 반쯤에 나가셔서 저쪽 의료원에 잠깐 들르셨다가 열 한 시쯤에 서울에서 출발하는 걸로 지금 생각하고 있습니다.」열 한 시? 그래.「그래서 인천에 가셔서 간단히 점심 드시고….」
사탄세계 앞에서 지도하는 사람은 문제를 일으키는 마음도 있어야
그래, 어디서 왔다고? 카프(CARP; 대학생원리연구회)? 「성화총동문회입니다.」 아, 글쎄, 성화 패가 카프와 연결되지. 50주년? 「50주년입니다.」 어디, 일어서 보라구. 「간부들 일어서세요.」 몇 명이야? 「몇 명입니까?」 응? 20명이라고 하더니 몇이야?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일곱 여덟 아홉, 20명 안 되는구만. 「오늘 20명 왔습니다.」 20명 안 되는데? 세 사람이 모자라구만. 아, 저 뒤에 있구나. 이렇게 보니 세 사람 저기 있구나. 거기서 이 아줌마 노래나 한번 해 봐. 여자들 몇 사람이야? 응? 「두 명 왔습니다.」 「두 명 왔습니다.」 두 명! 「송 총장이 첫….」 뭣이? 「송 총장이 첫 회입니다.」 내가 송 총장이 누군지 모른다구. (웃음)
자, 앉아요, 여자들도. 여자들 앉으라구요. 다들 앉아요. 하나씩! 우리 통일교회 사람들은 노래 열 곡쯤은 언제든지 외워 두고 해야 돼요. 자, 해요. 송 총장이 누구야? 응? 「송영석입니다.」 송영석의 처인가? 「예, 처제입니다.」 처제? 동경에 가 있던가? 「아닙니다. 둘째입니다. 처제가 많거든요.」 많아? 네 색시보다도 훌륭하게 생겼는데? 바꿔칠걸. (웃음) 안 왔나, 색시? 「예. 못 왔습니다.」 그 색시도 났어. 난 여자라구. 그래, 해 봐요. (‘만남’ 노래) (박수)
너, 이제 또 할래? 어디, 너 한번 얘기해 보라구.「무슨 얘기입니까? (송영석)」네 얘기, 노래 얘기 말이야. 처제가 저렇게 하는데 자기는 얼마나 잘하나 비교해 보려고. (웃음) 여기 나와서 노래 부르는 사람을 무시하지 말라구요. 무서운 사람이에요. 다 가만히 있지만, 파고 들어가는 데는 여러분 전부 다 문제를 일으키고도 남을 사람이에요. 사탄세계 앞에서 지도하는 사람은 그런 마음이 없어 가지고는 발전을 못 한다구요. 자, 한번 해 봐요. (송영석 사무총장의 ‘내 마음 별과 같이’ 노래) (박수)
너, 노래 잘하지 않나?「저요?」그래!「강의도 잘합니다.」아, 글쎄, 노래 잘한다는데 강의는 또 무슨? 여기 강의하러 나오라는 거야, 지금? 강의는 더 잘한다고 하는데, 강의해야 되겠네. 통일교회 아줌마들도 보기에 어수룩하지만 어디에 가서 축에 빠지면 안 돼요. 내가 제일 싫어하는 거예요. 그래, 자기들 공부도 하고 그래야지. (‘우정’노래) (박수)
남자 한번 해야지, 여자한테 지지 않게끔. 50년이면 반 백년이에요, 반 백년. (‘젊은 그대’노래) (박수)
이동한! 듣기만 할래? 한번 노래해 줘야지. 아, 비둘기가 오네. 밥 먹을 때를 잊지 않아. 요전에 부르던 힘차게 노래한 그 노래인가, 그거 불러라. 여기 다 대가리들이 늙어 가지고 구새가 먹게 됐는데, 싹 소지해 버리게.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노래) (박수)
한순자! 듣기만 하지 말고, 노래 한번 하지. (한순자 사모 ‘평양 아리랑’노래) (박수)
김윤상! 나와 가지고 지금 여기에 와서 무슨 생각을 하고, 이제 돌아가서 뭘 할 것을 얘기 한마디하고 두꺼비 같은 노래라도 한번 해 보지. (웃음) 방금 그 아줌마의 남편이야. (김윤상 회장이 남미 활동에 대한 간증)
젊은이들은 큰 세계 무대로 나서야
「……그래 가지고 우리한테 지금 막 도우려고 그러니까 정부에서 ‘우리하고 같이 합시다.’하고, 120만 헥타르에 또 열두 개씩인데 그걸 같이 해 달라고, 지도 꼭 해 달라고, 레버런 문의 지도로 나가야지 그렇지 않으면 지금 우리는 길이 없다고 이렇게 얘기를 합니다. 그건 세계에서 공인하는 거예요. 그래서 이제 참부모님께서 판타날 환경보호를 위해서 워싱턴에서 두 번, 브라질에서 한 번, 프라하에서 한 번, 네 번 회의를 했어요. 그래도 인식들을 못 했다가 이제는 ‘아, 레버런 문이 환경을 파괴하는 분이 아니라 환경을 살리시는 최고의 선생님이시다.’ 하는 인식들이 된 겁니다.」(박수)
새마을운동 얘기 좀 하지.「예.」이런 상식들을 다 알아야 된다구요, 세상살이하려면.
「……그리고 과일은 제가 조사한 것만 150가지예요. 정말 과일 천국이에요. 그 중에서도 농약을 전혀 하지 않고도 잘 열릴 것만 뽑아가지고 한 60가지를 다니면서 열심히 몇 년 동안 수확을 했어요. 수확을 해서 그걸 발효를 시켰습니다. 50리터 통이면 작은 통이 아니지요? 50리터 통이 1천 개 정도가 지금 발효돼 있습니다. 그건 약 2백만 명이 마실 수 있는 주스의 양이 돼요.」
본격적으로 얘기하기 시작하는데, 괜찮아. (웃음) 여기 젊은 놈들 앞으로 할 일이 없으면 힘만 차리면 얼마든지 날아갈 수 있는 기반이 다 되어 있다구요. 그래, 잘 얘기해 주는 거야.
「……그래, 그런 것이 지금 드러나면서 그것은 남미 33개 국에 영향을 미쳐서 그들이 따라오도록 해야 한다, 그런 분부를 하셨기 때문에 그것이 금년에는 많이 성숙되는 단계입니다. 그래서 그들한테 2005년을 한국식 새마을운동으로 브라질을 새롭게 빚어내는 그런 이상문화농촌 운동을 전개하는 원년으로 삼자! 그래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박수)
노래, 노래! 오늘이 지예 생일이구만, 지예. 그래, 노래 하나 불러 주라구. 예예, 나오라구. 나와야지. (신준님에게) 아이고, 아이고! 야야, 준준! (김윤상 회장 노래) (박수)
자, 나오라구, 이제!「다 같이 일어서지요. 오늘 지예님의 생신입니다.」(생일축하 노래, 케이크 커팅) 그래. 새해에도 열심히들 해 가지고 또 동생을 낳아야 되겠구나. (웃음)
「참부모님, 성화동문회에서 아버님 양복 한 벌과 어머니 양장을 한 벌 준비했습니다.」(선물 봉정) 「그리고 지예님께…. 오늘 아침에 계시를 받은 것 같아요, 성화동문회에서. 지갑하고 핸드백하고 넥타이 국진님의 것 이렇게….」(박수) 「성화동문회에서 발간한 책입니다. 참부모님 양위분께 드리는 겁니다.」(박수) (사진 촬영) (경배)
김윤상! 이 사람들 50년 기념이 뭐라고? 「50주년 성화창립 기념일입니다.」 성화의 이름은 없어지지 않았어요. 「예, 안 없어집니다.」 어디 갔나? 남미 한번 안내해서 한 일주일 수련하면 좋을 거라. 「예.」 젊은 놈들도 앞으로 세계로 나가려면 큰 무대에 가서 봐야 돼요. 그건 지평선, 알겠어? 밤이 되면 가지각색의 짐승들이 노래하고 울부짖는 소리가 나요. 그 벌판이 꽉 차요. 그것 인상적일 거라구요. 자, 그렇게 알고…. 나도 오늘 바쁘다구요. 알겠나? 잘들 가요. (박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