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모두 두뇌개발" 코너를 시작하며-
"숫자퍼즐"은 18세기 스위스의 수학자 레온하르트 오일러(Leonhard Eule, 1707-1783)가 고안한 ‘마술 사각형(magic squares)’에서 시작되었다.
그는 28세에 한 눈의 시력을 잃고, 59세에 두 눈의 시력을 잃었음에도 불구하고, 고등수학의 이론정립과 증명에 수많은 뛰어난 업적을 이루었다.
숫자퍼즐이 미국에서는 1970년대에 "넘버 플레이스(Number Place)"로 소개되었다. 요즘 유행하는 “스도쿠(數獨, Sudoku)”라는 용어는 일본의 출판업자 니콜리(Nicoli)가 수를 한 번씩 쓴다는 뜻으로 사용하여 게임 책을 출판(1984)하면서 널리 알려졌다. 뉴질랜드인 웨인(Wayne Gould)은 2004년 일본 여행 중 알게 된 이 게임을, 런던 타임지를 섭외해서 게재시키면서 영국에 널리 소개했다. 서양에서 시작한 숫자퍼즐이 일본에서 꽃을 피워 다시 서양으로 알려진 셈이다.
지난 2006년 3월 이태리의 루카(Lucca)에서 열린 “세계 Sudoku 대회”에는 22개국이 참가했으며, 우승은 31세인 체코의 여성 회계사가 차지했다. 참자들은 아래 그림의 단계에서 문제풀이가 막혔다고 한다.
그래프 이론가인 고든(Gorden Royle)은 17개의 숫자가 주어진 “Sudoku"를 10,000개 수집하였다. 총17개 미만의 숫자를 알려 주면, 답이 여러 개 나오기 때문에, 그 이상의 숫자가 주어져야 한다.
"Sudoku"는 현재 미국, 영국, 일본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 게임은 두뇌개발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세계 각국의 수많은 학생들이 즐겨 풀고 있다. 숫자 퍼즐 푸는 것은 치매 예방에도 도움이 되므로, 요즈음은 치매예방 게임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우리모두 두뇌개발"을 꾸준히 계속하여, 청소년은 문제해결 정확도와 속도를 높이고, 중장년층은 조기 치매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의 하나로, Sudoku 문제를 게재합니다.
퍼즐 문제를 프린터 하여 답을 맞추어 갈 때,
지우게 달린 연필을 사용하면 편리합니다.
여러분께서 ”우리모두 두뇌개발" Sudoku를 많이 즐기기를 바랍니다.
답은 해답 난에 올립니다.
<푸는 용령>
이 퍼즐을 푸는 규칙은 1에서 9까지의 숫자가
각 행과 열, 그리고 작은 정사각형의 아홉 칸 안에서도
오직 한 번만 사용되어야 한다.
“숫자퍼즐”에는 가로, 세로 각 9칸씩, 총 81개의 칸 중에서,
난이도에 따라 일정한 개수의 숫자가 주어진다.
독자들은 나머지 칸에 들어갈 숫자를 맞추어야 한다.
1. 각 줄에는 1에서 9까지의 숫자가 한번만 들어간다.
2. 각 열에도 1에서 9까지의 숫자가 한번만 들어간다.
3. 아래의 작은 정사각형(약간 굵은 줄로 둘레가 그어져 있음)에도
1에서 9까지의 숫자가 한번 씩만 들어가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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