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5일(화)
고통과 십자가
Suffering and the Cross
그들은
시몬이라는
어떤 키레네
사람을 붙잡아
십자가를 지우고
예수님을
뒤따르게 하였다.
( 루카 23,26)
만일
지금까지
고통과 십자가가
없었다면
주님과
함께였는지
의심해 보십시오.
십자가가
무겁다고 느낀다면
주님이 함께
계시면서
사랑해
주신다는
표지이니
실망하지
마십시오.
♡ 그 날 ♡
계절
울타리에
꽃과 나무
심어 놓으시고
어디에 가셨나
입김불어
꽃 피게 하시고
바람과 구름에
일러
물을 주라 하셨나
그런데
장미 가시는
왠일인고
올뺌이 눈으로
찾아도
기다려도
보여주지 않으신 님
꽃지고
삭풍 몰아치는
그 날
내
시간너머
그 분을
찾아가리라
나를 보고
반기시려나
혼내시려나?
정세현(울바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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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5일(화)고통과 십자가
바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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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0.14 20:28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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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육을 닦아 영으로 보이시는 당신께서는 사랑이시나이다....
영원한 사랑으로 저희를 하나되게 하시니 감사드리나이다....
찬미와 영광 받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