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발레시어터와 군포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상주단체 공동제작 프로젝트!!
"빨간구두-영원의 춤"
서울발레시어터와 군포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안데르센의 원작 <빨간구두>를 바탕으로
새로운 프레임을 더해 공연을 제작하였다.
등장인물 내면의 초점을 두어
그들의 심리 변화를 자세히 관찰할 수 있다.
발목이 짤린 주인공 카렌 역시
빨간 구두에 끌려 다니면서 춤을 추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의 의지로
카렌이 가진 따뜻한 마음이
모두에게 전해질 때까지
빨간 구두의 멈추지 않는 춤이 시작된다.
서울발레시어터와 군포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죄와 악에 대한 시선을
인간의 다양한 내면을 통해 다시 바라보며
다시 <빨간구두>를 이야기하고자 했다.
쇼케이스 step1는
8월 24일 목요일 오후 4시 과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있으며
쇼케이스 관련 문의는
서울발레시어터 02-3442-2637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발레시어터
1995년 대한민국 발레의 “창작과 대중화”를 모토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민간 프로페셔널 발레단이다.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젊은 열정과 실험정신을 바탕으로
예술성을 겸비한 창작발레의 대중화를 위한 작업을 하고 있다.
2017년 신임 단장 나인호, 신임 예술감독 조현경을 맞이하며
서울발레시어터의 예술적 지향을 놓치지 않으면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고 있다.
“변화를 넘어 새로움으로! Refresh, SBT” 를 모토로 하여
독창적 예술작품을 통한 트렌드 리더로 세워지고,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한 사회공헌을 실현하며,
체계적인 예술단체 경영을 위해 대표적 모델을 제시하고자한다.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1997년 2월 창단된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국내외 정상급 지휘자를 영입하고 우수한 기량과 열의를 갖춘 연주자들로 단원을 구성하여 교향악은 물론 오페라, 발레 등 극장음악 전문 오케스트라로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2000년 군포문화예술회관의 상주단체로 선정되어 지역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군포 프라임필은 2009년부터 시행된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사업의 롤 모델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금까지 102회의 정기연주회를 비롯한 약 2,000여회의 공연을 통해
다양한 음악적 색채를 구현하는 매력적인 오케스트라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국내 교향악단 발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