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만이』(이치현 작사/작곡)는 원래 1980년 당시 그룹
"벗님들" 2집 앨범 타이틀 곡이었지만, 대중들에게 호응을
얻지 못했다가 1984년 5월 발매된 "벗님들 '84"에 다시
수록되어 빛을 보게 된 곡으로 수십년이 지난 지금까지 줄곧
회자(膾炙)되며 사랑 받는 곡입니다.
「이치현」(1955년생)은 중앙대 음대 기악학과를 졸업한 싱어 송
라이터로서 1978년 "TBC 해변 가요제"에서 보컬 듀오 "벗님들"로
참가, 자작곡 '그 바닷가'로 인기상을 수상하면서 데뷔하였으며,
이듬해 1979년 록 밴드 "이치현과 벗님들"을 결성하여 본격적으로
가요계 활동을 시작 하였습니다.
『당신만이』는 약 40년이 다 된 지금도 사랑 받는 인기 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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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신 햇살이 비춰주어도
제게 무슨 소용 있겠어요
이토록 아름다운 당신만이
나에게 빛이 되는 걸
우울한 달빛이 감싸주어도
제게 무슨 소용 있겠어요
향긋한 그대의 머릿결만이
포근히 감싸 주는 걸
그대여 안녕이란 말은 말아요
사랑의 눈빛 만을 주세요
아~ 이대로 영원히
내 사랑 간직하고 파
눈부신 햇살이 비춰주어도
제게 무슨 소용 있겠어요
이토록 아름다운 당신만이
나에게 빛이 되는 걸
그대여 안녕이란 말은 말아요
사랑의 눈빛 만을 주세요
아~ 이대로 영원히
내사랑 간직하고 파
눈부신 햇살이 비춰주어도
제게 무슨 소용 있겠어요
이토록 아름다운 당신만이
나에게 빛이 되는 걸
이토록 아름다운 당신만이
나에게 빛이 되는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