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림아카데미는 2010년 12월 국내 최초 민간주도의 산림CEO과정을 설립하여 2011년 1기생 입학을 시작한 이래 현재는 8기생 교육하고 있으며 졸업생만 해도 600여명에 육박하고 있다.
산림아카데마는 산림CEO를 육성하기 위해 체계적 프로그램과 정부, 자치단체, 산림전문가와의 폭넓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각계각층의 실무중심의 전문 강사진으로 구성하여 각각의 필요한 정보제공과 교과과정 50%이상에 해당하는 사례 중심의 현장학습을 통한 실무중심의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에 가장 중요한 것은 산림에 관한 출판물이나 기록물들을 모아서 보관해 두고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도서관이다.
마침 산림아카데미 이정철 원우가 공주시 사곡면에 1만평 땅을 기증하여 이곳에 컨네이너 2동을 준비하고 ‘산림아카데미 산촌도서관’으로 명명했다. 머지않아 이곳에 펜션을 짓고 도회지의 근심걱정을 다 따 떨쳐버리고 이곳에서 휴양을 하면서 책을 읽는 ‘산촌도서관!’ 얼마나 멋진 도서관인가!
산림아카데미 안진찬 원장은, “현재 우리나라에는 산림에 관한 전문도서관이 없다”며 “수목, 화훼, 묘목, 임산물, 산나물, 발효효소, 잡초, 토질, 환경 등등 임업에 관한 무수한 책자와 비디오, 사진 자료가 산재해 있다.”고 말하면서 “산림전문 책자도 중요하지만 일반도서도 산촌 박물관에 모아 두면 긴요하게 쓰인다." 고 도서모우기에 동참을 호소했다.
공주시 사곡면 유룡리에 있는 산촌도서관 컨네이너
컨네이너 내부 캐비넷
주로 산림에 관한 책지가 대부분이다.
졸업생의 논문집도 여기에 보관하고 있다.
기타 일반도서
아직 비어있는 공간도 보입니다.
책자를 기증할 주인을 기다리고 있어요.
" 필자도 집에 읽지 않는 책과 버릴 골동품을 이곳에 기증할 생각입니다."
" 많은 동참 바랍니다."
연락처 : 한국산림아카데미 042-471-9963, 9960,99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