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인
세상의 관습과 정해진 룰대로 열심히 살았다네
그러나 생각지 못한 위기를 만나고 병마를 만났다네
끊임없는 절망과 낙망속에 두려움과 공포만
다가오니 도무지 살아갈 용기와 방식이 없었다네
한순간 모든것을 버리고 비워서
깊은 산속으로 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하네
아무도 없는 깊은산으로 홀로 떠나가네
과거에 대한 미련도 없이 모두 버린다네
사람들과 얽히고 섞인 사연과 인연도 버린다네
갈대아우르를 모두 버리고 떠나가는 아브람처럼
미련도 없이 떠나가네
병든 몸을 이끌고 견디기는 힘들다네
그러나 자연속을 걸으며 호홉이 달라지고
낙엽속에 파묻혀 자고나니 온기가 느껴지네
스스로 자연인이 되어가네
땅과 나무와 하늘과 있는그대로 일체되네
날짐승처럼 날풀을 뜯어먹고
생채식으로 끼니를 떼워 간다네
자연이 주는 있는그대로의 생기와
호홉하고 먹는 것과 살아가는 방식도 일체된다네
병원의 약물과 수술을 따르지 않았는대도
어느새 불가능이라는 불치병이 치유되고
몸과 마음도 가장 편하고 건강한 자연인이 되었다네
내일일을 걱정할 것이 없어 졌다네
오늘 하루 하루 주어진대로 감사한다네
세상적인 계산과 욕심과 걱정과 염려를
버린지가 오래요 스스로 감사하고 만족하는
자연인이 되어 갔다네
그냥그저 자연그대로 순응하고
자연속에 일체되어 버리고 비운 것이네
스스로 생각하는 것도 자연인이요
먹는것과 살아가는 방식도 자연인이네
스스로 그 마음과 생각과 정신부터
저절로 자연으로 돌아가니 살아가는 방식과 먹는 식습관이
자연스럽게 생채식과 자연식이 되었다네
자연으로 돌아갔을 뿐인대도 불치병이
치유되고 저절로 몸과 마음이 치유되었네
그 어떤것도 걱정하고 염려하지 않는다네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할까를 걱정하지 않는다네
바람이 불면 분대로 감사요
폭풍이 쏟아져도 주어진대로 만족한다네
스스로 자연의 소리에 귀기울이네
인성과 육성의 세상의 논리와 방식을 탈피하네
생명의 길이 땅에 있지 않고 4차원의 하늘앞에
놓여 있으니 태초에 창조하신 있는 그대로의 자연을
따르는 것이 순리요 이치가 된다네
생명의 근원이 그 마음에 존재하고
그 영혼의 세계에서부터 숨을 쉰다네
고로 영적인 하늘말에 생명력이 있으니
지금당장은 이해가 아니되어도 무조건 믿고
그대로 행하는자가 생명을 얻게되네
걱정하지 마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어디에 거할것을 미리 염려하지 말라하시네
그날그때 주어진대로 만족하고 더욱 감사하며
주어진 그일에 최선과 충성과 진실을 다한다네
자연속에는 오염되지 않는 진리가 숨어있네
자연속에는 은밀한 4차원의 신성이 숨을 쉬기에
자연으로 돌아간다는 것은 스스로를 버리고 비우며
순응한다는 것이네
물은 위에서 아래로 흐른다네
그와같이 그 생각과 정신도 위에서부터
자기안에 정체되지 않고 계속 흘러야하네
자기안에 머물고 갇히기에 매사가 불안과
초조요 걱정과 조바심에 스스로 불안과 두려움과
괴로움속에 빠져 산다네
스스로 하늘과 차단하고 자연의 흐름과
그 맥을 끊고 자기안에 정체되고 갇힌다네
스스로 자기라는 외딴섬에 가두고
자기고집과 자기삶의 방식만을 고집한다네
스스로 자기라는 감옥속에 가두기에
그 생각도 고정되고 자기지식과 자기경험안에서만
옳고그름을 판단한다네
스스로를 버리고 비우면 그때야 들어오고
그때야 소통이되며 새로운 공기와 바람과 생명력의
기운과 교통이 된다네
자연인이 된다는 것은 스스로 버리고 비운 것이요
온몸과 마음으로부터 저절로 자연에 순응하고
자연의 기운을 먹고 마시며 자연으로부터 배우고 터득한다네
날짐승들이 살아가는 그대로를 따라가네
아프면 쉬는 것이요 햊빛을 쐐면서 낮잠을 자고
며질씩 굶어가면서 저절로 회복하네
그 어떤 것도 걱정할것이 없다네
밤이되면 일찍 잠을 자고 아침해가 뜰대면
떠오르는 태양을 보면서 일찍 일어난다네
자연그대로의 물과 날풀과 흙과
호홉하고 주어진대로 만족하며 감사한다네
진실로 자연인이 되어갔을 뿐인대도
불치병이라는 중병은 모두 사라지고
어느새 어린아이처럼 뛰노는 산사람이 되었다네
2022.07.28.지담생각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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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인
손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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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28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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