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유도는 고군산도의 중심섬으로 . 선유도 해수욕장 , 망주봉 대장봉 등 선유도 8경’이라 부르는
멋진곳이 있고, 선유도라는 이름은 섬의 경치가 너무 아름다워 신선이 놀았다 하여 부르게 된 것이고 한다
선유도, 신시도, 무녀도 등을 고군산군의 여러개의 섬을 다리로 연결해서 이제는 더 이상 섬이 아니고, 기상에 관계없이 언제라도 가볼수 있는곳이다 (다음 백과 검색)
※ 다녀온날 : 6월 22 일 (월요일)
모로코 여행을 함께 동행했던 친구 프란치스코의 소식이 궁금했었는데
선유도 동행을 약속하고 전주 고속터미널에서 만나 선유도로 출발합니다 ~
군산에서 서해안 새만금 방조제길을 지나가면 시 원한 바닷바람과 탁 트인 양쪽 바다를 보면 기분이 너무 상쾌해지고 날아갈것만 같은 기분에 자꾸 새만금 방조제 길을 와보고 싶어집니다
군산에 살면 새만금 방조제길을 수시로 와볼수 있어, 군산사는 사람들은 너무 좋겠다..라고 생각을 해봅니다,
몇 년 전만 해도 배를타야 왔지만, 지금은 쭉 뻗은 도로로 바다 위를 달리다 신시도를 거쳐 고군산대교를 지나 무녀도, 선유도, 대장도까지 섬 몇 개를 한 번에 갈 수 있어 편리해졌어요. 펜션단지가 있고, 선유도 해수욕장에는 짚라인도 있고. 섬마다 다리를 놓고 도로나 주차장을 확장하는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곳도 있어요.
몇 년 전만 해도 배를타야 왔지만, 지금은 쭉 뻗은 도로로 바다 위를 달리다 신시도를 거쳐 고군산대교를 지나 무녀도, 선유도, 대장도까지 섬 몇 개를 한 번에 갈 수 있어 편리해졌어요.
펜션단지가 있고, 선유도 해수욕장에는 짚라인도 있고. 섬마다 다리를 놓고 도로나 주차장을 확장하는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곳도 있어요.
선유도해수욕장(명사십리)에서 샛길로 섬의 깊은곳으로 가봅니다.
아래 사진처럼 전기차를 빌려 타고 섬내 여기저기를 가볼수도 있어요
여기 선착장에서 해상관광 유람선을 타고 고 군산군도를 한바퀴 돌아볼수 있습니다
유람선비 → 대인 18,000원, 소인 10,000 원, 1시간 20분,
유람선 출항시간 → 09:40, 11:00, 13:00, 14:20, 15:30
KBS 인간극장에 나온적이 있다는 식당으로 놀래미회를 먹고 마지막 식사는 매운탕
얼큰하면서도 시원하고 내 입맛에 딱 맞는 매운탕맛에 과식해서 허리 사이즈를 늘려놨어요 ㅎ
직장생활 할때는 매운탕 국물을 정말 좋아해서 가끔 횟집을 찾아갈때 그 식당 매운탕이 어느정도로 맛이있는지 먼저 알아보기도 했었죠 ㅎ
남은 매운탕을 싸서 가져가고 싶었는데...생선음식은 포장해서 가져가서 먹으면 비린내가 났던 기억도 있고...... 친구가 여름철이라 상한다고 해서 포장이동은 접어야했습니다
정말 맛있는 매운탕맛에 다음에 다시 찾아 오고 싶습니다
3km 정도 길게 모래 백사장이 펼쳐진 해수욕장에는 아직 비수기라 사람들은 없지만 소나무가 우거져있고 바다모래가 너무 고운것 같았습니다
3km 정도 길게 모래 백사장이 펼쳐진 해수욕장에는 아직 비수기라 사람들은 없지만 소나무가
우거져있고 바다모래가 너무 고운것 같았습니다
수심이 깊지 않아 가족과 함께 와도 좋을것 같고, 산과 바다 그리고 수심이 안깊어 안전하구요, 주변환경이 참좋네요
수심이 깊지 않아 가족과 함께 와도 좋을것 같고, 산과 바다 그리고 수심이 안깊어 안전하구요,
주변환경이 참좋네요
산과 바다가 멋있게 어우려진 이곳의 일몰낙조는 얼마나 아름다울까 상상만 해봅니다 ~
망주봉은 선유도 해수욕장 뒤에 있어요, 두 봉우리 형태로 되어 있는데 서울의 인왕산과 북악산을 많이 닮았다고 합니다.
장자도에서 찍은 대장도의 멋있는 집...알고보니 팬션입니다
장자도는 옛날에 황금어장이었답니다,
이곳에서 조기를 잡기위해 수백척의 고깃배들이 몰려왔다고합니다
장자도에서 조금만 걸어오면 대장도에 도착
아래에서 어느정도 올라가면 볼수있는 할매바위
높이 142m, 대장봉 올라가는 계단으로 왕복 1시간이면 충분
선유도에 왔으면 대장봉이나 선유봉에 올라가서 주변의 그림같은 섬을 보는것은 기본
대장봉 정상에서의 전망이 정말 멋집니다.
꾸미지 않은 그대로의 전망은 하나의 그림엽서입니다.
보이는 섬은 말도, 명도, 방축도, 횡경도 등 입니다.
내려다 보이는 동네가 가까이부터 대장도, 장자도.
그리고 다리 건너 선유봉입니다.
첫댓글 선유도 !이름이 아름다워서 유람선타고 가서 민박하면서 즐기고 왔습니다.연육교가 만들어진 다음에는하루만에 돌아왔던 기억이 있습니다.선생님의 글과 사진들이 진짜 엽서처럼 정감이 갑니다.
선유도, 다리가 없을때도 다녀 오셨군요민박집도 있더라구요...선유도와 군산시내도 함께 여행하면 좋은곳입니다여행을 좋아하시죠 ?모로코, 이탈리아 등 많이 계획을 세웠고, 다녀 오셨자나요...
앗 내고향 군산에서 출발 하는건디요 몹시 반갑습니당 。大家我们一起去吧。
선유도, 군산 다니면서 빙고님 생각도 했었어요 ^^빙고님 고향이 군산이라고 하셨지나요...
이작가님 다음 군산편 몹시 기대합니다요
네....빙고님이 기다리니까 빨리 올려야 겠네요 ㅎ
저도 지난해에 다녀왔는데 넘 멋있는 섬이더군요구석 구석 다 보지 못해서 다시 가봐야 겠습니다
주변섬과 다리로 연결되어 가볼곳이 많아요저는 3번째 다녀왔는데, 지금도 안가본곳이 있어요선유도 입구에 있는 무녀도 신시도, 선유봉, 해안데크에도 가봐할것 같아요군산도 좋아요 ~군산편도 올릴게요
첫댓글 선유도 !
이름이 아름다워서
유람선타고 가서 민박하면서
즐기고 왔습니다.
연육교가 만들어진 다음에는
하루만에 돌아왔던 기억이 있습니다.
선생님의 글과 사진들이
진짜 엽서처럼 정감이 갑니다.
선유도, 다리가 없을때도 다녀 오셨군요
민박집도 있더라구요...
선유도와 군산시내도 함께 여행하면 좋은곳입니다
여행을 좋아하시죠 ?
모로코, 이탈리아 등 많이 계획을 세웠고, 다녀 오셨자나요...
앗 내고향 군산에서 출발 하는건디요 몹시 반갑습니당 。大家我们一起去吧。
선유도, 군산 다니면서 빙고님 생각도 했었어요 ^^
빙고님 고향이 군산이라고 하셨지나요...
이작가님
다음 군산편 몹시 기대합니다요
네....
빙고님이 기다리니까 빨리 올려야 겠네요 ㅎ
저도 지난해에 다녀왔는데 넘 멋있는 섬이더군요
구석 구석 다 보지 못해서 다시 가봐야 겠습니다
주변섬과 다리로 연결되어 가볼곳이 많아요
저는 3번째 다녀왔는데, 지금도 안가본곳이 있어요
선유도 입구에 있는 무녀도 신시도, 선유봉, 해안데크에도 가봐할것 같아요
군산도 좋아요 ~
군산편도 올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