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인삼 시배지를 품고 있는
충남의 명산 진악산
진악산(732m)은
금산군 금산읍과 남이면에 걸쳐있는 산으로
금산읍의 서남부를 병풍처럼 두르고 있는산이다.
충남의 산 중에 세 번째로 높은 이 산은
충남의 최고봉 서대산(904m), 민족의 영산 계룡산(845m)에 이어
그
높이와
산세를
자랑한다.
일찍이 계룡산, 대둔산, 칠갑산, 서대산 등 충남에서 내노라하는
산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명산 반열에 오른 이 산은
최초
인삼재배지인 개삼터를 품고 있는 산이기도 하다.
진악산은
또 산의 정상부에 바위가 많아 능선을 타면서 막힘없는
시야에 매료되기도 하는 산이다.
보석사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진악광장까지(또는 그 반대)
종주를 하면
다양하게 다가오는 진악산의 풍광을 즐길 수 있다.
금산읍 시가지와 그 언저리 천태산, 서대산, 갈기산 등 주변 명산들이
가까이
조망되는 풍광은 진악광장에서 산행을 시작하면
바위능선을 타고 오르면서 정상까지 다양한 모습으로 다가와
산행의 묘미를 한껏 즐길 수 있는
산이다.
특히
정상에서 정상보다 5m 높은 737봉을 지나 도구통바위까지의
바위능선을 타고가면 금산이 자랑하는 개삼터가 전경으로 다가오는가 하면
남이면의
산군들 너머 천등산과 대둔산이 우뚝 속은 절경과 마주치기도 한다.
보석사
일주문을 지나면 임진왜란 때 금산전투에서
전사한 의승장 영규대사의 뜻을 기리는
‘의병승장비(숙종 5년-1839- 금산군수 조취영이 세운 비)’를
만날 수 있고,
영규대사가 계룡산 갑사와 보석사를 오가며 정진을 했던 보석사의 전나무 숲을 지나는가 하면,
창건 때부터 보석사를 지키고 있는
천살 넘은 은행나무를 고개 들어 바라보며 기염을 토하기도 한다.
보석사
은행나무를 뒤로하고 영천암 삼거리를 향하자면
물 맑게 흐르는 계곡이 삼거리까지 길 곁을 흐른다.
물도 맑거니와 수량도 많아서 계곡 물놀이에
그만이겠지만
절 아랫마을 석동리 주민의 식수원이기 때문에 조금은 조심스럽다
시원한
물소리를 들으며 계곡을 따라 오르는
이 구간은 해발고도 90m를 높이는 구간으로
평지나 다름없는 포장도로를 이용하여 가볍게 오를 수 있다.
충남 금산 진악산(732m,계곡물놀이)산행안내
* 산행 일자 : 8월04일
*산행 코스 :
수리넘어재-전망대-진악산-도구통바위-연천암-
보석사주차장
계곡물놀이는 옵션~^^
*산행 시간 : 4시간 ~~여유 있게 ~~~~^^
더워요~~~
식혀요~~~~
산행에서 뻘뻘,찔찔 흘린 땀은
계곡에서 말끔히 날려요~~ ~~~~*
*찬조금 : 30,000원
※산행 일정은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조식은 김밥 , 석식은 현지 특별 맛집 선정 제공합니다
▶버스운행코스 및 출발시간◀
계산역6번출구05;10(무박22;00)-작전역7번출구05;12-효성동CGV앞05;20-
경남상가05;25-부평구청05;30-삼산체육관05;35
-소풍5;40-복사골문화센터05;45-송내가스충전소05;50-
만수감리교회건너편06;00-길병원사거리06;05-동양장사거리06;08-
신기촌사거리06;10-청학사거리한전앞06;15-선학공영주차장06;18-
신연수역3번출구06;20-동춘역5번출구06;25-동막역3번출구06;30(무박23;30) ※ 귀가시 차량은 동막역에서 부평구청까지만 운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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