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구 센텀시티 일대와 대구 동구 첨단의료복합단지 내에 각각 SK텔레콤과 KT가 주도하는 사물인터넷(IoT) 실증단지가 조성된다. 이번에 처음으로 만들어지는 IoT 실증단지에서는 IoT 관련 신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검증 작업이 집중적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관련 기술 확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주무 부처인 미래창조과학부는 기대하고 있다. [→자세히보기]
아태지역 IoT 시장 2020년까지 650조원 규모로 2배이상 성장
2015/04/17
글로벌 사물인터넷(IoT) 시장에서 아시아태평양이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줄 것으로 전망됐다. 그 중에서도 한국이 가장 성숙한 시장이 될 것으로 예측됐다. 17일 발표된 시장조사기관 IDC의 보고서에 따르면 아태 지역에서 사물인터넷에 연결되는 각종 디바이스(기기)가 현재 31억 개에서 2020년에는 86억 개로 늘어나 약 2.8배가 될 것으로 예상됐다. 아태 지역에서 일본은 제외된다. [→자세히보기]
삼성전자-시스코, 오는 20일 회동, 협업방안 논의 예정
2015/04/17
글로벌 네트워크 장비업체 시스코 경영진이 20일 한국을 방문해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 경영진과 회동을 가질 예정입니다. 두 회사는 지난 2월에도 최고경영진들이 삼성전자 반도체 미주법인에서 회동을 갖고 협업방안을 논의한 바 있습니다. 지난해 10년간 특허를 서로 공유하는 '특허 동맹'을 체결한 두 회사는 올해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최고경영진들이 잇따른 만남을 가지면서 협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자세히보기]
서울시 IoT 사업, SI 발주 방식에서 탈피
2015/04/09
서울시가 사물인터넷(IoT) 관련 사업에서는 기존 정보화 사업 발주 방식에서 탈피해 우수한 서비스를 구매하기로 했다. 8일 서울시청 별관 집무실에서 만난 최영훈 정보기획관은 각종 IoT 사업을 시스템통합(SI) 발주가 아닌 IoT 기술 및 서비스를 구매하는 방향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히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