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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명 : 궐. 궐아채. 거두채. 용두채. 고사리밥. 층층고사리
- 분포지 : 전국의 산과 들
- 개화기 : 5 - 6 월
- 꽃색 : 갈색
- 결실기 : 8월에 포자가 날아간다.
- 높이 : 1 m 안팎
- 특징 : 굵은 땅속줄기가 옆으로 뻗고 군데군데에서 새잎이 나온다.
- 용도 : 식용. 약용
- 생육상 : 여러해살이 풀
- 먹는방법 : 봄에 어린잎을 삶아 말려 두고 나물로 먹으며 뿌리에서 전분을 채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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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산에서 채취한 식용 고사리
고사리는 양치식물 고사리과의 여러해살이 풀로서 우리 조상들은 옛부터 고사리를
꺾어서 말린후 차례상에 올리거나 전통음식을 만들어 식용으로 애용해 왔다.
고사리는 빛이 잘 쪼이는 양지보다 음지에서 잘자라는 높이 1m 내외의 다년생 초본,
굵은 지하뿌리가 옆으로 뻗으면서 군데군데 잎이 나온다.
고사리의 엽병은 길이 20~80센티미터 정도, 연한 볏짚 색깔로 털이 없으나,
땅에 묻힌 밑부분은 검은 갈색이며, 또 같은 색깔의 털이 있다.
고사리의 동속 식물로는 봉의꼬리(P. multifida), 반쪽고사리(P.dispar)등이
우리나라에 자생하고 있다
1. 과명 : Pteridaceae (고사리과)
2. 영명 : Fern
3. 한명 : 蕨菜(궐채)
4. 산지 : 한국, 중국
5. 용도 : 어린잎(식용), 뿌리(약용, 전분채취)
고사리의 효능 및 효과
1. 고사리의 효능
: 고사리의 근경(뿌리)은 자양강장, 해열, 이뇨, 통경등에 효능이 있다.
2. 고사리의 식용
: 고사리의 어린 순은 데쳐 우려 고사리전, 육개장부재료, 특히 관혼상제와 사찰에서 많이
이용되었다. 고사리의 뿌리에서 전분을 채취하여 이용한다.
3. 고사리의 약용
: 근경은 해열, 탈홍, 강장약, 이뇨제로 쓰며, 민간요법으로는 습진, 임질, 각기,
관절에사용하고 상처의 지혈제, 감기예방에 쓴다.
특히 뿌리는 다려 설사, 이뇨, 관절통, 가슴앓이, 두통, 황달,
학질, 감기, 해열, 지혈, 호흡기질환에 효과가 있다.
고사리의 복용방법
1.고혈압 : 뿌리 줄기 12~15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1주일 정도
복용한다. 하지만 장복은 피하는 것이 좋다.
2.대하증 : 뿌리 줄기 12~15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1주일
정도 복용한다.
3.치질 : 뿌리 줄기 6~8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1주일 이상
복용한다.
4.황달 : 뿌리 줄기 12~15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1주일 정도 복용한다.
궁합
같이 곁드리면 좋은 약초 : 토종육계
동의보감에서 말하는 고사리
고사리는 산언덕과 들판에서 난다. 고사리를 많이 꺾어다가 삶아 먹으면 맛이 매우 좋다.
갑작스런 열을 내리고 오줌을 잘 나가게 하는 약성을 지닌다.
맛이 좋다고 해서 고사리를 많이 먹는 것은 좋지 않다.
양기가 줄어들고 다리가 약해져서 잘 걷지 못하게 되고, 눈이 어두워지기 때문이다.
고사리를 이용한 먹거리 - 고사리전, 육계장, 고사리떡 등
고사리의 주요 성분
건조한 고사리의 경우 당질, 단백질이 절반 이상 차지하는데 특히 고사리의
당질은 고사리에 포함된 녹말이다.
또한 브라켄톡신이라는 발암성 물질과 비타민 B1 파괴인자 아노이리나아
제가 있으나 삶으면 대부분 빠져나가므로 걱정할 필요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