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병에 40%는 약이 잘들어 사회생활을 잘 한다. 본인이 이야기 하기전에는 전혀 모른다. 조현병의 30%는 약은 듣되 입퇴원을 반복 한다. 나머지 30%는 아직까지 맞는 약이 없는 환우들이다. 사실 난 조현병의 40%에 속한다. 그리고 난 약도 제대로 개발 되지 않던 시절 조현병 약을 먹고 증상이 사라진 후에 결혼 하여 직장생활 해서 자식들을 다 키웠다. 그리고 최근 3년사이 잠시 당사자 운동을 했다. 나는 초발시부터 병을 오픈 하고 평생 살아 왔다. 그러나 병을 오픈하고 살아오면서 얻은 것도 있어지만 솔찍히 잃어버린 것도 많다. 당사자 운동 하면서 소히 약을 않먹고 당사자 운동을 하는 당사자 운동가를 몇분 봤다. 이분들은 약이 않듣는 나머지 30%에 속한다. 실제로 환시.환청을 들어 가면서 정상적인 삶을 사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당사자 운동을 해도 좋으나 약물 복용을 하지 마라고 이야기 하지 말기 바란다. 약을 복용 않하면 그네들과 같이 양성증상을 갖고 사회생활 잘 하는 일부가 있는가 하면 대부분 조현병 환우는 약을 않먹으면 그네들과 다르다. 확 돌아 버린다던지. 미치던지.판단정지 상태로도 된다. 나도 이런 경우들을 다 경험 했다. 그리고 이카페에 촛점은 사회생활 잘하는 전자의 40%에는 별의미가 없다. 약이 않듣는 나머지 30%에 카페의 심리상담이 촛점이 맞추어져 있다. 당사자 운동도 약을 먹고 회복한 분이 당사자 운동을 해야 되고 조현병이나 조울병 우울증의 병의 지식이나 약물에 대한 정보및 정치 사회 세계적 현안과 외국의 정신운동 사례와 법률 해석등 총체적인 혜안이 있는 분 이 당사자 운동의 선두 그룹에 있어야 한다. 그러나 이런 것을 전부 갖춘 당사자는 거의 없다. 나 자신부터 당사자 운동을 하면서 외국 정신운동 사례 를 깊게 알고 싶었지만 피상적으로 다른 당사자로 부터 들었고 누가 우리나라에 선두 당사자운동가 그 누구로 부터도 체계적으로 들을 수도 없었다. 내가 하도 답답해서 질문 해서 얻은 지식이다. 난 이제 당사자운동에서 발을 뗐다 너무나 험난 했고 너무나 열악 했고 당사자 운동가가 정신보건개정안(현재정신보건법)에 운동하다 자살했고 한분은 죽음의 사경도 헤맸다. 그냥 내가 아는 외국의 사례는 우리나라 같이 입원시설 이 잘된 나라는 세계 유일하고 우리나라는 정신보건법 은 일본것을 그대로 옮긴것이다. 미국의 당사자협회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했으나 별로 정보가 없었다. 왜냐하면 선진국의 사례를 보아야 당사자 운동의 길이 보이기 때문이다. ''자유가 치료다''~바살리아와 이탈리아 정신보건 혁명 이탈리아에는 정신병원이 없다. 그래도 그나라는 다 같이 잘 살아 가고 있다. 최근 캐나다 거주하는 보호자와 카독을 주고 받았다. 자녀가 병을 인정 않하고 한국의 초발 보호자 심정과 똑같았다. 캐나다는 강제입원이 힘들고 법원의 입원영장이 있어야 입원이 기능하고 의사도 정해진 의사외는 마음대로 바꿀수도 없고 당담 주치의가 지어주는 약만 복용 해야 한다. 낫던 않낫던 담당 의사 말만 들어야 하고 의사 선택의 자유도 없다. 조현병은 약없이는 정상적인 삶을 살아 갈 수 없다. 부분적으로 환시 환청을 격으면서 삶을 살아 가는 당사 자도 있는데 그 분들도 다 약을 먹고 살아 간다. 때로는 미약하게 약을 먹던지 아니면 때때로 먹던지 아니면 약을 먹고 환청을 들어가며 환청을 무시 하고 살아 간다. 초발시 아주 약이 잘 맞고 사회생활 잘 하면 3년쯤 되 면 주치의가 단약해보자고 권유한다. 주치의가 단약하자고 서서히 끊어서 완치하는 경우도 있지만 판판이 실패 하는 경우도 많다. 그옛날 80년대 중반에도 대구시 영남대 이종범교수가 조현병 총각한테 초발 3년 약 복용후 단약 권고해서 단약후 직장생활 2년만에 재발해서 병원에 다시 온 경우도 봤으며 대구시 계명대 동산병원 정철호교수 가 초발 3년 약복용후 단약 권고 이야기 한것을 직접 들었다. 다 주치의가 시키는데로 해서 단약도 하는 것이다. 자기 임의대로 약 조절 하거나 단약시 조현병.조울병.우울증은 100%재발 한다. 이제 3월 국회가 열렸다. 곧 국회의원들이 임세원법을 통과 시킬 것이다. 이게 몰고올 파장은 엄청나다. 우리나라 그 누군든지 정신병(조현병.조울병.우울증)에 걸릴수 있다. 여기에 있는 보호자도 다 걸릴 수도 있고 각계각층 남녀노소 빈부격차 없이 다 걸릴 수 있다. 왜 조현병에 걸리는지는 아직까지 원인을 모른다. 뇌에 신경절달물질에 약이 관여 한다는 것 밖에 밝혀 진것 외에는 없다. 다만 뇌영상의학적으로 많이 밝혔지만 그 것도 한계가 있다.뇌가 쪼그라든 환자 중에도 기능이 월등히 좋은 조현병 환자가 있기때문에 이 것을 설명 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카페 게시글
[자유홍보] 마음건강&상담
의사와 약없이도 조현병을 이겨내고 살 수 있다고 일반화 시켜 이야기 하지 말라!
홍등
추천 0
조회 1,304
19.03.06 08:17
댓글 3
북마크
번역하기
공유하기
기능 더보기
다음검색
첫댓글
상세히 준비하신 글
잘읽어봤습니다.
감사합니다 홍등님.
좋은 글 감사합니다. 우리 아이는 환청은 없는데 사람들이 자신에게만 피해를 준다고 생각합니다. 저 번에 말씀 드렸듯이 병원 가기를 아직도 거부하고 있구요 학교는 다니고 잇는데 다가오는 친구도 거부하고. 쇼핑,꽃가꾸기, 독서 등 이런 것들을 하면서 병원 갈 마음이 생길 때 까지 편안하게 해 주면서 기다리고 있는데 잘 하고 있는건지
약의 작용이 있다면 부작용도 있겠죠.
부작용의 우려 때문에 약을 기피하겠죠.
하지만 식생활을 개선함으로써
점차 약을 줄이고 종국에는 완전히 약을 끊는 것이 답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