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날드 레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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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면서 누구든지 위기를 맞게 됩니다.
‘이제 영원히 끝이야’라는 목소리가 본인의 내면
깊숙한 곳으로부터 흘러나올 수도 있고,
타인의 수군거림 속으로부터 나올 수도 있다.
그럴 때면 한 인물이 인생의 경쟁에서 처참하게
밀려났다가 다시 일어선 의지의 경험에
귀를 기울여 보기를 바란다.
2004년 6월에 타개한 ‘로널드 레이건’ 전 미국
대통령은 고령에도 불구하고 두 번이나 대통령
직을 수행한 인물로, ‘루스벨트’나 ‘케네디’ 대통령과 더불어 20세기에 가장 빛난 3명의 미국 대통령
가운데 한 사람이다.
그는 배우로서 성공하지 못했고,
그 결과 떠밀리다시피 배우를 그만두게 되었다.
그리고 GE에 취업하게 된다.
누구나 그렇듯이 그 역시 일류 배우가 될 수 없음을 한탄하고 인생을 비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었다.
하지만 그는 달랐다.
그는 GE에 근무하던 1954년부터 1964년까지
기업 현장으로부터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할지에
대한 방향을 세우게 된다.
그는 증가하는 소득세와 거대 정부에 특별한
혐오감을 갖게 되었고 보수주의 운동에 대한
확신을 갖게 된다.
그는 GE의 홍보를 담당한 얼굴로서 GE가 근로자들에게 확산시키고 싶었던 자유시장경제의 장점과
왜 시장에서 정부 간섭을 줄여나가는 것이 국가와 국민에게 이로운 가에 대해 근로자들을 설득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그는 그 기회를 통해 훗날 엄청난 정치적 자산이
될 수 있는 것들을 연마하게 된다.
남의 의견을 진지하게 경청하는 방법, 상대방에게
감정을 상하게 않게 자기 의견을 전달하는 방법,
연설 과정에서 자기 페이스를 조절하는 방법 등을
배우게 된다.
뿐만 아니라 연설을 하면서도 근로자들과 활발
하게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그것을
통해 청중들과 교감을 나누는 기술을 익히게 된다.
이러한 요소들은 그가 미래에 성공한 정치인이
되는데 값을 매길 수 없을 정도로 귀한 자산이
된다.
그리고 그는 정치에 입문하여 끝내 세계 최강대국인 미국의 대통령에 오른다.
누구든지 처음 의도한대로 일이 술술 풀려 나가지
않더라도 낙담하거나 좌절로 시간을 낭비할 필요는 없다.
다시 일어서서 목표를 정하고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차근차근 준비를 해나가야 한다.
인생은 생각보다 길고,
해는 또 다시 떠오르기 때문이다. 매사는
본인이 그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달렸다.
끝났다고 생각하면 그는 끝날 것이지만
성공할 수 있다고 다시 일어서면
그는 끝내 성공할 것이다.
세상은 마음먹기에 달렸다.
내일은 오늘의 태양이 아닌
내일의 태양이 뜨기 때문이다.
- 생각 산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