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 7:7-11
7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8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아낼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니라 9 너희 중에 누가 아들이 떡을 달라 하는데 돌을 주며 10 생선을 달라 하는데 뱀을 줄 사람이 있겠느냐 11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
구하라, 찾으라, 문을 두드리라 (4) : 성령안에서의 기도
우리는 기도를 합니다.
그런데 기도에서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 상달되는 기도를 하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떤 기도가 상달이 되는가?
그것은 성령안에서 기도하는 기도입니다.
성경은 “모든 기도와 간구로 하되 무시로 성령안에서 기도하고” (엡 6:18), “사랑하는 자들아 성령안에서 기도하며” (유 1:20),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가 마땅히 빌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롬 8:26), 그리고 “그의 택하신 사도들에게 성령으로 명하시고” (행 1:2) 라고 말씀합니다.
즉 기도는 성령안에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면 성령 안에서 기도하느냐? 하는 것입니다.
I. 성령으로 거듭나야 합니다.
죄인의 기도는 하나님께 상달이 안됩니다.
왜냐하면 “여호와의 손이 짧아 구원치 못하심도 아니요 귀가 둔하여 듣지 못하심도 아니라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내었고 너희 죄가 그 얼굴을 가리워서 너희를 듣지 않으시게 함이니“ (사59:1, 2) 말씀처럼 죄가 하나님과 죄인을 갈라 놓고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예수님을 주님으로 영접하여 죄를 자백하고 용서를 구하면 예수님께서 자신이 십자가에서 흘리신 보혈로 죄를 깨끗하게 씻어 주시면 죄없는 의인이 됩니다.
의인이 된 인간은 거룩한 영인 성령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거룩한 영”인 “성령”은 “하나님의 생명”으로 “성령 하나님”과는 구분하여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자신을 통해 죄 용서받고 의롭게 된 의인의 죽은 영적인 생명을 성령으로 다시 살려 주십니다.
이것을 “성령으로 거듭난다”고 말합니다.
“거듭난다”에서 “거듭”은 헬라어 “Anothen”을 번역한 것으로 “위 (하나님)로부터 : from above,” “다시, again,” 그리고 “(종류가) 새로운, anew”의 의미가 있습니다.
즉 죄로 죽은 인간의 영적인 생명을 성령으로 “하나님의 자녀” (요1:12, 13)로 “다시 살아난 인간” (엡2:1)으로 그리고 “새로운 피조물” (고후 5:27)로 만들어 다시 살려 주시는 분은 예수님입니다.
그리고 성령으로 거듭난 사람은 “거룩한 영인 성령안에서” 삼위일체 하나님이신 성부 하나님, 성자 예수님, 성령 하나님과 교제가 가능하게 됩니다.
그리고 성령안에서 성령님의 도움을 받아 예수님의 이름으로 아버지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예수님을 믿고 성령으로 거듭난 자녀의 기도를 하나님께서 들으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성령으로 거듭나 의인이 되었음에도 여전히 죄를 지으며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앞에 나아가 기도하기 위해서는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레 11:45; 벧전 1:16)는 말씀처럼 거룩해야 합니다.
그럼 죄 지은 의인이 어떻게 하면 거룩하게 되느냐?
성경은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케 하실 것이요” (요일 1:9)라는 말씀을 통해 죄로 더러워 진 의인이 깨끗하게 되기 위해서는 예수님앞에 나아와 죄를 자백함으로 죄를 예수이에게 넘겨 드리면 예수님께서 “너희 죄가 주홍 같을찌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 같이 붉을찌라도 양털 같이 되리라” (사 1:18)는 말씀대로 희눈처럼 하얀 양철처럼 깨끗하게 만들어 주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께 기도하기 전에 먼저 회개 기도 즉 우리의 죄를 예수님앞에 꺼내 놓고 용서받는 절차를 밟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죄를 짓고도 무슨 죄를 지었는지 잘 모르는데 그 때 성령님께서 우리를 진리의 말씀가운데로 인도하셔서 무엇이 죄인지를 보고 깨닫게 하십니다.
그러나 가장 확실한 방법은 예수님앞에 죄를 자백할 때 “알고 지은 죄와 모르고 지은 죄까지 용서해 달라”고 기도해서 모든 죄를 용서받는 것입니다.
그리고 죄를 지었으면 그 순간 바로 예수님앞에 나와 자백함으로 즉시 죄 씻음을 받아 항상 거룩함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죄는 쓰레기와 같아서 즉시 쓰레기 통에 버리는 것처럼 자백을 통해 쓰레기같은 죄를 우리의 마음밖으로 즉시 버려야 합니다.
그래서 항상 신선하고 정결한 마음을 유지하며 수시로 항상 성령안에서 성령님의 도움을 받아 마땅히 빌바를 알아 예수님의 이름으로 하나님 아버지께 기도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성령안에서의 기도힙니다.
저는 우리 DFI Korea 가족들이 항상 정결한 심령을 유지함으로 항상 열려진 마음으로 성령안에서 성령님의 도움을 받아 예수님의 이름으로 하나님 아버지께 기도하는 기도의 용사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