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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좋은 글 스크랩 아무튼 술이 ‘웬수’다
이테파노-2 추천 0 조회 37 12.09.12 11:47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혈액응고/뇌졸중을 알리는 4번째 징조
- 혀가 바로 그것입니다.
위의 사진은 혈액이 응고하여
혈관이 막히고
이 때문에
혈액이 공급되지 않는
뇌의 부분을 보여 줍니다.
뇌졸중하면
다음의 3가지를 기억하세요.
S - Smile 웃어 보세요
T - Talk 말 해보세요
R - Raise 두 팔 들어 보세요.
뇌졸중 확인방법
BBQ 파티장에서 한 부인이 --잠간 넘어졌다.
구급의료요원을 부를까요 라고 제안했지만
그 부인은-- 괜찮다고 했다.
구두가 새거라서
잠간 휘__거렸을 뿐이라 했다.
여럿이 그 부인 옷에서 흙을 터러주었고
음식도 새것으로 한 접시 가져다 줬다.
그날 저녁 부인은
그런데도 즐기고 귀가했다.
나중에 그 남편이 전화해서
부인을 병원데려 갔다고 알렸다.
오후 6시에 그 부인은 사망했다.
BBQ파티에서 부인은-- 뇌졸중을 당한 것이다.
만일 그때 누가
뇌졸중을 확인하는 방법을
알기만 했어도
부인은 지금 살아 있을 것이다.
뇌졸중이 오면
죽지 않으면
어쩔수 없는
절망적인 상태가 되고 만다.
다음을 읽는데 몇분이면 됩니다.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신경과 의사의 말입니다.
뇌졸중 환자를
3시간 이내에 치료하면
뇌졸중에서 오는
결과를 완전히 역전시킬수 있답니다.
문제는
뇌졸중이 발병하면 즉시 증세를 인지하고
진단해서 3시간 이내에
환자를 치료하는 일이지요.
좀체로 쉬운일은 아니지요.
뇌졸중 확인하기
뇌졸중을 --STROKE-- 이라 하지 않습니까
처음 석자-- STR--을 기억해야 하겠습니다.
뇌졸중의 징후를 찾아 내기란
쉽지가 않습니다.
그러나 이걸 알지 못하면
비참한 재앙이 발생합니다.
주변에 있는 사람이 뇌졸중의 징후를 알지 못 하면
환자는
영구적인 뇌 손상을 당하게 됩니다.
의사들의 말입니다만
옆에있는 사람이
다음과 같은 간단한
질문 3 가지를 해서
뇌졸중을 알아낼수 있다고 합니다.
S - Smile --웃어 보세요
T - Talk ---말을 해보세요.
(가령 오늘 날씨가 개였는지 말해 보세요.
제대로 완전한 문장으로 답하는지를
주목해야합니다.)
R - Raise- 두 팔을 올려 보세요
위의 3가지 가운데
한가지라도 하지 못하면
즉시 구급차를 부르세요.
그리고
구급요원에게 상황을 설명하세요
뇌졸중의 새로운 징조---혀를 내밀어 보세요.
혀를 내 밀었는데-- 혀가 꼬부라 졌든가
이쪽 또는 저쪽으로 --굽었다든가 하면
이것이 뇌졸중의 또 다른 징조입니다.
심장내과의사의 말입니다만
이 전자메일을 받는 사람이
다시 10 사람에게
이 전자메일을 보내면
그 중의 한 사람은 살린다고 확신한답니다.
저는 제 몫을 했습니다. 당신도 ?

 
 
 
 

 

술은 비처럼 꽃을 피우지만

진흙탕도 만드는 걸

 

 

 

 

 

 

적당(適當)한 음주(飮酒)는

오히려 건강(健康)에 도움이 된다지만

 

 

 

아무튼 술이 ‘웬수’다

 

 


기분 좋아 마시고 속상해서 마시고, 반갑다고 마시고 서운하다 마시고, 잊기 위해 마시고 잊지 못해 마시고, 헤어진다 마시고 또 만났다 마시고…. 술을 마시는 이유는 셀 수 없이 많다. 붙이면 다 이유가 된다. 술을 마시는 이유가 구천구백구십여덟 가지라면 술을 못 마시는 이유는 단 두 가지뿐이다.

술이 없거나 몸이 술을 안 받아서다.

대개 “(술) 한 잔 할까?”로 시작하지만 한 잔으로 끝나는 술자리는 내가 아는 한 없다. 한 잔이 두 잔 되고, 다섯 잔은 열 잔이 된다. 처음에는 사람이 술을 마시지만 나중에는 술이 술을 마시고, 급기야는 술이 사람을 마신다. 일찍이 중국 사람들은 술 마시는 사람들의 갖가지 행태를 10자(字)로 정리했다. 취객십경(醉客十景)이다.

낙(樂), 설(說), 소(笑), 조(調), 창(唱). 즐기고 얘기하고 웃고 어울리고 노래하는 것이 사람이 술을 마시는 모습이라면 노(怒), 매(罵), 타(打), 곡(哭), 토(吐)는 술이 술을 마시거나 술이 사람을 마시는 모습이다. 화내고 욕하고 때리고 울고 먹은 걸 토해내니 추태가 따로 없다. 술자리를 시작할 때는 다들 신사이고 숙녀지만 빈 술병이 쌓이면서 가수와 댄서로 변하고, 투사나 전사가 되기도 한다. 과묵하던 부하 직원이 달변가로 변한다든가, 근엄하던 부장님 입에서 육두문자가 쏟아져 나오기도 한다. 술에 취하면 그 사람의 진면목이 드러난다.

민주통합당 임수경 의원이 술자리에서 한 말 때문에 며칠째 곤욕을 치르고 있다. 술집에서 우연히 만난 탈북자 청년에게 “개념 없는 탈북자 ××들이 어디 대한민국 국회의원한테 개기는 거야. 대한민국에 왔으면 입 닥치고 조용히 살아. 이 변절자 ××들아”라고 귀를 의심케 하는 막말을 했다는 것이다. 탈북자를 향해 ‘변절자’라고 했다면 종북 논란에 휩싸이는 건 당연하다. 자업자득이다. 맨 정신으로는 도저히 할 수 없는 폭언이 임 의원 입에서 튀어나온 걸 보면 취중실언일 가능성이 커 보이지만 취중진담으로 보는 사람들도 있다.

아무튼 술이 ‘웬수’다. 

 

술 때문에 벌어지는 크고 작은 사건·사고만 한 해 36만 건이다. 경찰서 지구대에서는 매일 밤 취객과의 전쟁이 벌어진다. 살인·강도·강간·절도·폭력 등 5대 범죄의 약 30%가 취중 소행이라는 통계도 있다. 그럼에도 술에는 관대한 게 우리 사회다. 술을 마시고 행패를 부리거나 사고를 쳐 경찰에 넘겨져도 10명 중 7~8명은 훈방된다. 술에 너그러운 문화를 바로잡아 ‘주폭(酒暴)’을 뿌리 뽑자고 대대적인 캠페인을 벌이는 신문도 있다.

적당한 음주는 오히려 건강에 도움이 된다. 인간관계를 부드럽게 하는 효과도 있다. 술에는 죄가 없다. 마시는 사람이 문제일 뿐이다. 술은 비와 같다. 옥토에 내리면 꽃을 피우지만 진흙에 내리면 진흙탕을 만든다.

 

 

 

 

 

 

술에는 죄가 없다.

마시는 사람이 문제일 뿐이다.

 

술은 비와 같다.

옥토에 내리면 꽃을 피우지만

 

진흙에 내리면 진흙탕을

만든다.

 

 

 

 

취객십경(醉客十景)

 

낙(樂), 설(說), 소(笑), 조(調), 창(唱) / 노(怒), 매(罵), 타(打), 곡(哭), 토(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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